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자의 취미가 아무것도 안하는거면?
1. 그냥
'12.9.13 10:23 PM (119.149.xxx.16)재미없는 남자죠.
무료하고..
자기개발도 관심없는..2. ..........
'12.9.13 10:27 PM (112.151.xxx.134)취미의 주목적은...스트레스 해소라고 전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모나지 않게 잘 풀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위.
그게 뭐 꼭 그럴 싸할 필요는 없쟎아요.
생산적일 필요도 없구요.
본인이 만족하고...자기 생활 잘 하고 주변에 피해 안주면
그 정도면 좋은 취미죠.3. ㅇ
'12.9.13 10:31 PM (121.131.xxx.248)남편감으론 좋아요. 돈 안드는 취미는 거의 없기때메. 돈 굳고 좋죠
4. 붉은홍시
'12.9.13 10:36 PM (61.85.xxx.116)울 .............남편이네요............
집에는 잘 와서 안 나가니 가정적인 건가요 ㅋㅋ
재미는 없네요..
뭐 그런데로 살아갑니다.. 친구 엄청 좋아하는 제 친구 남편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5. ...
'12.9.13 11:44 PM (59.8.xxx.48)우리 남편인데요...ㅎㅎ
본인한테 쓰는 돈 별로 없고.. 거의 아이들이랑 여가시간을 다 보내주니 나쁘진 않은데요...6. 완전 최고죠
'12.9.13 11:58 PM (14.32.xxx.24)모든 에너지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쏟거든요.
저희 애들 아빠는 주말이면 살림돕기와 애들 학원 라이드에 힘쓰고 짬짬히 낮잠자는 게 취미생활..
그 시간에 저는 동네 골프과부들과 놀아줘요~7. 저희는
'12.9.14 12:11 AM (14.52.xxx.59)부부가 다 그래요
그래서 인터넷에 뭐 나오면 같이 보고 지름신 뜨면 또 같이 보고
어디 세일하면 같이 나가고
제가 거실에서 자면 남편은 방에서 자고 ㅎㅎ
뭐 재미는 없는지 몰라도 큰 불만도 없고 그래요8. 미혼인데도
'12.9.14 1:56 AM (121.145.xxx.84)아버지 거의 집에서 신문+다큐 신청..엄마랑 산책..이게 다이신데요..
어짜피 퇴직연령되니까 젊어서 죽어라 어울리던 친구분들하고 비교해봤을때
우리아버지가 허탈감이 더 적다고 하시더라구요..그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뭐 열심히 취미활동하는것도 좋겠지만..그냥 조용히..가족끼리 지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377 | 학교상담주간 2 | %% | 2012/09/13 | 1,727 |
154376 | 에고 드디어 이사하네요. 내일 잔금처리하는데 주의사항같은게 있을.. 1 | 이사 | 2012/09/13 | 1,911 |
154375 | 노동자들에겐 관심이 없는거지... | 아마미마인 | 2012/09/13 | 1,069 |
154374 | 단호박 겉 색깔이 노랗네요~ 괜찮은건가요?? 2 | 밥짓는여자 | 2012/09/13 | 2,450 |
154373 | 남동생만 변변했더라면... 12 | .. | 2012/09/13 | 5,467 |
154372 | 전원주요... 9 | ... | 2012/09/13 | 6,117 |
154371 | 보내면 읽어만 보고 답장안보내니 얄밉네요 1 | 장터쪽지 | 2012/09/13 | 1,856 |
154370 | 인혁당 - 외전 | 으잉 | 2012/09/13 | 1,217 |
154369 | 문자보내고 답장안오면 신경쓰여요 4 | 시크릿 | 2012/09/13 | 2,077 |
154368 | 인혁당 사건 | 으잉 | 2012/09/13 | 1,120 |
154367 | 그럼 진짜 다방에서는 커피를 어떻게 끓이나요? 13 | 커피 | 2012/09/13 | 4,056 |
154366 | 중국으로 소포.. 6 | 사랑 | 2012/09/13 | 1,371 |
154365 | 조민수 이 모습 참 매력있지 않나요? 4 | 진심 | 2012/09/13 | 3,455 |
154364 | 남편 먼저 시골(귀촌)로 내려갔는데 답이 안나와요. 5 | 귀농 | 2012/09/13 | 4,515 |
154363 | [혐오?]애초에 양악을 미용으로 하는것 자체가 죄죠;; 3 | 인세인 | 2012/09/13 | 1,779 |
154362 | 스마트폰 패스포드케이스를 선물받았어요. 2 | 자석땜에 신.. | 2012/09/13 | 1,137 |
154361 | 우울증 치료 권유 받았는데.. 3 | 가을비 | 2012/09/13 | 1,904 |
154360 | 법조계 로스쿨 출신 ‘기피현상’ 현실화 16 | 인세인 | 2012/09/13 | 3,516 |
154359 | 홍로사과는 저장성이 어떤가요? 3 | ᆢ | 2012/09/13 | 2,041 |
154358 | 빨리 헤어지게 되어서 아쉬워요~ 이거 영작좀.. 부탁드려요. 5 | 영작 | 2012/09/13 | 3,749 |
154357 | 양악수술료 유명한 강남의 모 치과 폐업당했답니다. 30 | //////.. | 2012/09/13 | 30,810 |
154356 | 저두 햄스터... 7 | 목욕 | 2012/09/13 | 1,159 |
154355 | 대체 이엄마 왜이러는건지.. 6 | 미치겠음 | 2012/09/13 | 3,796 |
154354 | 압력솥 고무패킹 호환 될까요? 5 | 고민 | 2012/09/13 | 4,607 |
154353 | 김치전에 조개랑 홍합 넣어도 되나요? 5 | 억척엄마 | 2012/09/13 | 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