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거의 반값에 ;;50평으로 이사가네요
저 유치원특강교사로 있는데 그것도 좋지만. 경매사이트눈여겨보고 집구입하라며..
절 좀 한심하게 보더라구요.;;
워낙 재테크에 안팎이 꽝인데다가 자신이 성공한투자를 하시니 제가 좀 한심하거나 안되보이나봐요 ㅋ
어쨌던 경매로 산 집 거의 두배로 7년 살다 팔고 또 경매로 반값되게 50평 이년된 새아파트에 이사가는거 보니
좀 부럽기도 하지만 울남편한테 좀 미안하기도 해요
마눌이 관심도 없고 펑펑 써대기도 하고 ..저축은 꿈도못꾸는 마흔 중년이니..
경매로 사는 아파트 법무사끼고 구입하며 괜찮다는데... 남의 말만믿고 한번 관심가져볼까싶기도 하구요.
어떤말도 좋으니 조언주세요. 배우려구요. 세상사는법... 남편은 착실히 대기업에 종사하는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