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훈육이 좀 쎈편입니다..
철저하게 통제도 있고..남보다 자신에게 잣대가 엄격한..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도 같은 잣대로서..
인자한모습보다 엄한모습과...(솔직히 엄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감정이 격하면 막말도 서슴치 않은..)
대외적으로는 정말 칭찬이 너무 많은 아이들입니다..그러나 요즘들어..(중2,초6)저에게 짜증이 상상초월입니다,,]
제가 그동안의 벌을 받는걸까요?
딱....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훈육이 좀 쎈편입니다..
철저하게 통제도 있고..남보다 자신에게 잣대가 엄격한..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도 같은 잣대로서..
인자한모습보다 엄한모습과...(솔직히 엄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감정이 격하면 막말도 서슴치 않은..)
대외적으로는 정말 칭찬이 너무 많은 아이들입니다..그러나 요즘들어..(중2,초6)저에게 짜증이 상상초월입니다,,]
제가 그동안의 벌을 받는걸까요?
딱....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정서적 지지 ,, 골격을 바로 세우되
엄한 것도 필요하죠 (규율)
프랑스 엄마들은 이렇다네요
뒤늦게 아이들 맘 알아주려 노력중인데
감정코칭이란 책 보면서 많이 고치고 있어요.
곱게 키우는 것과 칭찬하고 아이의 의견을 인정해주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한 사람의 어른이라고 생각하시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간섭하지 마세요.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시고요...음;;
공부 못해도 어른대접 받으며 자란 아이가 훌륭한 어른이 됩니다. 필요하면 공부도 하게 돼요. 반면 공부 잘해도 아이취급 받으며 시시콜콜 통제받는 친구는 자기 길을 찾을 수 없어요.
적당히 엄한면과 따뜻함이 같이 있었다면야 별 문제 없을듯한데..
엄하기만하고.. 말씀들어보니 가끔은 더 심하신거 같은데.. 그러면 겉으로는 예의바르지만..
속엔 화를 눌러놓고 살다가.. 어느순간 욱하는 그런 성격이 되기 쉽더라구요.
저희집 케이스이고..아빠는 심하게 엄격하고.. 엄마는 한성질하는 아빠 눈치보느라 덩달아 같이 아이들한테 화내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보기엔 예의 바르지만.. 속으론 하고 싶은말도 못하고 눌러놓은 화병걸린 상태가 되요..
문제는 없지만.. 집에 오면 재미가 없으니..매사에 짜증도 많고.
지금이라도 감정코치를 받아서..엄격함은 줄이시고.. 소통을 해보세요~
권위적인 것과 권위있는 것의 차이인 것 같아요..
청소년기 아이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이 꽤 있어요
그거 아니어도 서점 가면 책들도 많구요
훈육과 무한긍정애정 구별해서 주기 참 어렵지요 ..
그런데 얼핏 겉만 보고 오면 이론으로 똘똘 뭉쳐 아이들과 더 거리감 생길 수 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433 | 히스 레저 미공개 사진 2 | ... | 2012/09/13 | 2,659 |
154432 |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1 | 초등1학년 | 2012/09/13 | 1,111 |
154431 | 엄마들 가벼운 크로스백 인터넷으로 살 수 있을까요? 1 | 효녀 | 2012/09/13 | 1,945 |
154430 | 김기덕 감독이 자기 생각과 가장 가깝다고 언급한 글 (스포 많음.. 3 | .... | 2012/09/13 | 2,621 |
154429 | 혜담카드 진짜 복잡..굿데이카드가 나을까요? 3 | dma | 2012/09/13 | 2,080 |
154428 | 동생네가 인천에서 급하게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5 | 준형맘 | 2012/09/13 | 1,891 |
154427 | 면 100% 와이셔츠 다림질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9 | 다림질 | 2012/09/13 | 17,025 |
154426 | 항공기 결항관련질문할게요 ㅠ 2 | 흐엉 | 2012/09/13 | 1,729 |
154425 | 자격 조건이 뭔가요? 2 | 유치원원장 | 2012/09/13 | 1,658 |
154424 | 수영복.. 1 | 추운데..... | 2012/09/13 | 1,368 |
154423 | 모시던 윗대 제사를 더이상 안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기체 | 2012/09/13 | 3,943 |
154422 | 운동회때 먹을꺼 뭐 준비하면 좋을까요? 7 | 궁금 | 2012/09/13 | 2,056 |
154421 | 결혼은 끼리끼리라 고 생각했는데.. 10 | ........ | 2012/09/13 | 11,818 |
154420 | 제 갤3 계약조건좀 봐주셔요..꾸벅.. 9 | 둔지 | 2012/09/13 | 2,432 |
154419 | 아이를낳던산모..펌글 1 | 여우72 | 2012/09/13 | 2,376 |
154418 | 연산 매일 몇장씩 풀리게 하나요? 6 | 초등4수학 | 2012/09/13 | 2,526 |
154417 | 아이를낳던산모의죽음.ᆢ 8 | 여우72 | 2012/09/13 | 3,952 |
154416 | 맛있나요? 5 | 찰보리빵 | 2012/09/13 | 1,411 |
154415 | 안철수원장 별명은... 3 | 부산만두 | 2012/09/13 | 1,941 |
154414 | 남편의 외도를 중학생딸이 알아요 어찌 해야 할까요 54 | 중학생 딸에.. | 2012/09/13 | 20,946 |
154413 | 김기덕 감독에게 대중들도 상처를 준 적이 있죠. 6 | ㅇㅇ | 2012/09/13 | 3,001 |
154412 | 고등어 조림을 하려는데 조선호박 넣고 해도 되는지 8 | 궁금이 | 2012/09/13 | 1,933 |
154411 | 박근혜의 23년전 모습 6 | 관상가 | 2012/09/13 | 3,110 |
154410 | 토요일 폐업하는 곳에서 돈을 안줘요. 7 | 알바비 | 2012/09/13 | 2,026 |
154409 | 타임지가 뽑은 인류 2,000년역사에 위대한 두 인물에 빨갱이 .. 9 | 2000년 | 2012/09/13 | 2,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