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어달쯤에 선본남자가 계속 전화를 해요

..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2-09-14 18:19:02

두달은 아니고 한달 반쯤 전에 선을 봤어요

저도 30넘은 나이고 남자분은 40넘은 나이

사람은 괜찮아 보였는데..

몸이 아픈 홀어머니 모시고 사시더라고요

그렇다고 직업이 괜찮은 것도 아니고..

결혼하면 자기 어머니 모시고 살아야 된다는둥..그러더라고요

저는 장남도 괜찮고 직업 안좋아도 맞벌이 해서 살면 되고 키 작아도 괜찮고 인물 빠져도 되고..

괜찮다고 생각 하는데..어릴때부터 딱 하나..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것만은 절대 싫다..가 결혼 조건중의 하나 였어요

차라리 그럴꺼 그냥 혼자 살자..이 생각도 있고요

이 나이에 내 친엄마도 아닌 솔직히 ..생판 몰랐던 사람 병간호 하면서 눈치 보고 이러기 싫고요

그래서 그 남자가 계속 전화 오길래 그 당시 인연이 아닌거 같다고..엄마한테도 말하고

중매해준 분한테도 말 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계속 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 모르는 전하는 잘 안받거든요

그래서 그냥 안받었더니

오늘 문자가 와서 알았어요 그 선본 남자라는걸요

전 혹시나 엄마가 나이 먹은 딸네미 결혼 시키고 싶어서 중매해준 아줌마한테 내 의견 묻지도 않고

말했나 했는데..그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문자도 안부전화 이런 것도 아니고

오늘 만나자 몇시에 만날까..뭐 이런 거에요

왜 이럴까요

IP : 220.78.xxx.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6:21 PM (58.141.xxx.6)

    중매해주시는분이 말 똑바로 전한거 맞나요?
    님이 직접 문자 보내서 확실히 끊으세요..
    만나기로 한것도 아닌데 몇시에 만날까 물어보는 사람 이상해요

  • 2. ..
    '12.9.14 6:22 PM (59.19.xxx.121)

    하든말든 님 싫음 무시 함 되지 않슴니꺼,,남자야,,대시 함 해보는기고,,

  • 3. 정확하게
    '12.9.14 6:22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얘기하세요
    돌려말하면 못알아듣는 스타일인가봐요

  • 4. 좋은 분 만나세요~
    '12.9.14 6:23 PM (218.234.xxx.76)

    답장을 주세요 "좋은 분 만나세요~" 라고..

  • 5. 잔잔한4월에
    '12.9.14 6:27 PM (121.130.xxx.82)

    싫다면 확실하게 표현해주셔야지요.
    어장관리하는걸로 보일수 있습니다.

  • 6. 원글
    '12.9.14 6:29 PM (220.78.xxx.79)

    아뇨..글에 제가 못썼는데 선 보고 연락 왔을때 인연이 아닌거 같다..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도 그때 전화가 와서 엄마랑 중매해준 분한테 다 말씀 드렸고요
    한동안 전화 안하더니 또 저러네요
    말하는거 들어 보니까 자기 어머니 때문에 결혼 하기 힘들다..이러더니.
    제가 좀 만만해 보였나 봐요..그런 느낌이 들어 씁쓸 하네요

  • 7. 계속
    '12.9.14 6:33 PM (61.253.xxx.25)

    쪼아대면 넘어갈걸로 보였나 봅니다. 님이.. 좀 더 세게 거부하세요.
    직업도 별로 나이도 많고 아픈 홀어머니에..어느것하나 볼것도 없는데, 중매쟁이는 누구 인생 하나 망칠려고 작정했나 왜 중매를 했대요????단호하게 거절하고 안되면 중매쟁이한테 항의하세요.
    자칫하다가 스토커라도 발전되면 큰일입니다.좀 무섭네요.

  • 8. 노오
    '12.9.14 6:34 PM (119.198.xxx.221)

    지금 당장은 결혼 생각 없어졌다고 못을 박으시는게 ㅎㅎ

  • 9. ...
    '12.9.14 6:37 PM (110.14.xxx.164)

    한달반 이나 전 일이면 그 남자 정상아니죠. 살짝 겁나네요
    그냥 인사도 아니고 오늘 만나자. ..라니..
    만나는 사람 있다고 해야 할런지...

  • 10. ..
    '12.9.14 6:50 PM (58.141.xxx.6)

    아예 만나는 남자 있다고하세요
    문자로 직접적으로 거절했는데 이상해요
    요새 조심해야하는 세상이니 남자친구 생겼다고하세요

  • 11. .............
    '12.9.14 8:54 PM (125.152.xxx.103)

    그런 이상한 사람이니 그 나이까지 결혼하기 힘들었겠네요.
    스팸처리하고 받지마세요.
    전화 오면 녹음하면서 받으셔서 똑 뿌러지게 만날 의사 없으니 전화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녹음한거 가지고 계세요. 그리고 가짜로라도 잠깐 남자친구( 동창이나 직원중에서 도움 요청해서) 데리고 직접 만나 얘기하세요..요즘 하도 흉흉한 세상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98 구정지나면 날씨가 좀 풀릴때인가요? ㅇㅇ 12:15:46 13
1788597 주식... 오전에 프리장 없어졌나요? 1 ... 12:15:29 69
1788596 오늘 주식 미쳤는데 제 주식은 제정신입니다 2 이것참 12:13:36 234
1788595 나르 특징 중 하나 2 12:09:20 211
1788594 “쿠팡서 하루 10시간, 주 5일 밤새워 일해야 300만원 턱밑.. 1 ㅇㅇ 12:08:30 141
1788593 맙소사 환율 1464원이네요 6 .. 12:08:03 295
1788592 윤석열 말할때 .....어 ....어.....어 5 ..... 12:06:25 285
1788591 1000억대 잔고, 알고보니 5만원···검찰, 대장동 일당 ‘깡.. 5 아건 12:04:35 422
1788590 젊은치매 아이큐150이던분 2 MBN 11:58:10 521
1788589 시골이 공기가 좋아요?? 5 정말 11:55:55 274
1788588 최상위권 아이 미디어 사용관리 해주신 분 계실까요? 15 ..... 11:54:04 380
1788587 아픈 목소리로 엄마의 전화 3 엄마 11:52:06 580
1788586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8%, 두 달 만에 최고치 12 ㅇㅇ 11:47:04 521
1788585 [단독] 한강버스 19번 사고에도 .." 시장 보고 .. 그냥3333.. 11:45:57 451
1788584 저 기도 좀 해주세요. 2 건강해 11:39:37 604
1788583 군인권센터, 윤석열 엄벌 촉구 의견서 제출 군인권센터펌.. 11:39:21 186
1788582 시어머니가 오래전에 했던 말이 지금 저를 괴롭힙니다 24 ㅇㅇ 11:38:08 1,478
1788581 노인 감정은 늙지 않는다? 12 감정 11:36:32 710
1788580 역사상 최고가에 자산 폭증한분 많을듯 31 자산 11:34:44 1,661
1788579 새해 미술스터디 시작하시고 싶으신 분들 미술스터디 11:31:19 204
1788578 서울 매수 심리·거래량 모두 반등 8 역시나 11:31:02 465
1788577 통장에 매 달 현금 300만원씩 입금하면 국세청에 걸릴까요? 13 무서움 11:29:32 1,706
1788576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쓰시는분 2 11:25:57 209
1788575 지금 백만원 넘죠? 순금 11:22:03 1,064
1788574 죽는다는글은지우시나봐요 14 글지우네요 11:20:38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