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 이런거좀 하지맙시다.

ㅇㅇㅇㅇㅇ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2-09-16 01:40:14
물에빠지면 엄마 먼저 구할래 아내 부터 구할래..

이런 정말 말도안되고 얻을것도 없고 의미도 없는 질문 같은거좀 하지 말았으면하구요.

또 그걸보고 그럼 안구하는쪽은 미워하는거냐 아니냐

뭐 이런 이상한 결론도 하지맙시다. -_-;;



정말 저런 유치하고 쓸데 없는 질문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222.112.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담하는
    '12.9.16 1:42 AM (211.207.xxx.157)

    분들이 답도 내줬잖아요, 아내를 구하고 합심해서 어머니를 구한다.
    저는 친정엄마가 10년 수영하신 체력 좋은 분이고
    남편은 시력이 약해 물에 빠진다는 것만으로도 제가 패닉상태라 별 갈등이 없는데 ^^

  • 2. aa
    '12.9.16 1:43 AM (118.176.xxx.108)

    예전에 라디오 듣다가 성시경이 그런 얘기 한적 있어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와이프랑 어머니랑 물에 빠지면 어떻할 꺼냐
    하는 종류의 질문이 제일 싫다고 하면서 그래도 그런 질문을 한다면
    본인은 그냥 같이 빠질꺼라고 할거라고...ㅎㅎ

  • 3. ...
    '12.9.16 1:44 AM (222.121.xxx.183)

    그러게나 말이예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그런거 말고.. 한 가지 입장은 정한거 있어요..
    시집 식구와 제가 싸움 나면 무조건 제 편 들어주기..(이혼할거면 안들어줘도 됨)
    친정 식구와 남편이 싸움나면 무조건 남편 편 들어주기..(역시 이혼할거면 편 안들어줘도 되구요..)

    한 번도 그런 일은 없었지만.. 그러기로는 했네요..

    물에 빠진 상황은 목숨이 달린거나 너무 끔찍한 예라서 싫어요..

  • 4. ㅇㅇ
    '12.9.16 1:45 AM (125.141.xxx.188)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아들이 허우적대는 나를 두고 며느리부터 구하는 꼴을 봐도 할말 없는 사람입니다.

  • 5. ㅇㅇㅇㅇ
    '12.9.16 1:48 AM (222.112.xxx.131)

    진짜 하나도 얻을거 없는 백해무익한 질문이구요...

    분란만 가져올 뿐이에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런질문을 하고

    또 그 대답 잘못한다고 이런저런 소리를 해대는지...

    그런 극악한 상황에서 인간이 무슨 초능력자도 아니고 어떻게 하겠어요...

    제발 이런 질문은 예의에도 맞지 않구요... 하지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1 영어 한문장입니다. 1 ㅡ.ㅡ 2012/10/02 760
159150 화분을 샀는데 작은 벌레들이 많아요. 어떡해요? 1 2012/10/02 1,828
159149 모피가 여성차별과 무엇이 다를까요? 15 --- 2012/10/02 1,184
159148 최근 ‘윤여준의 생각’, 그리고 개혁세력의 딜레마 1 저녁숲 2012/10/02 1,304
159147 심한 두통인데 병원 어디로 갈까요? 8 .. 2012/10/02 2,872
159146 자꾸 돈 부탁하는 친척들 6 2012/10/02 3,392
159145 성형 많이 하면 빨리 늙나요? 5 화이트스카이.. 2012/10/02 3,170
159144 생방송부모 구름빵 백희나작가 나왔네요 1 2012/10/02 1,415
159143 김태호 터널 디도스가 묻히지 않도록 댓글 좀 달아주세요. 부탁합.. 20 기사화 될때.. 2012/10/02 1,608
159142 소소한 체중고민이예요 뺄까요 말까요 2 마른 얼굴 2012/10/02 1,586
159141 문상시,남편 안 데리고 가야 해요 10 변명 있나요.. 2012/10/02 3,052
159140 이사온후 신랑이 자고나면 아프대요 6 화이트스카이.. 2012/10/02 2,998
159139 서울,경기지역에 간장게장 맛있거나 유명한곳좀 알려주세요. 9 알려주세요 2012/10/02 2,161
159138 인터넷 카페 오픈을 잘 알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1 인터넷카페 .. 2012/10/02 973
159137 아들이나 남친을 군대보내신 분들(충격적 진실) 9 korea에.. 2012/10/02 4,064
159136 엠빙신 뉴스 게시판 달아오르는듯.. 3 .. 2012/10/02 1,763
159135 수험생 마인드를 잊고 살아온 수험생에게 댓글 부탁합니다. 3 익명 2012/10/02 1,400
159134 영업을 잘하는살람들은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요? 4 노하우 2012/10/02 1,967
159133 죄송한데요 질문 하나만....목포에서 서울까지 몇시간 걸리나요?.. 2 아줌마 2012/10/02 2,644
159132 초등입학문제 1 2012/10/02 907
159131 잔잔한..님은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32 ㅡㅡㅡ 2012/10/02 3,170
159130 베르사체 크리스탈 브라이트 향수 어떤향인가요? , 2012/10/02 1,499
159129 오늘 신의 또 어떻게 기다리나.... 8 최영 2012/10/02 1,907
159128 지방에서 용인으로 이사해야해요(부탁드려요) 7 이사 2012/10/02 1,609
159127 남편에게 시원하게 복수하는 방법은? 12 추석싫어 2012/10/02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