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싸이 이후에는 없을것 같아요

대단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12-09-15 13:08:48
한국어 노래가 아이튠스 1위하고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물론 지금 싸이가 이렇게 될줄 알았느냐 또 나올줄 누가 알겠느냐 하고 되물을수도 있겟지만
비단 한국어 노래가 아니라 제 3세계 언어로 된 노래가 이렇게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메이저급에서 선풍을 일으키는건 그나마 가장 최근이라고 할수있는 90년대 마카레나 이후에 처음인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가 어떻게 또 있겠어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네요.. 
그냥 쇼프로 하나 영화에 조연으로만 출연해도 월드스타니 난리엿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싸이 본인도 꿈같겠지만 한국인으로서 저도 되게 신기하네요.
IP : 211.207.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9.15 1:15 PM (61.43.xxx.139)

    그건 모를 일이죠...

  • 2. 부정적이시네요
    '12.9.15 1:16 PM (59.86.xxx.232)

    진짜 모르는거에요

  • 3. .....
    '12.9.15 1:29 PM (124.216.xxx.41)

    또 나올순 있지만 싸이가 최초라는거 . 그 기분이 최고지 않을까요

  • 4. 역시
    '12.9.15 1:45 PM (211.207.xxx.90)

    최초라는건 대단한거네요.
    사람들에게 또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니
    제가 부정적일지도 모르죠.
    한국어로 된 노래가 다시 이만큼의 인기를 얻는 날이 또 온다면 내가 틀린거겠죠.

  • 5. 모르죠
    '12.9.15 2:22 PM (115.41.xxx.171)

    우리나라가 강성해져서 세계를 제패하는 때가 올지도.

  • 6. ...
    '12.9.15 2:29 PM (180.65.xxx.130)

    이제 시작인걸요.
    뭐든 처음이 힘들지 한번 물꼬 트면 줄줄이 히트 칠 겁니다.
    박세리 보세요. 처음 골프로 lpga 우승했을때 전무후무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뒤로 줄줄이 우승했어요.
    올림픽 금메달 양정모인가가 처음 땄을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뒤로 다양한 분야에서 금메달 따고 있고
    축구도 월드컵 4강에 들은 이후 다시는 그럴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올림픽에서 3위 했어요.

    이제 시작인거예요.
    그 물꼬를 싸이가 튼 거구요.^^

  • 7. ...
    '12.9.15 2:31 PM (180.65.xxx.130)

    그리고 조상 대대로부터 한국 사람들이 음주가무에 능하잖아요.ㅎㅎㅎㅎ

  • 8. 앞으로
    '12.9.15 2:37 PM (14.63.xxx.128)

    훨씬 더 많은 월드 연예인들이 나올 겁니다.
    싸이의 타고난 성격 + 유복한 가정 환경 + 미국 문화 경험(유학) = 지금의 인기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굳이 선진국 문화에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대로 곡을 만들어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지요. 싸이가 보여준게 이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걸 세계인들도 좋아한다.
    무엇보다 싸이는 서양문화에 어릴 때부터 노출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기영어교육은 물론이고.

  • 9. ,,
    '12.9.15 4:15 PM (14.47.xxx.55)

    앞으로님 글이 인상 깊네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03 예습용 선행- 동아큐브 실력-문해길 심화 그 다음은? 5 수학 문제집.. 2012/09/19 2,451
157402 박근혜 거부 당했군요.. 18 .. 2012/09/19 5,295
157401 명절에 큰집갈때? 3 ㅠㅠ 2012/09/19 2,262
157400 USB 날라간 적 있는 분 계세요? 5 컴맹 2012/09/19 1,712
157399 학생 강제동원 논란.. 6 아마미마인 2012/09/19 2,049
157398 저는 딸에게 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훈녀 2012/09/19 2,051
157397 중학교 남학생 선물 고민 2 선물 2012/09/19 2,952
157396 초1 소풍때 1 꿈나래 2012/09/19 1,326
157395 gs홈쇼핑서 렌탈하는 안마의자... 라나델레이 2012/09/19 1,492
157394 빨래건조대 추천해주세요. 4 ^^ 2012/09/19 3,334
157393 상산고 원서 써야될지 말아야할지.... 12 조언 2012/09/19 4,790
157392 우리나라가 그렇게....후진국인가요~? 15 이상한나라 2012/09/19 3,400
157391 하지정맥류 잘보는 곳 아니어도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1 ... 2012/09/19 2,174
157390 시어머니 2분?!?그리고 시할머니... 3 어디까지 챙.. 2012/09/19 2,551
157389 제가 하는 방법이 저희집 상황에서 최선일까요? 1 하우스푸어 2012/09/19 2,050
157388 안철수 원장 기자회견 방송하는 곳 1 ... 2012/09/19 2,074
157387 머리말릴때 찬바람으로 말리세요? 4 바이타민 2012/09/19 2,862
157386 중학생이상 자녀키우시는 언니님..초등 사고력 수업 필요한가요? 8 ... 2012/09/19 2,935
157385 오늘 가장 큰 웃음을 준 트윗^^ 12 ㅎㅎㅎ 2012/09/19 4,165
157384 승승장구 몰래온 손님으로 조윤희씨 말 너무 잘하더라구요. 4 어제 2012/09/19 5,200
157383 영어 독해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1 poporo.. 2012/09/19 2,192
157382 가을 서인국 노래 함 들어봐요 4 잘하는구나 2012/09/19 3,301
157381 고1 너 휴대폰 정지다 참참 2012/09/19 2,164
157380 말기암환자에게 좋은음식좀? 3 ,,,,,,.. 2012/09/19 3,642
157379 신의 노국공주가 넝쿨당에서 윤희 동료 직원이었죠? 6 ㅎㅎ 2012/09/19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