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도 인물 좋은 대통령 좀 가져봅시다

꽃미남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12-09-14 23:54:49

예전 노태우가 대통령할 때 그나마 봐줄 만했던 게

노태우가 키가 크고, 그 마누라 김옥숙이 인물이 반반해서

둘다 외국에 내다 놓으면 정상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았었거든요.

오종종한 박정희에 대머리 전두환, 턱주가리 이순자만 보다가 신세계였던 기억 나요.

(이순자는 그노무 당의인지 하는 한복 입고 손 흔들다 훅 갔죠..)

 

암튼

전 문재인 후보가 되면 국정연설 아침마다 해도 다 봐드릴 용의 있어요.

맨날 쥐상만 보다가 눈보신 될 것 같아요.

 

원래 제가 대통령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분은 조국 교수님이었어요.

김어준도 조국 교수가 진보의 큰 자산이라고 했었죠.^^

 

그리고 안철수 교수님은 잘 생겼다는 생각 별로 안 했었는데

쥐머리통이랑, 이집트화장하는 석탑녀 그네꼬히메 자꾸 보니까

안철수 교수님은 꽃미남이에요.

 

 

IP : 211.37.xxx.1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물이
    '12.9.15 12:02 AM (219.251.xxx.5)

    다는 아니지만......솔직히 mb비주얼에 너무 질려, 힐링이 필요하긴 해요.
    제발 박그네의 어두운 비주얼로 5년 연장하기 없기!!

  • 2.  
    '12.9.15 12:02 AM (211.37.xxx.106)

    이미 능력은 다 검증된 사람들이잖아요.

    능력 전혀 검증 안 된 그네꼬히메도 대통령하겠다고 설쳐대는데

    문재인 후보, 조국 교수, 안철수 교수 모두 능력 넘치는 사람들이에요.

    그네꼬히메 가신들만 그게 안 보일 뿐이죠.

  • 3. ...
    '12.9.15 12:07 AM (58.126.xxx.66)

    저도 지금 토론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귀로만 듣고 문재인후보 말씀하시면 TV 쳐다보며 헤벌쭉하고 있네요.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네요. 들을수록 문재인 후보 정책컨텐츠도 참 좋네요.

  • 4. ...
    '12.9.15 12:11 AM (1.229.xxx.48)

    눈보신. ㅋㅋ...

  • 5.  
    '12.9.15 12:13 AM (211.37.xxx.106)

    노태우와 마눌이 그나마 괜찮게 보였던 건 그 앞대똥이가 전두환이랑 이순자였거든요.
    키는 똥자루 만하고 대머리에, 마누라는 턱주가리 내밀고 당의 입고 손흔드는 여자.
    그 다음에 노태우 김옥숙 보니 인물 훤해 보이더라구요... --;; 미쳤지 진짜.

  • 6. 큰언니야
    '12.9.15 12:15 AM (58.6.xxx.249)

    원글님 귀여우세요

  • 7.
    '12.9.15 12:21 AM (39.112.xxx.208)

    저 정말 뿜었어요. ㅋㅋㅋ

    전 안티 비쥬얼은 쥐명박 부부보다 앵삼 가카 부부가 갑이었다고 생각해요 아 쪽팔려 흑

  • 8. 글구
    '12.9.15 12:23 AM (39.112.xxx.208)

    안철수님이 꽃미남으로 보인다는 대목도ᆞ ㅋㅋ

    저두 문재인님이면 국정연설 녹화도 뜰수 있고요


    안철수님이면 두상 좀 크신거도 이해해드릴수있어요.ㅎㅎ

  • 9. ㄷㄷㄷ
    '12.9.15 12:26 AM (125.177.xxx.83)

    시궁창 쥐 같은 비주얼 5년에 음침한 미혼 할머니 비주얼 5년까지 겪을 자신은 없어요
    그 동네의 음침한 기운이 나라의 운까지 다 말아먹을 것 같아 무서워요
    따뜻하고 상식적이며 영특한 기운이 도는 힐링 비주얼이 필요합니다

  • 10. 솔직히 노태우는 별로지만
    '12.9.15 12:26 AM (121.138.xxx.112)

    김옥숙은 얼굴은 괜찮았죠...이순자만 보다 김옥순보니 어린나이에도 영부인이 이쁘다생각했으니..
    전 지금도 명박이 얼굴 5초이상 못 보겠어요...
    쏠려서...

    문재인 후보는 제가 비서실장때부터 사모하던 내스탈이어서...눈이 즐거울듯 ㅎㅎ

  • 11.  
    '12.9.15 12:31 AM (211.37.xxx.106)

    명박이 보고 자꾸 쥐상 쥐상 했는데..................... 미키 마우스에게 미안해요... --;;

  • 12. 애니팡
    '12.9.15 1:04 AM (180.182.xxx.152)

    시궁창 쥐 같은 비주얼 5년에 음침한 미혼 할머니 비주얼 5년까지 겪을 자신은 없어요
    그 동네의 음침한 기운이 나라의 운까지 다 말아먹을 것 같아 무서워요
    따뜻하고 상식적이며 영특한 기운이 도는 힐링 비주얼이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이 댓글 보다가 미친듯이 웃엇어요..


    그래요..
    코드가 음침이였어요
    진짜 음침 싫어요.
    좀 맑은 기운 좀 느껴보게 해주세요..

  • 13. ...
    '12.9.15 3:29 AM (218.186.xxx.11)

    취향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군요.
    문재인님 보고
    전 난생 처음으로 정치가에게 설렜는데,,,

  • 14.  
    '12.9.15 4:09 AM (211.37.xxx.106)

    문재인 후보는 '봉하신기' 중 한 명이었죠.

  • 15. 리니
    '12.9.15 9:36 AM (59.0.xxx.246)

    시궁창 쥐 같은 비주얼 5년에 음침한 미혼 할머니 비주얼 5년까지 겪을 자신은 없어요
    그 동네의 음침한 기운이 나라의 운까지 다 말아먹을 것 같아 무서워요
    따뜻하고 상식적이며 영특한 기운이 도는 힐링 비주얼이 필요합니다

    윗글 넘 맘에 들어요~~~~ㅋㅋㅋㅋ

  • 16. gg
    '12.9.15 11:07 AM (211.47.xxx.35)

    봉하신기..아 욱겨..배아퍼요... 울 딸은 자기가 투표권 있으면 문재인 후보 찍는대요
    중학생인데 공약중 맘에 들은게 있다고 하네요..교육에관한거.

  • 17. 빗소리
    '12.9.15 10:17 PM (115.137.xxx.194)

    하하하
    원글님 아주 귀여우십니다.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감이에요. 덕분에 실컷 웃어어요. 고맙습니다.

  • 18. 봉하신기
    '12.9.15 11:02 PM (59.17.xxx.135)

    봉하신기 멤버가 누구누구에요? 잘몰라서..
    안희정지사님은 알거 같은데...

  • 19. 연꽃세상
    '12.9.15 11:54 PM (124.49.xxx.3)

    저는 문재인님 힐링캠프도 보다 말았어요.
    말씀 하시는 모습이 너무 경직되고 긴장하시는게요
    저도 안철수씨가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걸 최고로 잘 갖춘 분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죠.
    어느 한부분 안이쁘신 부분도 없고 손짓이 너무나 평온하고 예쁘시더라구요
    웃음도 아기보다 더 귀여운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50 피부미용실 화장품 괜찮을까요? 이놈의 피부.. 2012/09/25 848
157049 전 직장상사 부친상에 가야되는데 애때문에... 앙앙 2012/09/25 1,580
157048 자꾸만 접히는 베드트레이 고칠수 있을까요? 1 해결방법 2012/09/25 694
157047 명절때 무슨전 부치시나요? 13 이휴 2012/09/25 2,610
157046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갱년기 2012/09/25 1,006
157045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병문안 2012/09/25 1,127
157044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32평거실 2012/09/25 1,149
157043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허브 2012/09/25 903
157042 양가 어른들이 살아계실때 20 명절 2012/09/25 3,679
157041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111 2012/09/25 1,840
157040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신곡 2012/09/25 1,573
157039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aa 2012/09/25 10,660
157038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담배 2012/09/25 1,194
157037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2012/09/25 2,560
157036 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 3 알려주세요.. 2012/09/25 1,652
157035 친척 아이들 용돈 얼마 주면 될까요? 4 추석 때 2012/09/25 1,923
157034 일품요리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4 nn 2012/09/25 2,528
157033 시부모님 노후대책..속풀이 11 난 그러지 .. 2012/09/25 6,534
157032 표고버섯전 하고 싶어요. 7 추석을 앞두.. 2012/09/25 1,872
157031 삼수생인데 공부를 계속 회피해요. 쓴소리 욕좀 해주세요.. 4 수험생 2012/09/25 2,963
157030 새우젓이 상하는지요? 5 급질 2012/09/25 1,997
157029 닭가슴살 다이어트 2012/09/25 782
157028 수박씨와 엠베스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중1 2012/09/25 2,876
157027 이외수님 오늘 비공개로 만났다는데.. 14 .. 2012/09/25 4,119
157026 혹 추석때 4-5일 해외여행 취소표 구할 수 있을까요? 1 시간이 아까.. 2012/09/2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