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호주CBS "모두를 피폭시키고 있는 후쿠시마의 말할 수 없는 현실"

녹색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2-09-16 00:48:00

해외에서 보는 일본상황은 무척 심각합니다. 플루토늄이 도쿄내에 날아다니고.. 바람에 비산하여 폐속에 1G만 흡입되어도 폐암을 일으키는 플루토늄. 백혈병을 일으키는 스트론튬. 해외축구선수중에 체르노빌키즈라고 방사능피폭된 이가

20년후에 급성백혈병이 있었지요.

일본원전상황은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4호기상황도 끔찍하구요.

동북아시아까지 영향이 끼친다는 보도 계속 나오고 세계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 21기의 원자력발전소도 모자라, 삼척, 영덕의 신규원전이 결정되었습니다.

핵폐기물도 관리못하는 주제에 말입니다. 이 핵폐기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실 건가요?

 

당장 내가 겪는 일이 아니니, 상관없다는 건가요? 내세대만 배불리 먹고 놀다가면 다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무엇이 우리에게 중요한가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http://blog.daum.net/ecoda95/155

 

 

IP : 119.66.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6 1:04 AM (211.207.xxx.157)

    지인 아드님이 일본유학 중인데 걱정되네요. 저희애들 어려서 그것도 걱정이고.

  • 2. 녹색
    '12.9.16 1:06 AM (119.66.xxx.12)

    정말 걱정되신다면 일본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훗날 감사의 인사를 받던 안받던 .. 그것보다 그 아이가 정말 걱정되신다면.. 아시면서 알려주시지 않는 것은 아님이 평생 후회가 되실 듯 합니다.

  • 3. ㅇㅇㅇㅇ
    '12.9.16 1:09 AM (222.112.xxx.131)

    국민들 뜻이 정부나 행정에 전혀 영향을 못주는 우리나라 자나요.
    정부가 저모양인데 방사능이고 뭐고 그런거 신경쓰겠어요?
    일본 수산물도 괜찮다고 먹어라 하는 우리나라 정부..

  • 4. ㅇㅇㅇㅇ
    '12.9.16 1:11 AM (222.112.xxx.131)

    정권교체 해서 빨리 정신차리고 수산물 수입금지하고 각 지역마다 방사능 검출 되는거 확인하고
    대책세워도 모자랄 판에.. 일본 눈치나 보고 있는 미친놈의 정부...

    근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정부 또 뽑을려고 하고 있죠 ㅋㅋ
    그냥 자업자득이라고 봐요... 멍청한 민족은 그냥 당해야..

  • 5. 녹색
    '12.9.16 1:18 AM (119.66.xxx.12)

    저도 당해도 싸다고 미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몰라서 당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죠.

    상식이하에 사람들이 무척 많다고 생각하는 요즘이지만.

    제대로 알린다면 제대로 판단하실 국민이 많다고 봅니다. 서울시장도 제 정신으로 우리 잘 뽑았잖아요

  • 6. 음...
    '12.9.16 1:19 AM (58.123.xxx.137)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어요.

  • 7. ㅇㅇㅇ
    '12.9.16 1:26 AM (222.112.xxx.131)

    그렇죠.. 그래서 이번 선거도 중요하고... 국민들 관심도 중요한건데..

    현실은 어떤가요... 독재자 딸이건 뭐건 내집값 올려줄지도 몰라 이러면서 뽑아줄려는 사람이 태반..ㅎㅎ

    그냥 한번 오지게 망해야 되요. 그래도 정신 못차릴 바보같은 민족.

  • 8. ㅇㅇㅇ
    '12.9.16 1:27 AM (222.112.xxx.131)

    부동산 올려준다면 양잿물도 마실 우리나라 대단한 국민들 하하하!

  • 9. ...
    '12.9.16 1:44 AM (203.226.xxx.29)

    중국원전 건설 상황보셨나요
    서해안쪽 으로 주르륵 중국은 제대로 관리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전력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엄청나게 지을꺼예요
    서해안쪽 계속 지진나고있고 무슨일 생긴들 우린 뻥긋도 못할테구요 전 삼척하나 막는다고 달라질것
    없다고봐요 현실은 암담합니다

  • 10. 수산물먹기가
    '12.9.16 2:07 AM (182.209.xxx.78)

    정말 꺼려지는데..안 먹을 수 도 없고 미치겠어요. 제일본친구는 한국에 와서도 생선회를 안먹고 있어요.
    어묵도 안먹고요..아,저는 한국이라서 아무생각,걱정없이 막 먹었는데...

  • 11. 윗님요...어묵이
    '12.9.16 2:13 AM (1.225.xxx.126)

    더 나쁠거 같아요.
    어느 기사에서 후쿠시마 어민 인터뷰 봤는데...
    자기네 잡는 거 다 갈아서 식재료로 한국에 판다고 ㅠㅠㅠㅠ

    어묵이 어류 갈아서 만든 거 아닌가요??

    저도 꼭 필요하면 생협꺼...(방사능 검사한다고 해서...)가끔 사다 먹어요 ㅠㅠ

  • 12. 녹색
    '12.9.16 2:16 AM (119.66.xxx.12)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죠. 전력난 해결.. 전력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원전이 멈춰도 전력은 부족하지 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1995450&s...


    저자는 원자력에는 미래가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합니다.


    ▲ 현재의 원자력 발전소만 가동하여도 석유보다 우라늄이 훨씬 먼저 고갈된다.

    ▲ 핵연료 재활용계획은 실패를 되풀이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공가능성이 없다.

    ▲ 원전 사고는 반드시 반복해서 일어난다.

    ▲ 원전 사고를 수습하는데 들어가는 데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 원자력 발전소는 그 자체가 감당하기 힘든 핵쓰레기이다.

    ▲ 사용 후 핵연료와 고준위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


    돕고는 싶으나, 아이떄문에 다른 생업때문에 못하시는 분... 이것들이라도 직장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나눠주세요. 우리 한번 해보고 달라질 거 없고 암담한 현실이라고 얘기해보자구요.


    http://blog.daum.net/ecoda95/120

  • 13. 녹색
    '12.9.16 2:20 AM (119.66.xxx.12)

    점 세개님. 중국원전...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원전 언제 다 지었대요?
    아이만 쳐다보고 살다가 알면 알수록 이러고 가만 있는게 죄악인거 같아서 니가 해봤자 얼마나 해..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실을 알면서 입 닫고 가만 있을 수는 없더라구요.

    우리 국민이 이런 현실에 깨어나면 중국.. 오늘 시위보니 4만명.. 이들도 어렵지 않으리라 봅니다.
    일단. 우리 살림부터 챙기고요.


    세상은 참 평온하죠. 그래도 아이가 훗날 미래에도 이런 재앙 겪지 않게 우리 어른들이 정신차려서 뭐든지 해봐요.... 낙담은 이미 패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59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캐나다 2012/09/25 10,036
156558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베리떼 2012/09/25 2,219
156557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안그러고 싶.. 2012/09/25 4,139
156556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2012/09/25 10,639
156555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363
156554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056
156553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2,817
156552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1,887
156551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005
156550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6,436
156549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1,947
156548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821
156547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352
156546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472
156545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648
156544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4,986
156543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1,880
156542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143
156541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208
156540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081
156539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699
156538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704
156537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1 남편평가! 2012/09/25 14,922
156536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841
156535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