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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고 있어요. 요새 바깥세상은 어떤가요? ㅎㅎㅎ

집순이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2-09-14 11:28:19

친구도 안 만난지 한참 됐어요...

 

요새 뭐가 유행인지 어디가 핫플레이스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블로그 하면서 주워들은건 부자피자, 신라호텔 망고빙수, 이태원 글램라운지?

회사에서 보는 어린 아가씨들은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화장을 많이 하고 짧은 치마를 많이 입는거 같은데

무슨 아이라이너인지 궁금한데 못 물어보겠어요.

 

완전 간첩 같지요? ㅎㅎㅎ

 

IP : 171.16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49 AM (203.247.xxx.126)

    헉..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저도 집-회사-집-출장지-집..이런생활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유행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맨날 청바지에 남방, 원피스 정도만 입고 댕겨요. 화장품도 철철이 바꿔서 쓰고 살다가 요즘 경제적인것, 물질적인것에 회의가 느껴져서 그냥 있는 화장품 샘플까지 다 탈탈 털어 쓰고 하나도 남지 않으면 사자..하고 아무것도 안사고 있어요. 그래도 집에 아직 랑콤, SK-II 크림 2통, 수분크림 1통, 에센스 많이 남아있어요. 스킨이 떨어졌는데도 안사고 걍 수분에센스를 화장솜에 덜어서 스킨처럼 닦아내고 있네요..

    핫플레이스는 언감생심 요즘 강남 가끔 나가보면 완전 변해있던데...ㅋㅋ이렇게 돈이나 모으려구요..안쓰고 악착같이..^^

  • 2. ..
    '12.9.14 11:50 AM (203.247.xxx.126)

    ㅋㅋ 회사도 연구소라 남직원들이 대부분, 어린 파릇파릇한 여직원들은 또 본사에 있어서 얼굴 못보고..완전 도인처럼 생활하고 있답니다...ㅎㅎㅎ 저도 이러다가 서울 한복판 나가면 멘붕 올듯~

  • 3. 저도 집순이
    '12.9.14 11:52 AM (121.174.xxx.222)

    저도 집ㅡ회사만 2년째예요. 한번씩 마트에 가는거 빼고는
    나갈일이 없어요. 내 마지막 20대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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