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선물 뭘로 해드려야할까요? 남편직장 상사분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9-15 02:46:50

울 남편 내년 임원 승진이 코앞인데 결정권자 라인이 핵심라인은 4명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바로 위(A)와 또 그 바로윗분(B)만 할건데...

사실 바로위 상사분A는 그전에도 많이 해왔고 이 사람과 많이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라 제 생각엔 8-9만원대 전복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문제는 B 상사분인데... 납짝 엎드린다는 느낌을 줘야 하는데....전문직 집단이라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과한걸 하기에는 오히려 되려 안좋게 보일가능성도 있구요 그냥 그나마 편하게 받자는 분위기로 하려면

한우 150,000원 정도 하면 될까요?

 

사실 이런데 돈 쓰기도 그렇고 쓸돈도 없지만... 납작 엎드려주기를 바라는 분이라서 그런 뉘앙스만 주면 될거 같은데....

이십만원 짜리는 저희도 부담되고 그분 입장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한번 하면 명절때마다 해 드려야 하나요? 아이고 참...

 

아..... 싫다 정말... 시어머니 칠순도 있고... 금년은 진짜 죽어라죽어라 하네요 1년에 딱 한번있는 상여도 정말 작년 대비1/4 받아와서는 경기탓이라고 하고...정말 그거 하나 보고 사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근데 명절때마다 선물비까지 것두 그냥 대충이 아닌 신경써야하는 선물을 해야하다니...정말 돈나갈 구멍은 어찌 그리 무한대인지...

 

여하간 무엇을 어느 가격대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부담없고 또 저런 느낌도 받을수 있을까요?

답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IP : 125.131.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5 4:33 AM (110.70.xxx.24)

    큰회사들은 윤리경여이라고 사내외 선물으루받느누걸 금하고 있어요. 금액이 통상적인 범위.. 삼만원 머머가느느것을 받을 때는 회사내에 신고하게 되어있는 데.. 대기업은 아닌 다른 조직이신가봐요.
    전복.. 고기 정도면 무난하다 싶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09 2ne1 i love you...이노래도좋네요. 6 ... 2012/09/18 1,525
156408 문후보님 진짜 알수록 대단 11 이런 사람 2012/09/18 4,313
156407 어떻게 해야 게시판 글을 스크랩할수 있나요? 3 도대체 2012/09/18 1,289
156406 파닭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 .... 2012/09/18 2,092
156405 공인인증서로 알수 있는것은 뭐가 있나요?(재산등을 한번에 알수 .. 16 궁금해 2012/09/18 12,766
156404 터트리고 나니 의외로 어깨가 가볍네요... 4 이젠 그만 2012/09/18 2,877
156403 다들 못생겼다고 하는데 안 못생긴 것 같은 연예인? 34 남들 2012/09/18 9,434
156402 해외직구 자주 하시는 맘 계신가여? 아이옷 사이즈좀 문의드리려구.. 4 공깃돌5 2012/09/18 2,379
156401 윤종신이 못생긴 건 아니지 않나요? 21 ... 2012/09/18 3,327
156400 엔화 송금 관련하여 질문 드려요 2 .. 2012/09/18 1,011
156399 스트레스받을때 들을 비트 강한 음악 추천해주세요 14 40대 2012/09/18 3,759
156398 일본 지도 교수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2012/09/18 2,799
156397 제주도 여행중에 제주도 2012/09/18 1,004
156396 여권 발급 어디가 제일 빠를까요.. 도움 절실ㅠㅠ 7 민브라더스맘.. 2012/09/18 1,972
156395 그... 저... 은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 18 ... 2012/09/18 17,568
156394 밤에 미싱 돌리면 시끄러울까요? 10 머쉰 2012/09/18 5,318
156393 김하늘보니 연예인하기엔 넘 여린성격같아요 76 힐링캠프 2012/09/18 32,878
156392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1 ㄹㄹ 2012/09/18 3,017
156391 냥이가 잠자는 주인을 깨우는건.. 밥달라고 그러는거죠? 3 ,,, 2012/09/18 2,406
156390 당신의 52페이지 5번째 문장은? 국제도서주간 댓글놀이 하실래요.. 238 깍뚜기 2012/09/18 10,099
156389 너 정말 짱이다~ 야옹이 2012/09/18 1,186
156388 맥주마셔요 소세지안주랑 6 맥주 2012/09/18 1,687
156387 덜 해롭고, 갖고 다니기 편한, 좀 덜 단 과자 있을까요?^^;.. 14 엄마 간식 .. 2012/09/18 3,508
156386 김하늘의 29살 헤어진 사람이 44 혹시 2012/09/18 47,152
156385 남해여행 패키지도 있을까요? (부모님) 4 mine 2012/09/18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