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인국은 응답하라 나오기전에도 인기가 많았나요??

윤제씨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2-09-14 10:43:17

전 슈스케도 안봤고...나가수..이런것도 한번 안봤어요...무도...

남편이 좋아해서 tv켜놓음 tv주변을 왔다갔다만 했지...눈으로 쳐다본 기억은 없어요...

전 여행프로나...그것이 알고싶다...인기드라마...이런것만 보지만 사실 바빠서 집에서 tv볼 짬이 거의 없구요.

6개월전쯤엔 꼬맹이들땜시 tv를 없앴어요..

아직 6,4살 애들이라 아무런 반발도 없이...tv는 넘 비싸서 살수가 없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글쓰다 보니...글이 샛길로 가네요...ㅎ

 

여기 자게를 통해 응답하라..를 알게 됐고...지난주부터 다운받아 봤는데 완전 잼나더라구요.

윤윤제도 멋지고...성시원도 잘 어울리고...둘다 가수출신이라는데 연기를 잘해서 좋더라구요.

서인국은 눈이 가끔 아쉽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배역에 넘 잘 어울려서 더 멋져보이는거 같아요.

자게에 올라온 동영상들도 봤는데 우와...노래도 잘하나봐요...

일본공연도 가고 그랬던데...

원래 응답하라 찍기전에 인기가 많았었나요?? 딱히 히트곡같은 건 없는거 같은데...

제가 서인국이란 애가 멋지더라...이러니까 울 남편은 바로 알더라구요...

아...슈스케 출신....첨엔 뚱뚱했는데 살 많이 뺐더라..그러더군요...진짠가요??

 

 

IP : 116.41.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0:47 AM (119.67.xxx.202)

    슈스케 1등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근데 전체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팬들은 꽤 있었어요,

  • 2. 억척엄마
    '12.9.14 10:48 AM (115.10.xxx.134)

    그때도 그렇게 뚱하진 않았어요
    좀더 샤프해졌죠
    그때 누나들 많이 홀렸거든요

  • 3. ㅁㅁ
    '12.9.14 10:49 AM (1.236.xxx.61)

    오디션 프로에 일등 한 애치고 너무 안뜬다 뭐 이런 반응이었죠.
    정규 방송에 나오기도 힘드니 참 안뜨더라구요.
    지난번 사랑비에 나올때도 생각보다 연기 되네 했지만 크게 부각 안되고 ...
    이번에 완전 대박이죠 ㅎㅎ역이 애를 만든 것도 있겠지만 연기에 생각보다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길로 나가면 오히려 노래부르는데도 더 도움이 될 듯보입니다 .

  • 4. ㅇㅡㅇ
    '12.9.14 10:49 AM (175.223.xxx.69)

    그리 인기많은편은 아니었고 케이블오디션 출신이라 아무래도 공중파에 자주나오진못했죠 KBS드라마에 출연했다가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또 응답에 캐스팅되고 인기많아졌어요 끼에비해 인기못받아서 안타까웠는데 참 잘된것같아요

  • 5. .........
    '12.9.14 10:49 AM (211.209.xxx.1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좋아했는데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어요.

  • 6. ..
    '12.9.14 11:02 AM (211.213.xxx.23)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를 못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서인국이 남자의자격에 나오게 해준 신원호 피디한데 지상파입성 도와준 은혜를 입었다고 만날 감사하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신원호 피디 은혜갚는다고 작은 역이라도 하겠다고 했나봐요.(처음엔 성재역한다고 그랬대요. 자기가 윤제역하면 민폐라고)
    그리고 처음 예선는때 요요때문에 살이 찐 상태였대요.
    살빼고 다시 오디션 보자고 해서 거식증까지 걸려가면 다이어트하다가 성대를 다쳐서 좌절모드중이라서 폐인처럼 산 시기라 하더군요.
    지난 4년동안 안보이는 곳에서 참 열씸이 살았더군요. 기특한 청년이에요

  • 7. 첨부터
    '12.9.14 12:06 PM (123.214.xxx.42)

    재목임을 알아보고 지지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잘하고 구김살없고 성실한 태도가 좋았어요.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 데뷔가 어려웠고 그 데뷔가 뮤직뱅크서
    슬옹 대신 아이유랑 좋은 날 부른거였는데 신인이라 아이유가 무시하던 모습이 지금도 짠하네요.

    실력 갖추고 성실한 태도에 인간성이 좋으니 이런 날이 오는군요,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됩니다.

    반면,아이유는 실력 외모 모두 갖추었지만 그닥 정이 안가는게 예능에서 성격이 많이 드러났어요.
    이번 승리 사건도 그렇고...연예계도 사회 한 단면이라...
    얘기가 산으로 간 듯 하지만 인기는 몰라도 좋은 성격임은 분명해요.

  • 8. 글쎄
    '12.9.14 2:47 PM (211.224.xxx.193)

    그 가수뽑는 프로 봤는데 전 별루였어요. 그리고 저런 가수 뽑는 프로나와서 제일 잘 된 케이스가 허각이잖아요. 그 정도로 저런 프로에 나온분들은 이미 스타성이 없다는 반증. 스타성이 있으면 벌써 기획사에 발탁이 됐겠죠. 거기 발탁이 안되니 저런 프로에 나오는 거잖아요.

    얼굴 고친거 보고 왜 얼굴은 고쳤나 참 그랬는데 보기완 달리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1997전에 공중파에 소녀시대 윤아 나오는 드라마서 살짝 나와서 연기하는거 보고 와 재 의외네 그 짧은 시각에 저렇게 연길 잘 할 수 있나 타고 났다 싶었어요.

    이 분은 가수보다는 연기인듯. 얼굴 턱부분이 윗아래턱이 너무 작아 눌린것처럼 보여서 감정이입이 안되지만 하여튼 연기가 되니 좋은 배역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연기로 인기얻어 가수로도 성공하길...소속사서 머리를 잘 굴렸고 본인도 재능이 있으니 가능한거고. 하여튼 보기엔 별 재능없어 보였는데 진짜 의외입니다.

  • 9. ...
    '12.9.14 3:54 PM (118.39.xxx.150)

    그전에도 인기는 꽤 있었어요
    첫 데뷔앨범이 호응이 좋으니 오디션프로를 준비하던 방송국에서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활동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러다 남격나오고 예능 조금씩하고 kbs만 좀 자유로 나온거 같아요
    끼나 실력을 보일 시간도 없었죠
    그래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다시온다고 요즘은 서로 캐스팅할려고 난리더군요
    팬들도 정말 많이 늘었고
    제가 방송국에 연이 있어 들었는데 그렇게 인사도 잘하고 성실하대요 잘됐으면하는 친구라고...
    앞으로도 좋은연기 노래 들려줬음 하네요 최근 올포유도 인기 정말 많던데 다음 앨범도 기대되고 연기도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06 인종차별은 거대해서 싸이도 1회성 단발이죠 43 ㅇㅇ 2012/09/21 9,212
158205 홍대북페스티발 가려하는데 가는길 갈쳐주세욤 2 홍대 2012/09/21 1,319
158204 빌트인 세탁기에 다른 세탁기 연결 가능한가요 빌트인 2012/09/21 1,494
158203 안철수 혁신경제-정동영 '동서남북 일자리' 정책 prowel.. 2012/09/21 2,217
158202 별도달도 저 김영철 너무한거 아닌가요? 7 kbs 2012/09/21 2,877
158201 겔랑 이시마 소프트 크림 파운데이션 같은 것 추천 해주세요 .... 2012/09/21 1,562
158200 싸이가 영어잘해서 기회 잡았다는 사람들은 영어관계자인가요? 18 ㅏㅏ 2012/09/21 4,668
158199 여기 치과의사분 계실까요? 2 알리자린 2012/09/21 1,777
158198 헐 서인국 공중파 드라마 진충했네여. 7 ㅇㅎㅇㅁㅇ 2012/09/21 3,287
158197 혼자 술마시는분 계세요..?^^ 싸이 이야기도 조금..끄적끄적... 8 단팥빵 2012/09/21 2,823
158196 만화로 보는 인혁당 희생자 이야기 눈물나요ㅠㅠ 4 꼭보세요 2012/09/21 1,600
158195 문제 아들을 잘 다루는 선생이 있었어요 .... .. 2012/09/21 1,615
158194 손대*, 박태*...... 이분들 혹시 게이인가요? 12 혹시 2012/09/21 8,362
158193 냉정히 지금은 대학서열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22 ㅇㅇ 2012/09/21 4,308
158192 그대없인 못살아 일일연속극 11 .... 2012/09/21 3,742
158191 영화-테이큰 어떤가요? 6 추석을 앞두.. 2012/09/21 2,203
158190 단감을 사왔는데 너무 맛이 없어요 3 단감 2012/09/21 1,515
158189 국제수학무료사이트 국제수학 2012/09/21 1,385
158188 부잣집애들이 성격이 좋다는 얘기는 좀 아닌 거 같아요. 5 ....... 2012/09/21 2,519
158187 부잗집애들 성격좋은건 모르겠고 1 푸,. 2012/09/21 1,731
158186 팽현숙 참 이뻤는데... 14 이고 2012/09/21 8,859
158185 남편이 바람나면 헤어지는게 쎈건가요? 9 향남댁 2012/09/21 5,513
158184 전기요금 얼마나오셨나요? 7 전기요금 2012/09/21 2,278
158183 이 기사 좋네요. - 싸이의 겸손과 한류스타들의 오만 11 ... 2012/09/21 6,813
158182 급해요. 활전복 한박스 어찌보관해야해요? 7 도와주세요 2012/09/21 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