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3끼가 건강해친다는 의견이 있던데..
1. ..
'12.9.14 3:59 PM (1.225.xxx.26)수십년의 습관이 고쳐지나요?
다만 한끼에 소식을 해야죠.
전 나이가 드니 한끼만 굶어도 손발이 후들거려요 ㅋ2. 식이요법
'12.9.14 4:01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을 중요시하는 김수현이라는 약사분이 있는데요
검색하면 책도 여러권 내시고 식이요법 분야에서
나름 유명한 분인데요
이분 책 읽어보면 사람 나름이라고 해요
두끼 먹고 건강한 사람, 세끼 먹고 건강한 사람,
네끼 먹어야 하는 사람, 안 먹어도 되는 사람 등등
본인 몸에 맞춰 하라고 해요
전 단식 경험도 있고 거기서 하루에 두끼만 먹어라 해서
두끼만 먹었는데 몇개월 후 몸이 굉장히 축나고
안 좋아졌어요
지금은 세 끼 꼬박꼬박 먹어요.3. ...
'12.9.14 4:02 PM (211.243.xxx.154)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 한끼만 먹어도 충분한 사람도 있고 저처럼 다섯끼씩은 먹어야 좀 에너지가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채식도 맞는 사람이 있고 어려운 체질이 있듯이요.
4. 시크릿
'12.9.14 4:05 PM (218.51.xxx.151)안움직이는 사람은 세끼다 먹으면 살쪄요
한끼는 샐러드나 고구마하나 정도로 간단히 먹어야하는데 그게 진짜 잘안됨5. 개인차
'12.9.14 4:07 PM (121.129.xxx.100)건강관련 정보는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같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형제들도 다 체질이 다르듯.. 개인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한끼만 제 때 못먹어도 후덜덜덜 거리는 스타일이라.. 하루에 두끼만 먹는건 상상할수도 없어요! ^^;;;6. 함석헌옹은..
'12.9.14 4:08 PM (218.234.xxx.76)하루에 1끼만 드셨다고 하죠. 육체노동자면 안되겠지요.
7. .........
'12.9.14 4:12 PM (211.179.xxx.90)요즘 두 끼먹는데 살은 안빠지고 기력은 없어요,ㅠㅠ
그냥 소식으로 세 끼먹을까 생각중입니다8. .........
'12.9.14 4:28 PM (58.143.xxx.101)음.. 저는 불교신자인데요. 부처님도 일일일식만 하셨어요. 사시공양.
저는 뭐 범부중생이니 그리는 못하고 요가수련이랑 맞물려서 오후불식을 좀 했었어요.
남방불교 스님들은 오후불식이라고 저녁을 안드세요.
뭐 여튼 이래저래 요가하면서 제 체질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고기 먹으면 가스 많이 차고 저녁 늦게 뭔가 먹으면 담날 몸이 잘 붓고
식사할때 국물음식 먹거나 중간에 물 마시면 소화 안되고 설사하고..
특히 저는 8시 이후에는 절대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한두달 해보니까 살이 엄청 빠졌어요.
속도 편해지고 얼굴 트러블도 줄어들고 ..
주말에는 약속 없으면 과일이나 선식으로 끼니하구요. 배가 정말 납작해져요.
장기가 소화 말고도 할일이 많은데 지속적으로 계속 먹으면 장기가 소화에만 집중하느라 간이고 심장이고
할일을 잘 못한다고 하네요.9. 아침
'12.9.14 5:01 PM (121.166.xxx.70)아침먹지말라는..책도 봤는걸요...ㅠㅠ
다 체질 나름인거 같아요..10. 저도
'12.9.14 5:03 PM (211.63.xxx.199)저도 세끼 다 챙겨 먹으면 살쪄서 아침은 블랙커피 한잔, 점심은 법으로 저녁은 가볍게.
대신 중간에 간식 먹어요. 전 간식 없으면 못 살아요.
특히 과자, 빵 이런거 막느라 둘이만 먹어요11. 일리는 있음
'12.9.14 5:14 PM (121.141.xxx.125)모든 탄수화물과 설탕, 염분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들이
결국 내장에 무리를 주죠.
저 일본사람이 말하는게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싶고 더 맛있는 음식에 길들여져서
아마도 두끼만 먹으라면 죽는다고할 사람 많을듯.
칼로리를 줄이면 확실히 장수는 한다고 하네요.12. 건너 마을 아줌마
'12.9.14 5:43 PM (218.238.xxx.235)누가 뭐라고 해도 전 세 끼 꼬박 찾아 먹을랍니다. ^^;
일을 하는 입장이니, 끼니 거면 배가 고파요. (배가 고파두, 너~~~~~무 배고파요. ㅎㅎ)
그리구 저는 간식 안 먹고, 밥도 많이 먹지는 않지만, 매 끼니 밥이 참 맛있어요. 먹는 재미가 쏠쏠...
적당한 양의 음식을 즐겁게 먹는다는 건, 몸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두들 밥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13. ...
'12.9.14 9:53 PM (112.148.xxx.151)밥 하루에 두끼만 해도 된다면 신날듯하네요..세끼 다 차리기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정작 저는 세끼 다먹어야 힘이 나긴해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904 | 하이라이터'의 지존은 뭘까요? 2 | 이목구비 | 2012/10/01 | 2,748 |
158903 | 연휴에 부페예약 1 | 딸 | 2012/10/01 | 1,344 |
158902 | 표고버섯 말리는 중인데요 바짝 말려야 하나요? 4 | 버섯 | 2012/10/01 | 1,848 |
158901 | 암웨이 화장품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13 | 진짜루 | 2012/10/01 | 14,730 |
158900 | [의사분들 답해주세요] 2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난 혈뇨 10 | 타국살이 | 2012/10/01 | 4,362 |
158899 | 두피문제+흰머리+탈모.. 4 | 머리칼 고민.. | 2012/10/01 | 3,283 |
158898 | 추석선물때문에 싸웠네요 추석날은 꼭 돈으로 드려야되나요? 28 | 추석 | 2012/10/01 | 5,711 |
158897 | 요즘 넷북사면 잘쓸수 있을까요? 5 | ,,, | 2012/10/01 | 1,638 |
158896 | 이 상황에 제가 서운해 하는게 맞는건가요? 9 | 동네 아줌마.. | 2012/10/01 | 2,787 |
158895 | 공부는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11 | .... | 2012/10/01 | 5,733 |
158894 |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 | 2012/10/01 | 2,835 |
158893 | 이 싸람들이 ,,,, 아무리 갱상도 남자라도 ㅋㅋㅋㅋㅋㅋ 1 | 행복 | 2012/10/01 | 2,698 |
158892 |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 기본은 하자.. | 2012/10/01 | 20,701 |
158891 |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 Cantab.. | 2012/10/01 | 3,704 |
158890 | 고지전..슬프네요. 20 | ㅇㅇ | 2012/10/01 | 5,017 |
158889 | 추억이 잊혀질까요? 2 | 열달 | 2012/10/01 | 1,556 |
158888 |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 | 2012/10/01 | 2,665 |
158887 |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 고민 | 2012/10/01 | 1,937 |
158886 |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 정원사 | 2012/10/01 | 6,753 |
158885 |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 최선을다하자.. | 2012/10/01 | 19,171 |
158884 |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 다음 명절에.. | 2012/10/01 | 2,498 |
158883 |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 전세입자 | 2012/10/01 | 7,956 |
158882 |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 웃겨요 | 2012/10/01 | 5,758 |
158881 |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 친정 | 2012/10/01 | 2,187 |
158880 |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 서영이 | 2012/10/01 | 1,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