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굽네치킨 남은거 맛나게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치킨 반먹는게 많이 먹는건지요

식신? 조회수 : 9,495
작성일 : 2012-09-15 19:50:06

 

저녁으로 굽네 오리지널 시켜먹고 절반이 남았거든요

오븐,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팬에 구워먹는거 중에 어떻게 해야 닭냄새 안나고 맛있게 데워질까요

 

그리고 -_-;;;

30대 초반 아기 있는 여자인데요 굽네 한마리 시켜 반 먹어치운게 많이 먹는건가요?

저녁식사를 따로 한 것도 아니고 저녁으로 먹은건데요

 

남편이 저보고 무슨 여자가 그렇게 많이 먹냐면서 핀잔 주는데  짜증이 나요

제 친구들 중에는 일인일닭 하는 애들도 있고 보통 저만큼은 먹는데요

 

안그래도 애낳고 살이 더이상 안빠져서 우울한데 무슨 식신 취급하니까

자격지심때문인지 성질이 확 납니다

 

저 많이 먹는거 아니지요

 

 

 

IP : 115.136.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15 7:55 PM (180.228.xxx.32)

    저도 두 번에 나눠먹어요 혼자 반 마리가 뭐가 많아요.... 예전엔 혼자서 한 마리도 다 먹었었어요;;;
    렌지말고 오븐에 구우세요 전 간단히 오븐 토스터기에 구워 먹는데 바삭하고 맛있어요

  • 2. ㄱㄱ
    '12.9.15 7:55 PM (180.68.xxx.122)

    오븐이나 그릴에 데우세요 .
    많이 드시는거 아니에요 ㅎ
    요즘닭이 얼마나 작은데요 ㅇ

  • 3. 식신
    '12.9.15 7:58 PM (115.136.xxx.244)

    그쵸그쵸 ㅠㅠ 굽네는 특히 작잖아요...
    저를 비롯 제 지인들이 다 조금씩 통통한지라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궁금했네요...
    댓글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 ㅋㅋ

  • 4. 루비
    '12.9.15 8:12 PM (121.165.xxx.120)

    살쪄있으면 남만큼 먹어도 괜히 많이 먹는것처럼 보여요.
    억울한일 많이 당하죠.
    남편이 살빼란 소리는 차마 못하고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거에요.
    독한맘 먹고 살 쫙 빼서 일인일닭 하세요. 홧팅!

  • 5. 비쥬
    '12.9.15 9:29 PM (121.165.xxx.118)

    요즘 반마리 한명이 먹는 거 일도 아닌데요. 몰 많이 먹는 다고

  • 6. ^^
    '12.9.15 9:47 PM (118.221.xxx.31)

    저도 30대 초반 애기있는여잔데요,
    닭 한 마리 먹어치웁니다^^
    애기이제 돌 막 지났는데요 이제야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 7.
    '12.9.15 10:20 PM (122.36.xxx.66)

    장터 치킨 한마리 사와 먹기전 저울에 달아본 녀자.
    500그람.
    다먹고 난 후 뼈다귀 무게 170그람.
    결국 순수하게 먹은 건 330그람.
    으앙! 배고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0 늑간신경통인거 같아요 아파요 2012/09/29 2,253
158689 국거린데 소고기무국을 끓였어요 빨간 소고기.. 2012/09/29 1,340
158688 또 이웃집 남자에 의한 미성년자 성범죄가 ㅠㅠ 일어났군요. 2 ... 2012/09/29 1,957
158687 하루노 코코로라고 일본 아이돌 성매매로 지금 네이버 1위 6 멘붕 2012/09/29 4,438
158686 [충격 대선전망] "단일화해도 박근혜 당선 확률 51%.. 10 이런 기사도.. 2012/09/29 4,011
158685 싸다고 믿고 산 과일 시장오니 20000원 차이가 나네요. ㅠㅠ.. 6 장터과일유감.. 2012/09/29 4,037
158684 분양가 적당해 보이세요? ... 2012/09/29 1,141
158683 코팅후라이팬-지금도 테팔이 갑인가요?? 8 주방용품 2012/09/29 3,606
158682 혼자하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2 시간이필요해.. 2012/09/29 5,310
158681 콩가루 난 집안... 결혼 잘 하기 어렵겠죠? 5 욕심쟁이 2012/09/29 4,779
158680 안철수 후보님 사진인데요 ㅋㅋ 6 ㅇㅇ 2012/09/29 2,691
158679 그나마 안철수가 여성부를 폐지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다? ... 2012/09/29 1,709
158678 여러분 댁에는 양념과 냄비가 몇 종류가 있나요? 7 ㅇㅇ 2012/09/29 1,901
158677 시누가 지 성묘갈 전부쳐달라네요 20 손님 2012/09/29 10,825
158676 내 아내의 모든 것, 아기자기한 풍경이 참 좋네요 ... 2012/09/29 1,740
158675 지금 집에 혼자 계시는 분 계세요? 15 꼬르륵 2012/09/29 3,885
158674 티아라는 망했나봐요. 5 추석특잡 2012/09/29 12,077
158673 꼬치전 고기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12 실패 2012/09/29 3,487
158672 우유세안 질문이요.. 3 우유세안 방.. 2012/09/29 1,988
158671 같은아파트로위 이사 어떨까여... 3 messa 2012/09/29 2,368
158670 딸이 퍼붓는 욕설에 마음에 병이 들어 버렸습니다. 추석도 포기... 45 . 2012/09/29 21,554
158669 전자책 갖고 싶은데요. 6 coxo 2012/09/29 1,984
158668 아이 수영장에서 다른 애가 팬티랑 바지를 숨깁니다. 1 수영장 2012/09/29 1,833
158667 문 VS 눈알빠질 자세..비교불가 1 우리는 2012/09/29 1,952
158666 그럼 절절한 사랑이나 여러 사람 만나본 여자는 ?? 2 uio 2012/09/2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