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석선물 뭘로 해드려야할까요? 남편직장 상사분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9-15 02:46:50

울 남편 내년 임원 승진이 코앞인데 결정권자 라인이 핵심라인은 4명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바로 위(A)와 또 그 바로윗분(B)만 할건데...

사실 바로위 상사분A는 그전에도 많이 해왔고 이 사람과 많이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라 제 생각엔 8-9만원대 전복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문제는 B 상사분인데... 납짝 엎드린다는 느낌을 줘야 하는데....전문직 집단이라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과한걸 하기에는 오히려 되려 안좋게 보일가능성도 있구요 그냥 그나마 편하게 받자는 분위기로 하려면

한우 150,000원 정도 하면 될까요?

 

사실 이런데 돈 쓰기도 그렇고 쓸돈도 없지만... 납작 엎드려주기를 바라는 분이라서 그런 뉘앙스만 주면 될거 같은데....

이십만원 짜리는 저희도 부담되고 그분 입장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한번 하면 명절때마다 해 드려야 하나요? 아이고 참...

 

아..... 싫다 정말... 시어머니 칠순도 있고... 금년은 진짜 죽어라죽어라 하네요 1년에 딱 한번있는 상여도 정말 작년 대비1/4 받아와서는 경기탓이라고 하고...정말 그거 하나 보고 사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근데 명절때마다 선물비까지 것두 그냥 대충이 아닌 신경써야하는 선물을 해야하다니...정말 돈나갈 구멍은 어찌 그리 무한대인지...

 

여하간 무엇을 어느 가격대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부담없고 또 저런 느낌도 받을수 있을까요?

답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IP : 125.131.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5 4:33 AM (110.70.xxx.24)

    큰회사들은 윤리경여이라고 사내외 선물으루받느누걸 금하고 있어요. 금액이 통상적인 범위.. 삼만원 머머가느느것을 받을 때는 회사내에 신고하게 되어있는 데.. 대기업은 아닌 다른 조직이신가봐요.
    전복.. 고기 정도면 무난하다 싶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2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 06:04:03 14
1773551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2 00 05:30:25 145
1773550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2 o o 05:14:41 614
1773549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338
1773548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5 cvc123.. 05:03:30 413
1773547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1 ... 04:58:15 523
1773546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419
1773545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1,374
1773544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2 멀미약 03:32:08 148
1773543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489
1773542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7 .. 02:47:37 917
1773541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397
1773540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611
1773539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2 ㅜㅜ 02:20:16 1,113
1773538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268
1773537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5 000 02:16:54 781
1773536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517
1773535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1,557
1773534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327
1773533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458
1773532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532
1773531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924
1773530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469
1773529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305
1773528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