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석선물 뭘로 해드려야할까요? 남편직장 상사분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9-15 02:46:50

울 남편 내년 임원 승진이 코앞인데 결정권자 라인이 핵심라인은 4명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바로 위(A)와 또 그 바로윗분(B)만 할건데...

사실 바로위 상사분A는 그전에도 많이 해왔고 이 사람과 많이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라 제 생각엔 8-9만원대 전복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문제는 B 상사분인데... 납짝 엎드린다는 느낌을 줘야 하는데....전문직 집단이라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과한걸 하기에는 오히려 되려 안좋게 보일가능성도 있구요 그냥 그나마 편하게 받자는 분위기로 하려면

한우 150,000원 정도 하면 될까요?

 

사실 이런데 돈 쓰기도 그렇고 쓸돈도 없지만... 납작 엎드려주기를 바라는 분이라서 그런 뉘앙스만 주면 될거 같은데....

이십만원 짜리는 저희도 부담되고 그분 입장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한번 하면 명절때마다 해 드려야 하나요? 아이고 참...

 

아..... 싫다 정말... 시어머니 칠순도 있고... 금년은 진짜 죽어라죽어라 하네요 1년에 딱 한번있는 상여도 정말 작년 대비1/4 받아와서는 경기탓이라고 하고...정말 그거 하나 보고 사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근데 명절때마다 선물비까지 것두 그냥 대충이 아닌 신경써야하는 선물을 해야하다니...정말 돈나갈 구멍은 어찌 그리 무한대인지...

 

여하간 무엇을 어느 가격대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부담없고 또 저런 느낌도 받을수 있을까요?

답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IP : 125.131.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5 4:33 AM (110.70.xxx.24)

    큰회사들은 윤리경여이라고 사내외 선물으루받느누걸 금하고 있어요. 금액이 통상적인 범위.. 삼만원 머머가느느것을 받을 때는 회사내에 신고하게 되어있는 데.. 대기업은 아닌 다른 조직이신가봐요.
    전복.. 고기 정도면 무난하다 싶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06 식사권 선물 어떤가요? 감사선물 2012/09/15 1,671
155905 아이낳고 정말 최고의 행복을 느끼시나요? 28 2012/09/15 5,255
155904 연말에 열흘정도 혼자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4 sssss 2012/09/15 1,968
155903 아래 총각무 김치에 이어 작년 김장때 담은 갓김치는요.. 4 ........ 2012/09/15 1,923
155902 빵반죽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2012/09/15 9,697
155901 한살어린애한테 꼼짝못하면 어떻게하시나요? ㄹㄹㄹㄹ 2012/09/15 1,143
155900 초4 여드름... 레이져하고 짜는데 12만원 들고 지금 얼굴 장.. 8 질문 2012/09/15 4,348
155899 11월 중순이 만기인데, 월세 세입자가 집을 못 비운다고 하네요.. 10 ㅠ.ㅠ 2012/09/15 3,156
155898 싸이곁불쬐기 4 잘되고보니 2012/09/15 3,466
155897 안경알 깨끗이 닦는 비결있을까요? 9 화이트스카이.. 2012/09/15 6,275
155896 오랜만에 일본 피겨 선수들이 김연아 의상 따라한 걸 찾아봤어요 12 ㅁㅁ 2012/09/15 14,283
155895 무신 오늘 마지막회였네요 6 무신 2012/09/15 1,995
155894 응답하라 넘 아쉽네요 2 아쉬워 2012/09/15 2,857
155893 서인국 실수뒤 웃는모습 정말 예쁘지 않나요? 5 ... 2012/09/15 2,811
155892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 7 ㅎㅎ 2012/09/15 1,709
155891 묵은총각김치 지져먹으니 딴 반찬 필요없네요. 9 처음처럼 2012/09/15 4,326
155890 제발 가정폭력있으신 집들 아이 갖지 마세요 22 ... 2012/09/15 5,563
155889 수학문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4 헬프미죄송 2012/09/15 1,768
155888 광해 봤어요. 배급사가 영화 망친 것 같아요. 53 광해 2012/09/15 14,880
155887 찬밥 먹으러면? 6 또나 2012/09/15 1,914
155886 길 잃은 고양이가 저희 집 앞에서 서럽게 울어대네요. 8 그리운너 2012/09/15 4,549
155885 미니청소기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2/09/15 2,246
155884 전 남편과의 재 결합 10 님들 2012/09/15 5,611
155883 선보고 멘붕 25 torito.. 2012/09/15 18,610
155882 무한도전 보면서 웃느라고 눈물 났어요 ㅋㅋㅋ 18 무도 2012/09/15 6,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