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낳던산모..펌글

여우72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2-09-13 21:29:36
인터넷에 올린 글들이 계속 지워지고 있어요ㅡ

널리널리 빨리 퍼뜨려 주세요


9월3일 제왕절개 날짜 잡았는데 과장휴가간다고 날짜를 미루고 날짜지나서왔는데 자연분만 될꺼같다고 분만실에 갔단다 애는 옆으로 있는 상황이고 애는 안내려오는데 자연분만 한다고 촉진제를 계속 썼단다 그러다 애는 나왔고 산모는 출혈이 있었는지 처치한다고 안보여주더란다 그시간 9시ㅡ 한시간후 산모괜찮다며 그랬는데 또 한시간 반후 위급하다고 대학병원가랬단다 응급차에 실어 보냈고 대학병원도착했을땐 이미 사망.
구급차 기사는 이미 환자 실을때부터 사망했었단다. 대학병원에서 환자파악을 하고 부검하니 사망시간은 9시였단다.
이미 문화병원에서 죽어 옮긴것이다.
죽은사람을 살려보려 그랬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세시간가량을 수수실에 그대로둔것이다. 시체는 온 피범벅이고 눈에서 피눈물이 흘러 굳어있더란다.
그래노코 의사는 어떤말도없이 유가족이 따지고들자 신고했단다. 분만후 산모가 위험하다고 대학병원으로 옮기라고만 했더라도 이런상황은없었을텐데 세시간가량 유가족들에게 말도없이 그냥 방치해둔것이다.
태어난아기는 신생아실에 누워있단다.
산모나이27세, 이제 신혼집을 차리고 아기방을 꾸몄단다. 신랑은 누워 오열을 했다. 원장이 나와 사과는 커녕 신고만 하니 어디 화가나지않겠는가 정말 조금이라도 자기일이라 생각한다면 일을 이리 마무리지을수있을까.
태어나는 동시에 엄마를 잃어버리고,
10달동안 뱃속에 품고 다니고 살았던 여자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곳으로 가버렸다.
핏덩이 젖한번 물리지 못한채.
그 이쁜 천사얼굴 한번 보지 못한채.

이글은뿌려져야합니다

문화병원 개새끼들 이거 못보게ㅡ 인터넷에 올린거 다지우고 댕기네ㅡ 돈으로 막겠다 이거네ㅡ 너네가 돈으로 막는다고 아줌마들 힘을 이길수 있겠니ㅡ 마음것 돈질해봐ㅡ 돈이 전부는 아니거든ㅡ쌍놈들아 그 병원 의사이름 조유경 이란다

퍼온 글인데..... 읽는 내내 분통 터집니다... ㅠㅠ
IP : 124.111.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bulnomdul
    '12.9.13 10:12 PM (58.143.xxx.184)

    그 돈으로 사과 제대로 하고 남편과 그 아이에게 보상해야지
    죽일 놈들이네요. 이러니 사짜에도 인격이 따라줘야한다는...
    지워지고 있었군요. 퍼 날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4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2012/10/01 2,834
158873 이 싸람들이 ,,,, 아무리 갱상도 남자라도 ㅋㅋㅋㅋㅋㅋ 1 행복 2012/10/01 2,698
158872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0,696
158871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704
158870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17
158869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56
158868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65
158867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37
158866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52
158865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1
158864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498
158863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7,956
158862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758
158861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187
158860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573
158859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1,916
158858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136
158857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618
158856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310
158855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277
158854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490
158853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624
158852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454
158851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352
158850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