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낫씽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2-09-14 11:18:40
돈을 많이 벌어 단독에 마당 꾸미고 살고 싶담 생각, 예쁜 옷 가방도 사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맛난 딤섬을 배불리 먹고 싶은 생각, 남편이 그간 잘못을 깨닫고 잘해줬으면 좋겠다던지 마음 맞는 친구가 두서명 있으면 좋겠다더라 속상하면 와인이라도 마시고 울고 풀고 그랬는데 이젠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슬프거나 억울한 감정도 없고 술은 백만원짜리 와인을 준대도 먹고 싶지도 않고 남편 보기가 불편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아무런 관심도 없고 감정도 없어요. 그냥 제발 오늘하루가 어서 가기를. 밤이 와서 자유롭게 자고 싶어요. 유일하게 원하는 건.
IP : 121.12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4 11:21 AM (114.201.xxx.75)

    저도 한번씩 그래요...전 심지어 입맛도 없어요.

  • 2. 원글
    '12.9.14 11:25 AM (203.226.xxx.196)

    차라리 죽고 싶은 생각 들 땐 살고 싶어서 잘 살고 싶어서 그런 맘마저 든 것 같아요.

  • 3. ...
    '12.9.14 11:45 AM (110.14.xxx.164)

    저도 그래요
    매사에 무덤덤
    애 성적에도 이젠 화도 안나고 대충 살아도 된다...싶고
    빨리 나이들고 적당히 살다 갔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139 차도 옆 아파트 별로인가요? ㅇㅇ 21:26:49 2
1798138 풀무원 튀기지않은 생면느낌 라면 너무 맛있네요 ㅇㅇㅇ 21:25:11 39
1798137 키우는 동물들 이름 좀 얘기해봐요 2 .. 21:23:58 35
1798136 중학교 입학식 부모가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1 중학교 입학.. 21:23:48 68
1798135 와 김지호 도서관 21:23:45 158
1798134 와 마운자로로 살뺀지인 4 .. 21:18:36 484
1798133 명품 편집샵 가보신 분 2 아울렛 21:07:19 312
1798132 이 사랑 통역 되나요? 2 .. 21:06:39 298
1798131 손가락 때문에 핸드폰을 바꿨어요 3 나옹 21:06:25 449
1798130 식욕 조절 어떻게 해야하는지 2 ㅇㅇ 21:06:13 280
1798129 김남희 의원이 X에 올렸다가 삭제한 글 4 투명하네요 20:58:07 798
1798128 나만 이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1 응? 20:56:16 617
1798127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해보고 싶은데 영어 20:56:06 273
1798126 분당 미계약 속출 17 비싸니 20:53:17 1,871
1798125 이언주 '제얘기는 상대를 계속 분열시켜야 된다고 얘기하는거지' 7 .. 20:49:32 513
1798124 버버리 스니커즈 백만불 20:49:31 117
1798123 얼마전에 이별해서요 1 ㅇㅇ 20:48:45 569
1798122 이렇게 먹으니 배도 부르고 3킬로 빠지네요. 9 식단 20:47:36 1,547
1798121 김태희, 한남더힐 127억원에 팔았다 7 20:43:41 2,149
1798120 부산 포도원교회 목사 욕설 육성공개 5 개신교 20:43:00 489
1798119 이런 주방 구조는 .. 20:41:52 231
1798118 서울 낡은 동네 소방차 못들어 오는 곳 천지예요. 7 우리동네 20:39:03 573
1798117 소노벨 1 청송 20:33:29 548
1798116 요샌 결혼하고 출산하는게 위너인듯요 8 ㅇㅇ 20:32:01 1,723
1798115 오프 숄더 티셔츠입고 주민증 사진 10 어흑 20:26:37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