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남편과 잘지내는법은 없는걸까요

지우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2-09-16 10:01:27
이기적, 화나면 선을 넘는폭언,그러다 혼자 풀리면 곁에와서 안고 치대고, 처가를 우습게 봄, 아내를 소중히 생각하는것보다는 하녀취급
맞벌이하는 아내 부러워함. 속이 깊지못하고 쪼잔, 자기는맘대로 돌아다니고 자기가 버는돈은 자기돈, 아내가 생활비로쓰는돈은 사치인사람. 자기부모 형제는 아주소중한사람, 부부싸움하면 바로 쪼르륵 처가에저나해서 못살겠다그러고 자기집으로 애데리고가버림.

이것만보심 왜 사냐고 그러시겠지만 아시다시피 복잡한 이유로 이혼이 쉽진않네요.

하나밖에 없는아들 볼때마다 눈물이나고, 왜이리 남자보는눈이없었나 후회막심이네요.

다들 맘에쏙드는 남편은없겠지만 그래도 한가지라도 장점이란게 있고 그거 하나보고 참는다란것도있지않나요?자식말구요.

자식에겐 끔찍해서 헤어져도 애는 못준답니다.

남편에게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주는 남편과사는 여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좋은 아내 며느리가못되서인지 자학하게되네요

저는 아이잘키우고 시부모님께 잘하고 열심히 살믄될줄알았는데

사람은 바뀌지 않는건지....

남편은 알아주지않네요.

글두 아이에겐 둘도없는 좋은아빠라 지켜주고픈데 쉽지않네요

짥은글로 다 표현하긴 힘드네요.

읽어주신군 감사합니다.

IP : 124.80.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6 11:15 AM (61.98.xxx.189)

    남펴이 원하는것중,,하나라도,,,해보심이,맞벌이,원하신다니,하는 시늉이라도 하심이,,시간 타임,알바 같은거라도,,남편 잘못만 적고,,윈글님은,어떤,행동을,하시는지,안적엇으니,알수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23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127
161622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235
161621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876
161620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019
161619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211
161618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630
161617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027
161616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938
161615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971
161614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1,939
161613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000
161612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290
161611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035
161610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843
161609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544
161608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976
161607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1,660
161606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198
161605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1,899
161604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3,823
161603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013
161602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5,885
161601 도장요 참 잘 했어요 4 we 2012/10/08 1,248
161600 강남역 부근 밥집 추천 좀.. 궁금 2012/10/08 1,197
161599 철수출마후 사진중 가장 심각해보이는 표정. 1 .. 2012/10/08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