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 신기해요ㅠㅠ

아진짜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2-09-15 11:40:01

제가 몇주전에 우리동네 죠스에서 떡볶이를 샀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ㅠㅠ 매운 거에요.

그래서 4개 겨구 먹고, 3~5개 정도씩 나눠서 냉동시켜 놨어요 =_= 가끔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물 많이 넣고 끓여서 먹자고...

그런데 바로 그 날이 오늘이였어요. 당연히 물 많이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도 ㅠㅠ

아우, 4개 먹고, 너무 매워서 식빵 4개 먹고 =_= 초코과자 빈츠 1개 먹고, 우유 마시고, 인절미 2개 먹고, 카페라떼까지 마시고 =_=........

네....제가 다시는 먹으나 봐요 ㅜㅜ

 

IP : 125.186.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5 11:49 AM (110.14.xxx.70)

    저도 매운거 질색합니다..
    반면 신랑은 좋아해서 뭐 같이 먹기가 애매한데요..
    저같은 경우..매운 거 먹으면 무지 화가 막 나요..씩씩거리고 ㅎㅎㅎ

  • 2. 저는
    '12.9.15 11:54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매운거 기대하고 먹었는데 안매울때 화나요 ㅎㅎㅎ

  • 3. 매운거
    '12.9.15 11:55 AM (115.139.xxx.3)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되요
    죠스는 매워서 좀 나은데 너무 달아서리.............

  • 4. 아진짜
    '12.9.15 11:56 AM (125.186.xxx.131)

    ㅎㅎㅎ 매운거 기대하고 먹었는데 안 매울때라니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제 상상 그 이상인가 봐요.

    그리고 점 두개님, 저도 매운거 먹으면 화나요;;;;;;

  • 5. dma
    '12.9.15 11:58 AM (175.113.xxx.158)

    ㅎㅎ 저두 생각보다 안 매우면 맥이 풀려요.
    근데 고추 매운건 싫은데 낚지볶음, 떡볶이. 이런건 매운게 좋더라구요.
    전 죠스 떡볶이 매운건 그저그런데 너무 달아서 다신 안먹어요.
    국대 떢볶이가 더 낫든데요.

  • 6. 저도..지금까지
    '12.9.15 12:00 PM (121.145.xxx.84)

    제입맛에 맵다 느낀게 없네요..배가 작아..부산에 유명한 매운떡볶이 있는데..그것도 세개밖에 못먹는게 슬퍼요..근데 거기는 약간 김장맛 나는 떡볶이라..맛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ㅠㅠ

  • 7. ......
    '12.9.15 12:30 PM (110.10.xxx.135)

    정말 죠스 넘 매워요.. 양배추 더 썰어넣고 조리해 먹어도요..ㅠㅠ

  • 8. 저도
    '12.9.15 2:45 PM (175.117.xxx.3)

    죠스 먹고 열불났어요.ㅋㅋㅋ 이정도로 매울줄은 몰랐네요.
    죠스맛 좋아하는데 매운 것이 문제라면 버무리 안 매운 떡볶이 드셔보세요.
    떡은 더 괜찮고 비슷한 맛이예요.

  • 9. ...
    '12.9.15 3:36 PM (222.101.xxx.43)

    죠스 안매운데...이상하다~

  • 10. 123
    '12.9.15 5:17 PM (121.134.xxx.133)

    죠스는 맵기만 하지 희한하게 정말 맛 없더라구요..
    매운면서도 맛 있어야 되는 데 정말 딱 맛 없고 매운 맛만 나는 이상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7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895
159226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2
159225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0
159224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15
159223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2
159222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798
159221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09
159220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65
159219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138
159218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402
159217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276
159216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4,845
159215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5,849
159214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583
159213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222
159212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1,777
159211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309
159210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172
159209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449
159208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446
159207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851
159206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548
159205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1,873
159204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1,941
159203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