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와 자식관계는 미사여구 다 없애버리고 냉혹하게 말하면 신과 노예관계급입니다.

인세인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2-09-13 23:15:26
한마디로

부모는 자식에게 신급이고

자식은 아무 권한없는 노예 급입니다

신이 있든 없든 있다고 가정하고 말하자면

사람은 신을 선택한적없는데 첨부터 있지요

그리고 사람은 신을 못 혼냅니다 

하지만 신은 사람을 간단하게 죽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이 시키는데 사람따위는 따라야죠

부모 자식도 마찬가지...

부모가 자식 혼내고 망가뜨리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뭘하는 경우도 상당하죠

어린자녀 말입니다 아직 덜 여문 과일과 같으니까요


재미있는건 부모가 자식한테 하지 말라고 한걸 

부모가 하는경우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ㅋㅋㅋ

자식은 부모를 못혼내고 제대로된 부모라면 내가 이거 해서 미안하다고 하거나 해야할텐데

혼내는 사람도 없고 그냥 넘어가는경우 많죠


밑에 보시면 그 뭐 잃어버렸다고 팬다는 엄마있죠?

그 엄마도 사람인데 뭐 평생에 몇번은 더 뭐 잃어버릴꺼예요

근데 그때 아마 그냥 넘어갈겁니다 아이는 분노하겠죠


아마 아이는 할머니 소환 하고 싶을겁니다 ㅋㅋㅋㅋ 속으로는 욕하면서

혼내줘 누가좀!!!!!!1 ㅠㅠ 하겠죠


그러니까 부모가 자식을 아주 세심히 잘 돌바줘야해요

왜냐면 부모는 엄청 힘이세고 완성된(그게 좋게든 나쁘게든)어른이고

아이는 변화의 가능성이 무쌍하고 밟히면 미치는건 순식간이고 말이죠

아이는 첨부터 불공평하다고 생각 할겁니다 엄마는 저러케 해도 아무도 안혼내

내가 빨리 어른이 되어서 안혼나야지! 하는 애도 있을겁니다..
IP : 49.145.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3 11:22 PM (79.194.xxx.142)

    부모에 대한 원망, 부모에 대한 상처는 정말 근대 공통의 테마에요.

    제가 살아본 결과,
    뭐가 됐건 노력하셔서 성공하세요^^ 본인에게 만족할 수있어야 부모님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 2. 인세인
    '12.9.13 11:57 PM (49.145.xxx.53)

    글쎄요~ 제가 관심이 많은게 3~4가지 있습니다

    법학 경제 언어+교육 심리학

    그중 심리학도 재미있어요 진화 심리학을 젤 좋아하는데요~

    모두 꽤뚫어 보는 눈들이 대단 하십니다 글몇개가지고 잘~ 아시네요

    밑에 분글이야 자기 이약기라고 대놓고 한거고 이건 아닐텐데~

    평생 맘대로 추측하면서 살아오셨으니 앞으로도 그러세요~ 안말림요

  • 3. 인세인
    '12.9.13 11:57 PM (49.145.xxx.53)

    (58.230.xxx.108)// 이건 그분 보라고 쓴글 아닙니다

  • 4. 인세인
    '12.9.14 12:12 AM (49.145.xxx.53)

    졸지에 상처있는 비련에 남주인공되었네요 오오 ㄳㄳ

  • 5. ...
    '12.9.14 10:31 AM (59.15.xxx.184)

    심리학 상담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게 목적이지 판단하고 오류에 빠지는 게 아니라고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17 좀 불편한 글을 봤는데.. 4 .. 2012/09/17 1,968
155816 10살 연필잡는 법이 틀려서.. 쉽게 고칠방법 없나요? 6 약지로연필을.. 2012/09/17 2,074
155815 로라 메르시에 파데 샀는데 가짜같아요. 5 2012/09/17 3,269
155814 법집행하는 검사 판사들이 알고보니 젤 문제였네요. 1 ㅇㅇㅇㅇㄹㅇ.. 2012/09/17 1,164
155813 남편의 외도를 막는 특효약 19 <@~> 2012/09/17 12,805
155812 혹시 프라다폰 쓰시는 분 or 써보신 분 계세요? 8 ,, 2012/09/17 1,145
155811 전주,, 중딩 딸네도 단축수업하고 지금 끝났대요.. 팔랑엄마 2012/09/17 905
155810 녹두전 할때 김치요? 2 작은며늘 2012/09/17 1,293
155809 도자기 그릇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8 소담이 2012/09/17 2,887
155808 몽쉘통통 9 몽쉘 2012/09/17 2,871
155807 전동칫솔 써보신분께 질문이요.... 8 울산댁 2012/09/17 3,044
155806 단거 좋아하시다가 끊으신 분들 좋은 변화 생기신 거 있으신가요?.. 1 ㅇㄹㄹㄹ 2012/09/17 1,789
155805 30대후반 칠부셔츠 지금 사면 제대로 못 입겠죠? 2 옷사기 2012/09/17 1,185
155804 2개의 factoll 기사(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될까? / 안철.. 4 세우실 2012/09/17 2,101
155803 싸이 미국일정 넘 바빠져서....... 4 걱정되요 2012/09/17 3,588
155802 어린 아가 책 사모으는 병 걸리신분/걸리셨던 있으세요??? ㅡ... 16 어린아가 2012/09/17 2,097
155801 남자기간제 교사어때요? 16 고민 2012/09/17 7,430
155800 차량 유지비 얼마나 쓰세요? 5 차샀어요 2012/09/17 1,469
155799 시흥동 아파트 매매 아시는분 조언해 주세요 2 -- 2012/09/17 1,638
155798 영통에 괜찮은 영어유치원이 있나요? 1 ... 2012/09/17 2,153
155797 요즘 어떤 차 즐겨 드시나요 9 커피 외에 2012/09/17 1,745
155796 인천 연수구 2시에 귀가한다고 문자 왔네요 7 초등하교 2012/09/17 1,286
155795 뚱뚱한 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5 .... 2012/09/17 2,219
155794 혹 입얍하여 아이가 초딩인분? 5 파동 2012/09/17 1,428
155793 싸게 사려다 돈 더썼어요ㅠㅠ 2 이럴수가 2012/09/17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