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을때 사회성좋고 성격좋은 여자란..
상대방 기분맞출줄도 알고.. 일에서 판단력도 있고..
눈치도 빠르고.. 뭐 그런여자들을 성격좋은여자라 생각하는데요 ..
그런데 밑에 글 읽어보니.. 성격안좋고.. 남 배려할줄 모르는 여자를 곰같은 여자라고.. 써놓았던데..
그건 그냥.. 그사람이.. 곰같은 여자가 아닌 성격 안좋은 여자라 생각되거든요..
하지만 여우같은 여자란..
성격도 좋고.. 사회성도 좋지만.. 플러스.. 결정적인 순간에.. 교묘하게.. 본인 이득이 되는대로 움직이는 여자라 생각해요 .. 하지만 성격좋고 사회성 좋은여자는.. 결정적인 순간.. 어떻게 하면 본인이 이득되는걸 알지만 양심상 절대 그러지 못하는 여자라 생각하구요 ..
예를들면.. 살짝.. 남에게.. 거짓말이나 이런걸 해서라도..
여우같은 여자는 그런걸 해서라도 본인 이득되는대로 움직이지만.. 남에게 욕을 들을지언정..
그사람 나중에 안보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그이득이 나에게 더 큰 성과를 준다고 판단했을때..
예를들면.. 남자를 뺏는다던가..
그런데 이런여자는.. 좀 무서운게.. 첨에는 어떤사람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서로 쿵짝이 맞아 절친도 될수 있겟지만.. 나중에.. 그렇다는걸 알게 됐을때.. 남들은 그냥 성격좋고 괜찮은 여자로 알고 있으니.. 좀.. 이런성격의 여자가 더 무섭단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예전에 알던 지인은..
얼굴이 예쁘장 해서.. 남자들이 꽤나 대시도 많이 했었는데..
이친구가.. 남들에게.. 어떻게 하면 기분을 맞추는지.. 사회생활 상하관계에서.. 아부는 아니더라도.. 그런걸 굉장히 잘맞추는 성격이었는데..
결정적일때.. 남여관계에서.. 본인이 나의것으로 만다는 그런능력은 없어보이더라구요..
예를들면 삼각관계가 되면 그냥.. 자기가 그게싫어서.. 헤어진다던가.. 계속 그런패턴이던데..
이런친구는.. 여우같단 생각은 안들거든요
물론 회사나 사회새활에서.. 남들에게 기분맞추는거나.. 아부 이런거는.. 천성적으로 잘할지라도..
또한.. 남에게 상처주는말도.. 간혹 하지만..
그냥 그런건.. 이아이의.. 성격이라 생각됐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여우같은여자의 정의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