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캐나다
1. 회계사
'12.9.14 9:41 PM (121.178.xxx.109)영연방이나 미국회계사는 한국 공인중개사 레벨임 ...
2. 지나가다
'12.9.14 9:42 PM (116.38.xxx.229)남편 학생비자면 배우자 일 못할껄요.
워킹비자 취득이 안될겁니다.3. 121.178님
'12.9.14 9:45 PM (166.137.xxx.170)누가 그래요? 웃고 갑니다. ㅎㅎ
4. ㅎ
'12.9.14 9:48 PM (125.131.xxx.193)준비해도 어차피 가서 하게 될런지는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모를 거에요
그냥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가서 좀 있다 보면요,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뭘 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될 거에요ㅠㅠ5. 영국
'12.9.14 9:48 PM (121.178.xxx.109)회계사 컨설팅하는 사람 블로그에서 봤는데요 ,1년에 시험 2번이라 쉽다고 하던데요
6. 대부분
'12.9.14 9:55 PM (166.137.xxx.170)기본 시험 자격 요건이 학부 회계학과 나오거나 많은 회계학점 이수 해야하고. 학점도 제한 있어요. 그 자격이 되야 시험봐요.
7. 원글이
'12.9.14 10:05 PM (125.177.xxx.34)영어공부도 할께요. 근데 계획을 짜야해서. 어느정도 생활비가 나오겠다를 계획하고 싶어서요. 정녕 아줌마 알바의 가능성은 없나요
8. ....
'12.9.14 10:09 PM (12.234.xxx.2)음.. 일단 주변에서 보면 남편이 학생이어서 부인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경우
많이 하는 일이 음.. 일단 베이비시터.. 주변에 한국 가정들이 있고 거기에서 애 보는 사람이 필요할 경우
많이들 애 봐주는 일 하시고요,
아니면 정말 식당일 같은거.. 한인슈퍼 캐시어 정도.. 아니면 한인미용실이나 그런 가게에서 도와주는 일..
이정도인거 같네요.9. **
'12.9.14 10:21 PM (122.34.xxx.158)한국인이 많은 곳이면 그분들 업소에서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불법이예요. 그리고 어느 정도 영어는 해야 써주겠죠.
10. ..
'12.9.14 10:52 PM (115.136.xxx.195)한국에 오면 미회계사가 공인중계사가 되는구나.. ㅎㅎ
11. 미국은
'12.9.14 10:52 PM (118.218.xxx.250)남편 학생이면 부인에게 취업비자가 나오진 않아요.
캐나다는 남편이 풀타임 학생이면 부인한텐 취업비자가 나오긴 했는데 그게 몇년전 얘기라 지금도 그런지는 확실치 않네요.
미국은 가서 구매대행을 할 수도 있고 이런 저런 걸 할 수도 있지만
캐나다는 물가가 비쌉니다.
미국보다 세금이 세거든요.
그리고 물품이 다양하지 않아서 굳이 판다면 캐나다산 비타민제나 메이플시럽 말곤 다 미국보다 훨씬 비싸요.
제가 캐나다에 거주했을 때 보니 한국에서 미국제품 사는 것만큼이나 비싸더라구요.
그러니 구매대행같은 건 메리트가 없을거예요.
네일도 그닥...
대부분은 중고 유학생들 홈스테이 받아서 그걸로 수입의 일정부분 채우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되면 사는 게 열악하죠.
만약 2베드룸이나 3 베드룸 콘도를 산다 치면 가족들이 안방+거실을 쓰고 작은 방들은 유학생들 받아서 홈스테이 해주는데 홈스테이가 만만한 건 아니거든요.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는 게 아니라 가이드 역학을 하는 거니깐 학교도 오가야 하고 힘들어요.
암튼 캐나다는 인구도 적고 경제규모도 적고 또 한인도 훨씬 적고 해서 뭘 하면 좋을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한인 가게 캐셔정도? 것도 영어가 가능해야 하구요.
수선일 배워가도 그리 큰 도움은 안되는 거같아요.
수선같이 돈되는 건 세탁소 주인들이 직접 하고 허드렛일만 알바 시키거든요.12. 현실은
'12.9.14 11:55 PM (188.22.xxx.80)취업비자 안나오고 교민사회에서 불법 시터나 도우미 간병인외에는 없어요. 아이들 학교가면 픽업라이드 하느라 시간도 없고.
그냥 마음비우고 영어 공부한다 생각하세요.13. ㅁㅁㅁ
'12.9.15 12:45 AM (112.121.xxx.214)캐나다는 모르겠고, 미국 학생부인 비자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일은 당연히 안되고, 공부도 정식 학위는 안되고 등등...가장 힘없는 비자라고들 해요.
그래도 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조그만 한인 가게에서 캐셔, 주방, 등등 현금 받은 일이요..
이것도 불법이라 최저임금보다도 못 받을 확률이...(미국 최저 임금은 동네마다 다른데 저 있던 곳은 시간당8불)
요즘 완전 육체노동은 또 멕시칸들이 주로 하거든요..
차라리 아줌마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베이비시터 같은것, 혹은 산후조리 같은것..한국 사람들 상대로 할 수는 있죠.
이사 청소로 소문난 아줌마도 있었구요...(미국은 이사 나갈때 청소가 아주 중요함)
집에서 미용실 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다른 미용실에서 신고 엄청 하나 보더라구요..세무조사 나오고...
암튼, 길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만만치 않으니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032 | 저 최영 앓이 하나봐요. 10 | 이럴수가 | 2012/10/07 | 2,549 |
161031 |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 너 이름이 .. | 2012/10/07 | 4,296 |
161030 |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 | 2012/10/07 | 1,655 |
161029 |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 남편아 | 2012/10/07 | 13,094 |
161028 |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 만두통통 | 2012/10/07 | 1,135 |
161027 |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 건너 마을 .. | 2012/10/07 | 5,053 |
161026 |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 우울.. | 2012/10/07 | 1,573 |
161025 |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 음... | 2012/10/07 | 1,466 |
161024 |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 ㅎ하ㅓㅓ | 2012/10/07 | 796 |
161023 | 기독교에서도 | ... | 2012/10/07 | 659 |
161022 | 말많은 학생 1 | 초등생 | 2012/10/07 | 1,821 |
161021 | 강아지 양치질 시키기ㅜㅜ 5 | ㅡㅡ | 2012/10/07 | 3,058 |
161020 | 네이버에서 예전게시글 재게시하고 싶을땐? | lisa | 2012/10/07 | 613 |
161019 | 소장할 만한 수필집 혹은 시집...수기...추천 부탁드립니다 (.. 5 | // | 2012/10/07 | 1,431 |
161018 | 초1 교과서 구할 수 있나요? 3 | 궁금 | 2012/10/07 | 899 |
161017 | 해운대 센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셔요~ 7 | 먹순이 | 2012/10/07 | 7,657 |
161016 | 부와 사회적 위치때문에 남과 자꾸 비교하시는분들 10 | 책추천 | 2012/10/07 | 3,123 |
161015 | (방사능)해외여행시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나라 | 녹색 | 2012/10/07 | 2,103 |
161014 | 엄마가 시작한 일 뒷 수습 하기가 너무 곤욕입니다. 7 | ... | 2012/10/07 | 3,984 |
161013 | 중산층정도의 삶을 원하는게 왜속물이죠?? 22 | .. | 2012/10/07 | 6,520 |
161012 |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카톡 차단하는 사람 10 | 음.. | 2012/10/07 | 5,150 |
161011 | 아이가 아직들어오지를 않아요 4 | 고딩맘 | 2012/10/07 | 1,488 |
161010 |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부산) | 이방인 | 2012/10/07 | 3,571 |
161009 | 보험..설계사에게 드시나요? 7 | 보험 | 2012/10/07 | 1,410 |
161008 | 열심히 이곳에서 오늘도 알바뛰는것들은 보아라 4 | 조중동벼락맞.. | 2012/10/07 | 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