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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에타 보고왔어요......

ㅠ,ㅠ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2-09-14 16:19:33

스포  비슷한  소스를  들어선지.....  결말은  알겠더라구요....

그런데....그랬음에도......참.............ㅠ.ㅠ

전요............

이정진에게  박수를  주고  싶어요.

연기가  부족했단  소릴  어딘가서  들었는데...

제눈엔   완전   강도  그자체였어요.

글구.......

지금도

강도가    너무너무   불쌍해요....ㅠ.ㅠ

날선  욕설도  많고

저런  삶도  있을까  싶지만.....

그  처참한  ㅂㅏ닥에도 

짐승같은  삶속에서도

봇물처럼  터지는  인간의  마음도  있고...ㅠ.ㅠ

그게 김기덕  감독의  휴머니즘이겠죠?

그래서

진짜  짐승처럼  보이는   댓글알바들도  덜미워해  보려구요.. ;;;;;;;;;;;;;;;;;;   ㅋㅋ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이  문제인기다...  안  그러나   문제야~~  (어르신 버전)

IP : 39.112.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4:30 PM (147.46.xxx.47)

    피에타.. 감독님 이하 주연배우들 정말 오래도록 승승장구하길 빌어요.

    아..시네큐브에 낼 주연배우들 무대인사있다고..6시10분...
    직접 만나고싶으신분들은 4시20분 영화 예매하시면 될듯

    손익분기점 25만인데..20만 봤다네요.암튼 개인적으로 이영화 잘됐으면 좋겠어요.

  • 2. 그렇군요.
    '12.9.14 4:36 PM (39.112.xxx.208)

    저도 많이들 봤으면해요.

    특히 생각 없이 돈 몇푼에 용역 알바 뛰는 친구들..........ㅠ.ㅠ

    영화를 다 본 후 소삼은 한마디로 감동...이었네요.

  • 3.
    '12.9.14 5:26 PM (221.145.xxx.245)

    꼭 볼께요.
    보고 싶었는데 후기들보고 망설이고 있었어요.
    잔인한거 잘 못보는지라..
    오는 극장갔다가 공모자들 보고왔네요. ㅠㅠ
    담주엔 꼭 피에타 봐야겠어요.
    후기가 극과극 ^^;

  • 4. 강력히 추천합니다.
    '12.9.14 5:38 PM (121.125.xxx.149)

    무섭거나 잔인한 거 못보는 1명입니다. 아저씨나 추격자도 안봤어요.
    꼭보세요. 꼭 100만 넘길.. 한달은 꼭 상영되길
    많이 보러가심 점점 종영시기가 늦춰지겠죠. ㅎㅎ

  • 5. Lol
    '12.9.14 6:06 PM (211.246.xxx.153)

    전 후기보고 다녀왔어요.
    이슈되는 영화는 꼭 챙겨보는지라...
    영화요? 베니스영화제가 괜히 3대 영화제가 아나구나 했어요.
    다녀오세요. 오랜만에 명춤 감동 느껴봐요.

  • 6. Lol
    '12.9.14 6:07 PM (211.246.xxx.153)

    죄송요. 핸폰 작성이라 위에 철자 엉망이네요 ㅠㅜ

  • 7. 121.125님~
    '12.9.14 6:13 PM (125.177.xxx.190)

    아저씨 추격자 못보는 사람도 볼 수 있다는거죠?
    제가 딱 그렇거든요. 그럼 다음주에 꼭 봐봐야겠네요.

  • 8. 저요
    '12.9.14 6:32 PM (175.125.xxx.219)

    아저씨나 추격자도 안봤어요 잔인한 거 싫어해서요 이 건 볼수 있었어요 꼭 보세요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요ㅠ

  • 9. 초승달님
    '12.9.14 7:12 PM (124.54.xxx.85)

    저도 보고 싶다고 하니까 남편이 보러가자고 하는데
    아이들 때문에 못갈것 같아요.ㅠㅠ(보고 싶어요)

    상영 시간이 너무 해요.ㅠㅠㅠㅠ

  • 10. ..
    '12.9.14 10:24 PM (211.234.xxx.98)

    저 위에 보셨다는 공모자들 은 정말 제가 본 영화중 손꼽히는 더러운 빈수레 였어요.
    일부러 잔인하게 가짜피와 폭력 보여주고 별거 아닌데 기분 나쁘게 꼬아서 있는 척 하면서 정말 허접한..
    성질 제대로 나서 욕하면서 나왔네요.
    피에타 하고는 비교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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