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각속에 사는 여자들 자기가 부유층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여자

착각속에 조회수 : 6,467
작성일 : 2012-09-16 10:46:44
강남 끄트머리에 대출이 반이 낀 30평 아파트 한채 가지고 요즘 한물 갔다고 하는 별볼일 없는 자격증 가진 남편

근데 자기가 강남의 전형적인 중산층이라고 여기더라 
 재벌편 이명박편에 서서 서민들은 자기들끼리 따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옆에서 들으면 실소가 절로 나는데 대출이 반이 껴서 다달이 기백이 되는 돈을 
이자로 물면서 돈한푼 못오아서 원금 상환은 까마득한  지경에 고점에 사서  집값은 나날이 떨어지는데
혼자 착각속에 중산층 놀이하려든다 

참 한심하다 촛불을 든 사람들은 서민이라 자기들이랑 계급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머리가 나빠서 이해력이 딸리는건 알았지만 그 와중에 고집은 쇠고집이다 

본인의 포지션이 어디 속했는지 자기의 현실을 제대로 인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지

그 여자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다 ,,,참 한심하다 



IP : 110.45.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6 10:54 AM (222.112.xxx.131)

    새누리당 최대 지지자들이 서민이라는 이야기도...

  • 2. 그게
    '12.9.16 10:57 AM (188.22.xxx.138)

    옥탑방 살면서 종부세 때문에 새누리 찍어주는 나라가 우리나라예요. 조중동의 완벽한 세뇌죠.

  • 3. 중산층
    '12.9.16 11:04 AM (218.209.xxx.234)

    자기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간층 입니다.
    중간층은 서민중에 조금 나은 부류이죠.엄격히 말하면 서만안데 서민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거죠.
    서민의 범위가 엄청 나잖아요..

  • 4. ..
    '12.9.16 11:18 AM (115.136.xxx.195)

    얼마전에 친한언니에게 들은이야기인데요.

    남편 그런그런 직장에 다니다가 우연히 강남에 30평대
    살다가 집값오른 아줌마들을 만나서 밥을 먹는데

    그 언니아들이 의사, 자기딸들, 의사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면서
    추가로 강남출신아니면 허접해서 싫다고,
    그이야기듣고 언니가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더 기가막힌것은 박근혜찍어야 한다고 열을 올려서

    밥먹다가 바쁘다고 하고 그냥 왔다고 두번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새날당 주지지층은 월100만원소득이하로 조사된것이 있죠.

  • 5. 근데
    '12.9.16 11:45 AM (222.102.xxx.223)

    일기는 일기장에 적으세요,
    내용도 없고 남의 흉만 잔뜩

  • 6. 댓글들도
    '12.9.16 12:05 PM (14.52.xxx.59)

    불편해요

  • 7. 윗님
    '12.9.16 12:05 PM (125.177.xxx.18)

    본인이나 그런 흉은 일기장에나 적으시죠.
    악플러의 전형.

    이런 일 자유 게시판에 쓸수도 있지..
    자신이나 돌아보셈!
    게시판 흐리지 말고요.

  • 8. ...
    '12.9.16 12:18 PM (112.155.xxx.72)

    이런 글이 그저 남의 흉이고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원글님이 묘사하는 그런 분 처럼 살고 계신 건가요?
    원글님이 묘사하는그런 분들 때문에 한국이 양극화가 심해지고
    새누리당 같이 썩어빠진 무리가 득세를 하는거죠.

  • 9. 새나라당
    '12.9.16 12:22 PM (14.52.xxx.59)

    지지자 비웃는것도 사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거라 좀 그렇지만...
    그거야 뭐 그렇다고 쳐요
    근데 월소득 100이하라느니,,옥탑방 산다느니,.,.하는건 같은 비웃음의 대상이라도 강남산다는것과는 궤가 좀 다르다고 보여져요
    그래서 불편합니다

  • 10. ...
    '12.9.16 12:30 PM (110.45.xxx.211)

    윗님 대출 반낀 강남30평 집 해봐야 본인 돈 5억 전후로 들어갔을텐데 그정도 돈이면 서울 어느 변두리 지역의 30평대 아파트 가격에도 미칠까 말까입니다 본인 재산을 생각해야지 강남을 사는것만으로 궤가 다르다는둥 그런 생각 자체가 실소 나오는 포인트거든요? 무슨 착각인지 ,.,.참 ..강남 원룸촌 살면서 강남 타령 하는 여자랑 비슷한 수준의 생각이네요 그냥 서민일뿐이예요 그걸 인지하고 자기 포지션을 제대로 알자는 겁니다 착각속에서 본인이 서민이 아닌 중산층 이상으로 여기고 실소나오게 행동하지 말구요

  • 11. **
    '12.9.16 12:49 PM (115.136.xxx.195)

    14.52//

    박근혜에 지지자에 대해 다름을 이해안하는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월 100이하는 더한 조사도 있지만 피했죠.
    수구세력은 자기들이 중산층으로 착각하고
    그들이 지적하는 진보를 가난한 사람들로 비난하는것에 대한
    이야기지요. 현실적으로 조사결과는 그렇지 않다는것,

    구체적으로 무엇이 불편한가요?
    님들이 지칭하는 진보가 새나라당 지지자들보다 못살지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78 단일화 믿어요. 1 .. 2012/09/19 1,791
157177 안철수 기자회견 다시보기 사이트 아시는 분요? 1 부탁 2012/09/19 1,941
157176 말투거친 아이친구엄마... 악 나는 왜 불편한 말을 못할까 2 gjf 2012/09/19 3,209
157175 과연 국운이 열리는구나~~~~ 13 얼라리야 2012/09/19 4,401
157174 조중동 질문 안 시킨 이유가 손을 안들었답니다. 3 조중동 2012/09/19 2,435
157173 투표때 찜찜한게 5 레몬밤 2012/09/19 1,854
157172 이제 알바들은 문-안 지지자들 이간질에 주력하겠죠 구르밍 2012/09/19 1,647
157171 새누리당 탈당 의원들의 당명... 5 ,,, 2012/09/19 2,246
157170 필웨이에서 가방살때 흥정하나요? 1 가방구입 2012/09/19 2,782
157169 안철수출마회견장에서 벌어진일들. 14 .. 2012/09/19 9,419
157168 <급질> 예전에 어느분이 물쌍한 대통령/사랑받는대통령.. 4 급질 2012/09/19 2,545
157167 알바님들! 느그들이 단일화 안될까봐 걱정을 왜하삼?? ㅋㅋㅋ 수필가 2012/09/19 1,755
157166 알바 시험 보고 뽑나, 수준들이 왜 이래... 7 ..... 2012/09/19 1,804
157165 안랩지분기부 vs 살 집 뺀 전재산기부. 21 조건부기부?.. 2012/09/19 10,133
157164 기자회견을 보면서 눈물이 터졌습니다 15 엉엉 2012/09/19 3,523
157163 문, 안 지지자 여러분... 22 ... 2012/09/19 3,152
157162 안철수 교수 주변 인물에 이헌재 밖에 없는건지.. 15 근데 2012/09/19 3,854
157161 정치판에서 오래오래 뵙고 싶어서... ........ 2012/09/19 1,437
157160 안철수 .... 정말 좋아요...ㅡㅜ 4 ㄷㄷㄷㄷ 2012/09/19 1,968
157159 초3 사회숙제 좀 알려주세요.. 2 ... 2012/09/19 1,809
157158 안철수 교수의 회견을 보면서 느낀 점.. 13 으음 2012/09/19 3,598
157157 안철수 후보의 자전거 바퀴 비유...박할멈한테선 나올 수 없는 .. 6 ㄷㄷ 2012/09/19 2,525
157156 안원장 같은 분으 ㄴ진짜 사주 좋겠죠..문재인님도.. 3 uio 2012/09/19 3,244
157155 수지쪽엔 좋은치과 없나요? 3 부디스트 2012/09/19 1,615
157154 밤은 어떻게 삶아야 맛있나요? 1 2012/09/19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