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님의 피에타 보고 왔습니다,,,,,
조조 영화로 20여명 정도가 극장을 채웠습니다,
재미와는 거리가 있지만 감동을 원하시는 분은 볼 만하다고 권합니다,
천만이상이 봤다는 '도둑들' 영화도 봤는데 재미있었으나 사실 남는게 하나도 없어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머리를 깨끗하게 비워주는,,,그걸 원하시는 분도 있겠죠??
김기덕 인물에 관심이 가서 '아리랑'도 봤어요,
인생과 사회, 영화에 대한 진지함이 매력있었던 분이라고 느꼈어요,
같이 본 지인이 한 마디 하네요
'저 분은 인생이 슬프고 외로워 몸부림치지만 괴로운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롤모델이 하나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