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2 아이들 학원 어느정도 보내시나요??

사교육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2-09-15 03:41:48

저희 아이는 초2  남아구요.

지금 영어랑, 태권도, 그리고 웅진씽크빅 수학  이렇게 하고 있어요.

동생은 유치원 다니고 있는데, 큰아이랑 교육비 계산해보면, 한달에 77만원정도 두아이한테 쓰는것 같애요.

피아노도 가르쳐야 될것 같은데.. 주위에 보면 그래도 피아노정도는 시키는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피아노하기 싫다고 해서 여태까지 미뤄뒀는데, 이제 슬슬 해야겠죠??

미술도 시키고 싶은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ㅠㅠ

에휴.. 남편은 지금 시키는것도 많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미술이랑 피아노는 시켜주고 싶고..

아이가 원할때 시켜주는게 좋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럴까요?

피아노 같은것도 나중에 애가 하고싶다고 하면 그때 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59.1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남
    '12.9.15 4:46 AM (61.109.xxx.162)

    울 아들은 바둑 학습지 영어 하다가 초2 부터 태권도 추가하고...계속 다니는데, 피아노 안시킨거는

    후회됩니다. 피아노 아니라도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어서 음악 시간에 고생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악기는

    배워볼려고 안 합니다.원한다면 악기는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2. 초2남
    '12.9.15 6:39 AM (39.120.xxx.106)

    작년 1학년부터 시작한건 피아노,태권도였는데 태권도 1품따고 올해 그만뒀구요.
    올해 영어,피아노(체르니),수영(주3회),방과후컴퓨터(주2회),방문미술(주1회) 이렇게 합니다.
    남자 아이도 어느정도는 가르치시면 도움 많이 될것같아요.
    그리고 뭐든 아이가 원했을때 하면 효과도 좋구요^^

  • 3. ..
    '12.9.15 8:54 AM (210.94.xxx.193)

    피아노는 6살때부터 자기가 원해서 시작했어요. 쭉 다니다가 올해 들어서면서 개인레슨 받고 있고요(일주일에 두번) 영어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없어요.
    사실 수영같은 운동 등록시키고 싶어서 많이 설득했는데 싫다네요. 그냥 친구랑 놀이터에서 노는게 좋대요.
    거의 일주일에 3-4번은 나가서 놀거든요

  • 4. YJS
    '12.9.15 9:19 AM (211.117.xxx.74)

    초3여아인데요
    피아노,영어,수학사회과학논술- 공부방
    방과후 국악해요.좀 많이 하는것같은데 영어수학빼고는 다 자기가 하고싶다그래서 시키네요

  • 5. 직장맘
    '12.9.15 9:41 AM (211.201.xxx.6)

    수영(주3회), 피아노,학교방과후로 영어,바둑......미술은 방학기간에~이렇게 시키고 있네요..
    피아노,영어는 제가 약간의 강요로 하느거구요...나머지는 자기가 하고 싶어서 시키네요...
    수영은 곧 검도나 태권도로 대체 예정이구요......어쩔수 없이 학원으로 돌리기는 하는데...
    예체능은 어릴때 배워두는게 커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여건이 되시면 악기랑 미술 시키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 6. 스윗코코
    '12.9.24 11:28 AM (39.120.xxx.54)

    초4인데요..
    초2때는 피아노, 태권도, 사고력수학 시매쓰 보냈어요..
    영어는 기다리고 기다리다 본인이 보내달라고 3학년때 원해서 보내구요..
    지금은 영어숲이랑 시매쓰 다니고요..
    학교방과후를 활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근데 과목수가 넘 많아지면 아이가 힘들어하니깐.. 잘 조절해서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71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빠진이들 같아요 2 ㅁㅎ 12:29:55 153
1773370 직장녀.딸이라면 공감백배 1 ㅇㅇ 12:27:08 182
1773369 고3 수시 다 떨어지면?? ㅜㅜ 1 고3 12:26:23 201
1773368 가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질문있어요... 12:22:43 96
1773367 롤렉스 시계 구경하러 왔다고 해도 되나요 2 롤렉스 12:20:21 310
1773366 쫌쫌따리 파우치 박스 틴케이스 못지나치시는분계세요? 1 ........ 12:17:41 97
1773365 고추가루 어디서 사세요? 5 ... 12:11:06 309
1773364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whitee.. 12:04:54 197
1773363 조정석 인상이 변한듯 1 12:04:44 1,406
1773362 착한여자 부세미 8 ㆍㆍ 11:59:01 852
177336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8 ... 11:51:17 1,317
177336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7 때인뜨 11:49:07 634
177335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10 ㅡㅡ 11:47:08 305
177335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10 …. 11:40:19 1,542
177335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8 땅지 11:38:58 505
177335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5 어쩌까나 11:32:26 326
177335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6 ㅇㅇ 11:29:24 1,273
177335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8 11:29:14 882
177335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3 트렌드 11:28:58 252
177335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13 카드 11:26:43 798
177335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2 불공정 11:26:09 314
177335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6 어렵네 11:23:07 813
177334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3 65년생 11:15:53 510
1773348 현대 즉당 11:13:27 218
177334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21 ... 11:07:20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