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드름... 레이져하고 짜는데 12만원 들고 지금 얼굴 장난아니에요.

질문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12-09-15 22:49:55

뾰루지 같은게 올라와서 동네 피부과 다녀왔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군요.

의사 선생님이 여드름이라고 케어 받자 하셔서 그러자 했지요.

뾰루지는 이마와 한 쪽 볼에 있었구요.

레이져하고 짜고 (앞으로 나올 것도 짜준다 하더라구요) 팩하는데 12만원 , 세안제 2만원, 연고 13,000원 들었네요.

애가 괜찮아진다면야 이깟 돈 아무것고 아닌데요.

아이 얼굴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중학생 여드름쟁이처럼 보여요.

온 얼굴이 울긋불긋에

매끈하던  볼과 턱 밑도 짜서 피딱지가 아직 맺혀있고요.

아... 속상해요. 얼굴이 진정되긴 할까요?

가슴도 조금 나온 아인데 벌써 여드름이 나나요?

의사샘말로는 9살 짜리도 방금 케어 받고 갔다는데...

 

IP : 110.11.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5 10:57 PM (222.109.xxx.159)

    여드름은 비보험이라 비싸요.
    병원마다 차이가있지만 울 동네에서는 5만원선인데 거기는 비싸네요.

  • 2. 저도 아이때문에 병원갔다 왔는데
    '12.9.15 10:59 PM (58.231.xxx.80)

    선생님이 지금 이것 저것 치료받으면 단기간에 좋아지기는 하는데
    효과가 1달도 안간다고 아이가 당장 cf찍는거 아니면
    그냥 연고나 바르라고 연고만 주던데요. 이나이는 약먹기도 그렇다고..

  • 3. 의사들
    '12.9.15 11:05 PM (99.226.xxx.5)

    정말 양심없어요. 돈독에 올랐습니다.
    그말 밖에는 할말이 없어요.
    tn 이라는 클렌저.스킨.로션 쓰게 하시고 충분히 재우시고, 기름진 것 덜 먹이시구요.
    운동 열심히 시키세요(땀 많이 나게)

  • 4. 저도 윗님 생각이란 같아서..
    '12.9.15 11:12 PM (122.36.xxx.13)

    이것 저것 말씀드리려다가 말았는데요...
    세안에 신경쓰시고 손으로 얼굴 만지지말고 치킨 피자 튀김 초콜릿 도넛(빵)이런 음식은 좀 피하셔야해요...고기도 안 좋지만...크는 아이한테 고기를 안 먹일 수는 없으니...충분한 채소랑 잘 먹이시구요...

  • 5. 동네가 어디신데요...?
    '12.9.15 11:13 PM (114.207.xxx.94)

    저희 동네는 7 만원 정도인데 상당히 비싸네요..

    오늘 자고도 가라 앉지 않는다면 팩이 안맞아서 그런걸지도 모르니 병원에 전화해보세요

    일요일에 주로 병원이 쉬니 실장 전화라도 하나 받아놓으세요

    여드름은 일회 케어 받는 다고 절대로 나아지지 않으니까요..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 6. 근데
    '12.9.15 11:19 PM (211.234.xxx.99)

    원래 여드름 짠 다음날 다다음날은 얼굴 흉해요
    자주 짜봐서 잘 압니다ㅎㅎㅎ앞으로 나올것 까지 짰다면 엄청 꼼꼼하게 짰을거예요 숨어있는 여드름까지~

  • 7. ....
    '12.9.16 12:06 AM (110.14.xxx.164)

    여러가지로 아이 키우기 힘든네요
    먹는거 조심시키고 천연비누로 세안시켜보세요
    머리카락 안닿게 묶거나 자르고요
    흉은 며칠 지나면 덜해질거에요

  • 8. 어성초팩을
    '12.9.16 9:38 AM (211.246.xxx.20)

    해보세요
    울 아들도 엄청 심한데 평소 어성초비누랑 tn클렌징 사용하고
    되게 심해지면 어성초팩을 하거든요
    바로 가라삱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48 묵은총각김치 지져먹으니 딴 반찬 필요없네요. 9 처음처럼 2012/09/15 4,186
155147 제발 가정폭력있으신 집들 아이 갖지 마세요 22 ... 2012/09/15 5,457
155146 수학문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4 헬프미죄송 2012/09/15 1,658
155145 광해 봤어요. 배급사가 영화 망친 것 같아요. 53 광해 2012/09/15 14,784
155144 찬밥 먹으러면? 6 또나 2012/09/15 1,815
155143 길 잃은 고양이가 저희 집 앞에서 서럽게 울어대네요. 8 그리운너 2012/09/15 4,383
155142 미니청소기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2/09/15 2,141
155141 전 남편과의 재 결합 10 님들 2012/09/15 5,347
155140 선보고 멘붕 25 torito.. 2012/09/15 18,505
155139 무한도전 보면서 웃느라고 눈물 났어요 ㅋㅋㅋ 18 무도 2012/09/15 5,913
155138 타자 1 조언구해요 2012/09/15 1,051
155137 골다공증 치료는 어느 과에서 받나요? 3 걱정 2012/09/15 5,370
155136 고도근시인데, 라섹수술 안 하는게 나을까요? 7 새우깡 2012/09/15 5,227
155135 오연서 공항패션 보니까 프랑스 여자같아요 28 오연서 2012/09/15 18,346
155134 오늘 민주당 경기지역 경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투표한 인원이 12.. 2 희망 2012/09/15 2,523
155133 해외에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물건을 안 대준다고 5 ... 2012/09/15 1,974
155132 개막나니딸, 이혼을 앞둔,불쌍한 아들을둔 여자입니다. 40 . 2012/09/15 16,075
155131 응답하라 윤제형의 사고사한 여친이 시원이 언니인가요?? 3 1997 2012/09/15 5,304
155130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5 아아 2012/09/15 2,899
155129 카톡에서 친구추가 숫자가 늘어나서 보면... 3 카톡 2012/09/15 4,008
155128 영유 3년차 초등 일학년 영어학원 관둬도 될까요? 7 엄마 2012/09/15 4,252
155127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979
155126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3,310
155125 백만년만에 신촌 yaani 2012/09/15 1,721
155124 왜 유독 한중일 여자들만 명품 찾죠? 29 궁금이 2012/09/15 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