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문제없는 가정이 많을까요 문제있는 가정이 많을까요?

궁금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2-09-14 15:32:04

이런 생각 한번씩들 안해보셨나요

대한민국이라는 곳에 살아가는 전국민의 삶속에..

이걸 어느 누구도 정확히 통계 낼순 없지만..

대략 문제 없는 가정이 많을까요?

문제 없는 가정이 많을까요?

문제라함은 여기서 모든걸 다 포함하죠(부모님의 이혼이나 별거 사별 재혼 자살 병치례, 경제적인 빚문제,

형제 자매간의 뒤틀림 채무 의절, 부모자식의 뒤틀림 의절 등등)

이런 문제들이 하나도 해당사항없고 그냥 순탄하게 살아가는 문제 없는 가정이 많을까요?

저런것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는 문제 있는 가정이 많을까요?

대한민국엔 과연 어떤 가정이 많을까요?

추측이 되시나요?

 

 

 

 

IP : 121.130.xxx.2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4 3:3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다 문제있습니다. 99.9999999%

  • 2.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12.9.14 3:35 PM (119.18.xxx.141)

    극복하는 가정이 많냐
    극복하지 못하고 함락당하는 가정이 많냐 ,,,,,,,,,, 가 더 옳지 않을까요
    세상에 시련 없고 가슴 아픈 거 없는 집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어요
    사람 살면서 이런 저런 일 다 겪을 수 밖에 없어요
    집밖으로 한발자국 안 나가면 모를까

  • 3. ==
    '12.9.14 3:36 PM (112.223.xxx.172)

    그런 문제 없는 가정은

    전세계에 하나도 없뜸.

  • 4. 근데 제가 아는 어떤 남자가요
    '12.9.14 3:36 PM (121.130.xxx.228)

    세상엔 문제없는 가정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멀쩡히 살아가는 아무 문제없는 가정이 더 많다고..

  • 5. ---
    '12.9.14 3:39 PM (112.223.xxx.172)

    남자들은 그런거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 6. 그러니까요
    '12.9.14 3:40 PM (121.130.xxx.228)

    기본적으로 작고 소소하게 벌어지는 문제들은 어느가정이나 다 떠안고 살아가지만..

    언급되는 부모의 이혼이나 재혼 자살 병치례 부모자식간 의절 형제간 의절 채무문제 집안의 해결안되는
    큰 빚문제 부도 불치병 이런 눈에 띄는 큰것들이 있는 가정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이거 아닐까요?

  • 7. ...
    '12.9.14 3:40 PM (121.160.xxx.196)

    내손톱밑의 가시냐 남의 간에 있는 암이냐.

  • 8.
    '12.9.14 3:42 PM (119.202.xxx.82)

    문제점은 대부분 있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큰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냥 지나가는 바람 정도에서 그치기도 하더군요

  • 9. 윗님
    '12.9.14 3:45 PM (121.130.xxx.228)

    112.148님
    고모네 집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문제없고 모든걸 다 가진 집이네요?

    근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 10. ..
    '12.9.14 3:46 PM (222.121.xxx.183)

    부모의 이혼이나 재혼 자살 병치례 부모자식간 의절 형제간 의절 채무문제 집안의 해결안되는 큰 빚문제 부도 불치병...
    이런 것들 있어도.. 잘 사는 사람은 잘 삽니다..
    저희도 양가에 저 중에 한 가지씩은 다 있어요..
    하지만 큰 문제없이 잘삽니다..

  • 11. //
    '12.9.14 3:50 PM (119.71.xxx.56)

    정말 우리 집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 문제의 근원일수도...
    본래 자기 속이나 몸이 지나치게 편하면 다른 사람이 그만큼 더 힘든 편이라.....;;;;;

  • 12. ..
    '12.9.14 4:02 PM (203.247.xxx.126)

    문제없는 가정이 훨 많지 않나요? 그러니 문제 있는 가정이 도드라져 보이는거고 TV에도 나오고 하는거겠죠..

  • 13. 병든 사회
    '12.9.14 4:18 PM (121.131.xxx.3)

    사회가 병들었는데 가족이 온전할까요?
    다른 사람을 믿지 않아야 하고 의심하고 언제든 배신도 (자잘한 것이든 중대한 것이든) 할 수 있어야 한 몸 건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이면, 정도의 문제지 가족 관계도 비슷한 거 아니겠어요? 부모는 자식의 믿음을 꺾고, 형제는 서로에게 은밀하게 적대하고 ... 이런 일이 일어나는 집안이 그렇지 않은 집안보다 훨씬 많을 거 같은데요.

  • 14. ..
    '12.9.14 4:22 PM (61.72.xxx.112)

    당연히 그런 심각한 문제가 없는 가정이 많죠!
    제 주위에는 저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가정이 단 한가정도 없어요.
    좀 친한 사람 위주로는요. 약간 떨어진 관계로도 이혼정도만 한두가정 있을뿐....

    여기 인터넷이야 문제가 있어야 글을 쓰는 곳이니까 문제있는 가정이 주를 이루지만
    현실에서는 다들 무난하게 삽니다.

  • 15. 단일가정말고
    '12.9.14 4:24 PM (211.224.xxx.193)

    그 집안에 아버지형제, 어머니형제까지 다 연결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어느집 하나 문제거리, 골치아픈 일 없는 가정,집안은 없다고 봐요

    제 친구네..집도 잘살고 부모님도 그 지역사회서 인정받는분이고 지적이고 인자하고 형제들도 다 괜찮고 결혼들도 다 잘했고 사이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 어렸을때 기억엔 그 집에..개네 오빠중 하나가 정신지체장애인였어요. 근데 커서 가보니 그 오빠가 없드라고요. 물어보긴 뭐하고..아마 시설같은데 가 있는게 아닐까 추측. 뭘 모르는 사람들은 아주 행복한 집처럼 보겠지만 부모님도 그 형제들도 맘 한구석엔 항상 돌덩어리 안고 살지 않을까요?

  • 16. 이건
    '12.9.14 4:25 PM (211.176.xxx.12)

    이건희는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라는 질문이나 서울역 노숙자 A 씨는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라는 질문처럼 하나마나한 이야기.

    삶은 생방송과 같고, 사고는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게 인생. 여기저기에 지뢰가 놓여있는 게 인생. 그 지뢰 안 밟은 분은 운이 좋은 것.

  • 17. ..
    '12.9.14 4:41 PM (211.176.xxx.12)

    이런 질문보다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함. 그러면 가정문제가 개인의 삶을 좌지우지할 확률을 낮춤. 결국 불안하니까 이런 질문이 나오는 거임.

  • 18. ...
    '12.9.14 5:11 PM (218.234.xxx.76)

    그게 내 손톱 밑의 가시가 남의 심장 밑 말뚝보다 아프다는 말하고 같은 거죠.
    남들이 생각할 땐 저 집은 아무 걱정 없겠다 싶어도 그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고민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17 신사양말 어떤게 괜찮나요? 5 ㅇㅇㅇ 2012/09/25 1,222
156916 양치를 제가 시켜줘야 하는지.... 7 2012/09/25 1,311
156915 파파존스 뉴오리지널씬 강추해요! 3 뉴오리지널씬.. 2012/09/25 1,702
156914 번역좀해주세요;; 2 교수메일 2012/09/25 843
156913 안철수 "무상보육 폐지..그래서 국민이 정치·정.. 3 호박덩쿨 2012/09/25 1,643
156912 핸드믹서기 궁금한게있어요 4 베이킹초보 2012/09/25 1,421
156911 You can do it everything! 맞는 표현인가요?.. 5 하양구름 2012/09/25 2,093
156910 자동차보험 취소하면..? 3 ... 2012/09/25 1,476
156909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3 한마디 2012/09/25 1,283
156908 19개월 아기가 흘겨봐요?? 5 아기 2012/09/25 3,028
156907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27 카루소 2012/09/25 2,306
156906 요즘 여학생들 교복 보셨어요?(몸매 그대로 드러나는 치마) 16 예쁜가???.. 2012/09/25 5,524
156905 아빠가 입원하셨는데. 1 Ciracl.. 2012/09/25 983
156904 큰일났어요 문후보님때문에 일을 못하겠어요 3 평화가 경제.. 2012/09/25 1,445
156903 다른집은 어케들 사시나 몰라요. 90 스트레스 2012/09/25 23,916
156902 친정엄마 퇴행성 관절염... 1 마음이 아파.. 2012/09/25 2,147
156901 귀국해서 화장품 좋은거 사고싶어요!! 피부미인 2012/09/25 1,324
156900 막내가 게가 먹고싶다는데요 3 이이고 2012/09/25 1,268
156899 지금 고등학교 1,2학년 입시 특강하고 있는데.. 4 몰라 2012/09/25 1,524
156898 이런 그릇 4 그릇 알고파.. 2012/09/25 1,304
156897 아발론 샴푸요~ 5 아이허브 2012/09/25 2,433
156896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정신이 없어요 3 bb 2012/09/25 1,414
156895 상사의 잔소리를 견딜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막둥이 2012/09/25 1,203
156894 옛날 여학생 교복바지 댕꼬바지입는 학교알고 싶어요. 3 사과나무밑에.. 2012/09/25 1,129
156893 아이 성조숙증 치료해 보신 분 3 초2 2012/09/2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