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 보면서 드는 생각

싸이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2-09-16 12:04:13
일단 그래도 싸이씨..감사해요.
우리나라 사람치고 저리 외국에 흥행한적 없으니...


그리고 싸이가..생긴게 그래서 그렇지..부잣집 아들아닌가요?
외모에 비해서...흥행했다는 거지..
영어 잘하는거 보세요.싸이...부잣집 아들이란 생각이 팍..........

그리고 싸이가 외뫼에 복이 많다는..관상이 좋다는...
제 후배라서 제가 우리 학교에 임시교사 추천한 후배가 있었는데요.
싸이닮았었죠.거기다가 입술이 얼마나 두툼했는지..키도 작고.퉁퉁한지...정말..만화의 복어같은 느낌..
그래도 공부도 잘했고 애가 인간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때 연세드신 선생님꼐서 왈..
저런 인상이 복있는 인상이다..하셨는데 
싸이보면서 그래도 그 후배도 시집 잘가서 복있는 인생살겠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P : 39.12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상도있지만
    '12.9.16 12:20 PM (211.184.xxx.68)

    싸이가 관상학적으로도 좋고 뭐 부잣집 아들로 잘 자란 것도 있지만..부잣집 아들로 자란다고 그런 인생에 대한 태도와 그런 자신감..키우기도 쉽진 않을거 같아요..
    싸이는 그동안 12년동안 자기 하고 싶은 음악 하고 꾸준히 준비한 것도 크잖아요..
    모든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올해 대박난 케이스죠..비록 대마초와 군대 2번 간걸로 인해 인생에 굴곡은 있었으나 어찌어찌 잘 극복하고...12년동안 음악적 재능 잘 키워왔고 가정 잘 꾸렸고 yg로 옮기고 관리 더 잘 받고.............
    어느 분이 댓글로 그러시던데요..잘 풀리니 사람들이 좋게 봐주지 안 풀렸어서 어디 웨이터 하고 있음 사람들이 쳐다나 보겠냐고..
    하여간 싸이 대박나서 좋아요..^^

  • 2. ..
    '12.9.16 12:24 PM (147.46.xxx.47)

    싸이는 흠잡을데가 없는게....
    뮤비 자체가 b급이고 한없이 망가지잖아요.어제 무한도전에서 싸이 노래 개사해서 부르던데..
    진짜 무도 스타일과 많이 닮아있어요.굉장히 예능감있게 꾸몄다는거...
    노래와 춤..예능감있는 뮤비로 당당히 승부한거잖아요.
    외국인들이 뒤늦게 싸이란 사람을 탐구하고 시작했는데...
    버클리라는 타이틀까지 공개되니까 ..매력이 더 플러스되는거죠.(그들에게)
    치밀하게 계산된것도 아ㅣㄴ거같은데...자고 일어나니 월드스타.....

    진짜 올해 최고 대박인거같아요.

  • 3. 누구라도
    '12.9.16 1:18 PM (121.187.xxx.105)

    정말 저는 이번에 강남스타일로 뜨기전부터 별로 연예인좋아라 안하는 1인중 한명이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싸이였어요~
    그의 노래나 끼도 있었지만 예전에 토크쇼나 이런데나와서 그의 사고나 신념이 너무 멋있고해서 아~ 정말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매력있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었죠^^
    이번에 매스컴에서 싸이 열풍이 너무 반갑고 뿌듯하기도하면서~ 내가 보는 눈이 있나 하면서 ㅎㅎ
    오히려 이렇게 세계적으로 잘되서 여기저기 이슈화되는데 오히려 저는 덤덤.... 당연한것처럼
    그리고 이런 좋은일이 없었더라도 여전히 제겐 멋있는 연예인이었을거에요
    여전히 변하지않을것같은 그의 순수한 인간적매력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94 빚내서 결혼하는게 문제시된다는데...... 8 아름다운밤 2012/09/20 3,874
157393 저지금 파리인데 82만하고있어요 29 82에서82.. 2012/09/20 5,348
157392 이탈리아어해석요ㅡ 1 mon-am.. 2012/09/20 2,125
157391 혹시 가죽 쇼파 리폼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ㅁㄴㅇㄹ 2012/09/20 11,516
157390 남자아이 고추에 찌꺼기가 꼈는데요~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2 나도엄마 2012/09/20 39,412
157389 (방사능) 16 녹색 2012/09/20 2,751
157388 이 글 실화일까요? 퍼왔어요 7 진짤까요? 2012/09/20 4,069
157387 라디오스타-안내상 이문식 우현 35 보셨나요??.. 2012/09/20 12,742
157386 (방사능) 괌. 하와이 방사능도달한 거겠죠? -후쿠시마 동쪽.. 9 녹색 2012/09/20 4,938
157385 진중권하고 윤종신하고 닮지 않았나요? 8 ㅇㄹㅇㅁㅇㄹ.. 2012/09/20 2,043
157384 안경 렌즈만 들고 안경점에서 가서 맞는 안경테 살 수 있나요??.. 4 앤경 2012/09/20 2,744
157383 40대 중반인데 아이라이너 어떤 색깔이 괜찮나요?^^; 4 화장품 2012/09/20 2,762
157382 팬티 다들 작게 입으시나요??? 33 팬티 사이즈.. 2012/09/20 30,410
157381 김빙삼씨 트위터 어떻게 보나요? 1 ,,, 2012/09/20 1,857
157380 200만원 정기예금 시켰는데 3 baliii.. 2012/09/20 3,481
157379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현사랑 2012/09/20 2,556
157378 문재인, 안철수, 박그네 간단비교... ! 2 걱정 또 걱.. 2012/09/20 2,511
157377 윤여준과 망치부인 블라블라~ 4 이런 2012/09/20 4,757
157376 궁금해서요.. 응답에서 시원이가 윤제형 차를 운전하는게.... 5 ,. 2012/09/20 3,136
157375 나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6 우울 2012/09/20 4,100
157374 19금) 저 좀 도와주세요 출산 후 부부관계 12 진짜고민 2012/09/20 21,632
157373 루이비통....시중의 90퍼센트가 짝퉁인거에요? 10 살려니 고민.. 2012/09/20 5,226
15737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생각만해도 상콤하네요- 2 나만의쉐프 2012/09/20 3,071
157371 사실 박근혜의 역사관보다 더 위험한게 뭐냐면........ 8 솔직한찌질이.. 2012/09/19 3,142
157370 으~~~~~~~ 이런 프로포즈는 커녕 1 부럽다부러워.. 2012/09/19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