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는 미남은아니지만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12-09-15 18:31:18
싸이 잘생긴건아니지만 매력이많은것같아요


위트와 유머 그리고 감각


솔직히 성격적인 매력은 장동건보다 나은것같은데


무미건조한 조각남은 별로
IP : 118.41.xxx.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워서
    '12.9.15 6:35 PM (59.86.xxx.232)

    82하다가 댓글달려고 일어났어요.

    남자는 성격미남이어야 해요.
    유머감각있으면 외모는 상관없더라구요.
    장동건은 좀 고송영남편이니까 둘이서만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세요.ㅎㅎㅎ

  • 2. 환경에서 나오는
    '12.9.15 6:36 PM (58.231.xxx.80)

    성격 같아요. 부유한 환경에서 지가 하고 싶으거 하고 살았던 사람의 여유 같은거...

  • 3. ㅇ ㅇ
    '12.9.15 6:39 PM (223.62.xxx.2)

    저도 장동건이나 원빈같은 남자들은 전혀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성적매력도...
    싸이나 하정우같은 남자들이 좋아요 ㅎ

  • 4. 대단
    '12.9.15 6:50 PM (221.138.xxx.47)

    싸이가 대단하긴 하지만
    그다지 다른 감정은 안드는데요 저는

  • 5. 그냥
    '12.9.15 6:54 PM (122.37.xxx.113)

    싸이 좋단 말만 하시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과 비교할 거 있나요~

  • 6. ...
    '12.9.15 6:59 PM (175.125.xxx.63)

    대박 나니까 별 말들이 다 나오는군요.

  • 7. 무플방지위원
    '12.9.15 7:00 PM (110.70.xxx.92)

    성공한 남자의 후광이란 이런것인가요?

  • 8. 그게
    '12.9.15 7:01 PM (14.52.xxx.59)

    후광효과지요
    싸이가 나이트 죽돌이였으면 생긴것도 뭣같은게 ㅎㅎ이런 말 나오죠
    히여튼 싸이는 군대 두번 간 이후로 인생은 잘 폈어요
    근데 원빈은 어디 나와서 자기 성격을 보여준적이 없어서 비교불가네요
    보고잡다,,,원빈

  • 9. ,,,
    '12.9.15 7:01 PM (175.125.xxx.63)

    군대 두번 갔을때 이런 글 쓰셨으면 인정해 드렸을 것을요..

    그때나 지금이나 싸이 변한거 하나도 없는데.

  • 10. 애니팡
    '12.9.15 7:03 PM (180.182.xxx.152)

    후광효과를 떠나서 싸이는 독특하게 생긴 얼굴.
    근데 이번 대박열풍 지켜보면서 사람이 얼굴로만 어필하는게 아니라는걸 절감.
    우리나라는 무조건 이쁜것 잘생긴걸 지나치게 찾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이쁘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이란것도 있거든요.
    매력적인게 아주 다양할수 있겠구나 느껴요

    싸이가 미국가서 안쪼는거.전 그게 참 부럽고 귀엽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걸로 다시 봤어요
    이애가 국내에서만 당당한게 아니라 나가서도 그렇다는게..
    미국사람 속성을 아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암튼 영리하다는게 느껴져서 그게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우리애도 저렇게 키워야 할텐데...
    그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겉도는게 아니라 딱 그나라 사람들이다 싶게 논다는것.

  • 11.
    '12.9.15 7:08 PM (58.125.xxx.202)

    맞아요 강남스타일 부르기에 최적화된 얼굴이랄까...잘생긴 사람이나 요즘 아이돌같은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불렀으면 그 느낌이 안살듯...

  • 12. ..
    '12.9.15 7:15 PM (58.141.xxx.6)

    싸이는 객관적으로 솔직히 못생겼죠
    근데 무슨옷을 입어도 잘어울리고 부티가 나요..
    딱 부자집 아들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태도가 항상 당당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같아요

  • 13. 글쎄요
    '12.9.15 7:19 PM (121.147.xxx.151)

    아무리 그래도 제겐 무매력

    잘된 건 인정해 주겠지만

  • 14. 큰 무대에서..
    '12.9.15 7:22 PM (218.234.xxx.76)

    미국 무대에서 주눅 안드는 것보고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돈이나 명예, 권력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 없는 사람이 좋아요.
    (그것이 무례하거나 거들먹거리는 게 아니라 매너있으면서도 당당하잖아요)

  • 15. 점 글타
    '12.9.15 7:27 PM (180.224.xxx.76)

    빽좋고 돈많은 집안이라 군대도 애매하게 하려다 들통나서 두번간거잖아요.

    놀기도 엄청 놀아봤을거고..90년대로 치면 오렌지족..그랬을거 같은데.

    미국서 몇년살았고 여행도 많이 갔을거고..그러니 미국가서 영어로 떠드는거 부담없을테고

    이제와서 싸이 칭찬하는거 좀 그래요.

    힐링캠프에서 싸이 말하는거 보고..

    넌 참.. 금수저 물고 태어났구나..싶던데요.

    스뎅수저 물고 태어난 입장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 멋있다고 하니..

    전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아요.

  • 16. 스뎅
    '12.9.15 7:28 PM (180.228.xxx.32)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엔터테이너로써 넘 유쾌하고 보면 즐거워요 아주 많이 흥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 17.
    '12.9.15 7:32 PM (14.52.xxx.59)

    당당하고 주눅 안드는거 좋다는 분들,,,
    싸이가 주눅들 일이 뭐가 있어요 ㅎㅎㅎ
    황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인데요
    거기다가 자기가 만들어낸 성공도 있으니 난놈은 난놈이죠

  • 18. 흠..
    '12.9.15 7:36 PM (218.234.xxx.76)

    뾰족한 댓글들 종합해봐도 역시 그러면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 성격 좋아서(여유로우니까) 사람관계에서는 더 좋다는 뜻이 되네요.

  • 19. .....
    '12.9.15 8:16 PM (110.10.xxx.93)

    당당함..자신감..그게 부러워요.

  • 20.
    '12.9.15 8:17 PM (211.36.xxx.76)

    와 생각보다 꼬인사람 많군요..금수저 물고나온걸 좋게. 안본다는둥.위트는 아니라는둥...위트뜻응 알고 저러는지.아무튼 여자들은 별 시덥잖은 이유를 가져다댐.ㅉㅈㅈ

  • 21. 쌩둥맞지만..
    '12.9.15 8:19 PM (58.124.xxx.207)

    질문좀 할께요.. 저는 과거에는 그닥 관심있게 안봤어서.. 개인사를 잘 모르는데
    싸이가 왜 군대를 두번 갔다왔나요? 3년이면 정식 군대 아닌가요?? 그런데 왜 두번 갔죠?
    글고 부모님이 뭐 하시는분인지.. 아시는분 댓글좀..

  • 22. ㅂㅂㅈ
    '12.9.15 8:32 PM (211.36.xxx.76)

    윗님 자기가 딱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하고 제말하고의 상관관계는요? 갖다붙일걸 붙이세요..님이야 말로 헐헐헐헐헐이네요.참 나..

  • 23. ..
    '12.9.15 9:31 PM (116.34.xxx.29)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싸이가 고정게스트를 6개월 넘게 했었어요. 매주 한번씩 나와서 청취자 고민 상담해주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때가 2008년 말에서 2009년 제대하기전.. 군방송이었지요.. 그전까지 싸이 비호감이었는데, 그 방송 들으면서 이놈 참 난 놈이다.. 싶없네요. 언변 좋은건 말한것도 없고, 고집있고. 자기 생각 분명하고.. 책임감까지.
    심지어는 지 휴가 기간에도, 그 방송하는날 부대 들어와서는 방송하고 나가더군요..

  • 24. ...
    '12.9.15 10:42 PM (175.114.xxx.250)

    저도 예전에 싸이는 그냥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군대
    두번 다녀운 오렌지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몇년전 머니투데이라는 경제신문에서
    아픈청춘들을 위한 멘토들인터뷰를 한 기사에서,
    싸이편을 읽고 크게 감동받아 신문스크랩해든었어요.
    신문한면전체 내용이 주옥같고, 싸이가 난 놈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팍 박히더라구요. 굉장히 성실하고.
    어릴때는 누구나 실수하잖아요. 저도 어렸을때의
    저를 기억하고싶지 않아요.ㅎ.
    강남스타일은 너무 질렸지만, 인간 박재광의
    소심한 팬입니다

  • 25. 그렇게
    '12.9.15 10:46 PM (14.52.xxx.59)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한데 왜 처음 군대가선 그랬을까나....
    말 번지르르하게 하는 성실 책임감은 말빨로 가능해요
    뭐 두번째 가선 정말 성실하게 잘했다고 하니,,강남스타일 성공하고 너무 싸이 찬양만 나와서 질린김에...
    오늘 무도도 보다보니 질리네요,왜 노래 하나를 갖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요

  • 26. 저도
    '12.9.15 11:05 PM (203.236.xxx.21)

    장동건 원빈은 매력없어요.
    장동건은 나이들고 원빈은 예전부터 살짝 빈티까지...
    근데 싸이는 예전부터 좋았어요

  • 27. 낙원
    '12.9.16 1:00 AM (58.122.xxx.141)

    예전부터 노래조아라 했어는데 이번에 대박나서 넘 좋구요
    잘생긴 외모는 아닌데 왜 성격 뻔뻔함이 넘 귀여보이고 외모보단 스타일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옆에있는사람까징 엔돌핀이 생겨져요^^ㅋㅋ

  • 28. 후광효과
    '12.9.18 1:06 PM (203.142.xxx.231)

    쩌네요..

    아무리 그래도 전 싸이랑 원빈중에 원빈 택하겠습니다.. 싸이.. 글쎄요.. 너무 많이 논듯해서 감당이 안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55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363
156554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056
156553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2,817
156552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1,887
156551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005
156550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6,436
156549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1,947
156548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821
156547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352
156546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472
156545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648
156544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4,986
156543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1,880
156542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143
156541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208
156540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081
156539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699
156538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704
156537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1 남편평가! 2012/09/25 14,922
156536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841
156535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5,763
156534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도와주세요!.. 2012/09/24 4,336
156533 나이드신분들 위한 운동책 3 운동 2012/09/24 977
156532 제가 너무 천박한 거 같아요~~~ㅠㅠ휴 7 돈돈돈 2012/09/24 3,744
156531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가 괴로워요..ㅠ.ㅠ 6 꽃그지 2012/09/24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