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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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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료 유명한 강남의 모 치과 폐업당했답니다.

///////// 조회수 : 30,556
작성일 : 2012-09-13 19:04:51

 

양악수술료 유명한 강남의 모 치과 폐업당했답니다. 

거기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양악수술로 더 유명한 치과였잖아요.

6월 29일자로 폐업했데요.

 

이건 들리는 소문인데 판사인가 검사인지는 정확하진 않은데

법조계 힘있는 사람의 딸이 거기서 수술했다 사망했답니다.

이후 폐업되었구요.

 

폐업당하고도 정신 못차렸는지 다시 11월부터 오픈하려고 한다는 말 돈더군요

거기서 수술하고 갑자기 사전 고지도 없이 폐업해서 양악 수술이후 사후관리 전혀 못받고 다

른 병원에서 양악사후관리하라고 하더래요. 

지금 거기서 양악 잘못된 사람들 소송준비한다는 말도 돌던데..

 

양악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정말 여기 전부터 말 정말 많았고 쉬쉬하는 사고 많았는데  제대로 뽀록나는군요.

다시 오픈하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볼지 불보듯 뻔합니다.

 

 

IP : 211.201.xxx.2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업자득으로
    '12.9.13 7:06 PM (211.207.xxx.157)

    폐업 당했다는데도 왜이리 슬픈가요 ?
    힘있는자의 딸래미가 죽으니 제대로 뽀록나는군요.

  • 2.
    '12.9.13 7:07 PM (115.126.xxx.115)

    역시 판검사 구케의원 자식들이
    당해야
    바뀌는구만...일반 사람이었으면 국물도
    없었을 텐데....

    성폭력도 한번 된통 당하거나 죽어야
    정신차릴려나... 보디가드를 채용하겠지만..

  • 3. ,,,
    '12.9.13 7:07 PM (119.71.xxx.179)

    어느병원이죠?

  • 4. 여기
    '12.9.13 7:09 PM (152.99.xxx.12)

    w**** 맞나요?

  • 5. 건너 건너 들은 얘기인데
    '12.9.13 7:12 PM (218.236.xxx.88)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수술 받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무척 많대요.
    강남의 경우 업소녀들이 많고, 수술후 사망 사고가 나면 돈으로 유족과 합의를 보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는것뿐이라고...
    폐업까지 할정도면 돈으로 해결이 안되었나보네요.-_-

  • 6.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12.9.13 7:12 PM (211.201.xxx.227)

    홈페이지에서 상담하면서 11월에 오픈하고 최신기계 들여왔다고 꼬시는 모양인가봐요.

  • 7. ~~
    '12.9.13 7:13 PM (115.140.xxx.13)

    강남 무슨동인가요? 혹시 압구정동인가요?

  • 8. 거기
    '12.9.13 7:17 PM (152.99.xxx.12)

    강** 원장 맞죠?

  • 9. 공주병딸엄마
    '12.9.13 7:43 PM (211.60.xxx.10)

    원래 성헝외과 한 병원당 5년에 한명꼴로 사람 죽어요

    폐업하고 다시 차리면 그만이에요
    합법적이에요

  • 10. 마자요
    '12.9.13 7:44 PM (59.7.xxx.246)

    연대세브란스 같은 종합병원에서는 정말 비대칭 기형으로 보일만큼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살라고 보내요.
    양악하다 죽은 경우 정말 많고 부작용 정말 많다고 성형외과 제 친구가 진짜 위험한 수술이라고 절대 하지 말라 그랬어요. 좀 이뻐질라고 한다는게 말이 돼요?

  • 11. 공주병딸엄마
    '12.9.13 7:46 PM (211.60.xxx.10)

    원래 수술 들어가기전에 싸인하고 들어가지 않나요? 법조계 사람 딸이 죽어도 해줄수 있는건 고작 폐업이죠

  • 12. 의사자격 상실도 아니고
    '12.9.13 7:46 PM (58.143.xxx.184)

    폐업이면 자리 옮겨 하면 그뿐 아닌가요?
    양악 수술의 위험성을 공식적으로든 알리는 루트가
    많아져야겠어요. 고딩만 되어도 나 돈벌면 한다고
    줄 선 아이들도 있어요.

  • 13. ....
    '12.9.13 7:47 PM (175.192.xxx.228)

    하는사람 잘못이죠.
    언론에서도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졌고
    신은경도 자기 따라 양악하지말라고 생명 위험한 수술이라 그러던데..
    자기는 정말 인생의 마직막 선택이었다고..
    죽어도 해보고 죽겠다는 심정으로 하는 사람들 어찌 말리나요.

  • 14. ....
    '12.9.13 7:51 PM (114.202.xxx.242)

    김지혜가 한곳 말인가요?

  • 15. 공주병딸엄마님은 성형외과 의사나 가족이세요?
    '12.9.13 7:53 PM (211.201.xxx.227)

    사람죽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시네.


    양악수술로 문제된 병원은요 죽은 빈도가 유난히 잦았다고해요.
    폐업정도로 안끝내려고 피해자 법조인이 칼갈고 있다는 말 돌아요

  • 16. ㅇㅇ
    '12.9.13 8:08 PM (180.68.xxx.122)

    사람이 죽어도 집안에 따라서 뒷일이 이리 달라지네요...
    좀전에 불법 필러 맞은 사람 십년후에 흘러 내리는거 나오더군요

    성형은 진짜 왠만하면 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나을듯....

  • 17. 중간 댓글에
    '12.9.13 8:10 PM (59.15.xxx.68)

    대형병원은 의료사고 소문나면 병원명예에 치명타니까요.

    그것두 미용수술하다가 나면 더 그렇죠.

    결코 한 사람의 생명을 고려해서만은 아니에요.

  • 18. 우유좋아
    '12.9.13 8:10 PM (115.136.xxx.238)

    압구정에 있는 화*트치과 맞죠?
    강북에서 압구정으로 옮긴후부터 교정, 미백등 비보험 미용관련 시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더만 몇년새 돈을 엄청 벌더니 병원규모 늘리고 성형수술까지 손을 뻗었죠.
    의사외모가 좀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연예인 수술협찬 사진에 연이어 등장하길래 불안불안 하더라고요.
    결국.... 일이 터졌네요.

  • 19. ......
    '12.9.13 8:12 PM (218.158.xxx.226)

    그런 위험한 수술은
    수술전에 수술동의서에 사인하지 않나요?

  • 20. 위험하다면서 왜 하는지??
    '12.9.13 8:32 PM (58.143.xxx.184)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14276
    미국은 30%가 부작용 경험한다네요.

  • 21. 공주병딸엄마
    '12.9.13 8:52 PM (211.60.xxx.87)

    참..제가 무슨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는건가요?

    벌걸 다 트집 잡네요
    그만큼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다 죽는 사람이 많다고요!

  • 22. ..소문일뿐이겠죠..
    '12.9.13 9:33 PM (175.118.xxx.170)

    요즘 성형전문병원들은,,,,기업형이더군요,,,
    자본이 받쳐주지않으면 죽어요,,
    어제,그제인가??티비에 나왔어요,,,,서로죽이는 일이라고,,

  • 23.
    '12.9.14 12:15 AM (211.202.xxx.129)

    자격상실 아니구서야 모.........
    암것도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란 성폭행범과 의사 도덕성에 너무 관대한듯 해요...ㅜㅜ

  • 24. 경험자
    '12.9.14 1:39 AM (222.102.xxx.86)

    지난 겨울 그 병원에서 한사람 이구요 6월29일자로 폐업신고 했는지 모르지만 수술후 관리 시점에서 모든 의사들 뿔뿔이 흩어지는 바람에 사후관리 못해주고 역삼동 헵*바 치과로 가라더군요. 헐~ ... 따지니 아예 전화도 받지않고 되려 저한테 어찌 버럭 하던지 병원 쫓아가서 아작을 내고 싶었답니다. 다행히 수술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어서 그냥저냥 하고 있지만 수술후 교정하는 병원에서 관리받고 있구요. 워낙 부정교합이 심해서 한 케이스이고 미용목적이 아니었어도 천만원 넘게 주고 한 수술을 이따위로 할수있나 싶으니 정말 억장 무너지는 심정이엇답니다. 강 대표원장의 도덕성 이래도 되는겁니까? 만일 재 개업 할수 있다면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겁니다!!!

  • 25. ..
    '12.9.14 9:59 AM (61.74.xxx.243)

    그 죽은 여자가 불쌍하다기보단
    있는집 자식이 죽으니 이렇게 폐업까지 하는구나 싶은게..
    (폐업이 모 대수냐.. 다시 새로 차리면 되지 할수 있겠찌만.. 보통 일반 소시민이 이런경우 당하면 폐업은 커녕 가서 따지다가 오히려 영업방해로 경찰서 끌려가기 쉽상이니깐요.)
    이래서 판검사들 딸내미도 성폭행 당해봐야 판결 제대로 내리겠냐고 욕들 하나보네요..

  • 26. 창조
    '12.9.14 10:04 AM (210.122.xxx.10)

    판검사 딸내미가 죽었다는 것은 소문에 불과합니다. ㅡ.ㅡ;; 82는 정말 소문이 맘대로 양상되어 맘대로 확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군요.

  • 27. 양악
    '12.9.14 11:21 AM (124.216.xxx.87)

    전 양악이 보편화 됐다는 것에 무척 놀란사람이에요.
    가까운 지인 두분 자제가 같은해에 양악을 했더군요.
    근데 여자가 아닌 둘다 남자란것이에요.
    그 병원에서 양악하신 분들 중에 남자 들이 절반 정도 됐다는 것에 더 놀랐어요.
    수술 전후로 사진을 찍어 놓으셨던데 얼굴 전체를 압박 붕대로 칭칭 동여메 놓은 사진을 보고 우리
    애들은 절대 안해 줄거라고 마음속으로 다짐도 했어요.
    한분 아들은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너무 부어서 기도를 막는 바람에 기관 삽입 하고 중환자실에서 2주 보냈다고 하더군요.
    회복 후에도 악 관절이 안맞아 고생도 한다고해요.
    본인들은 예전 보다 잘 생겨져서 좋아 한다고 하지만 부모들은 예전으로 돌아 간다면 절대 수술을
    시키지 않을거라고도 하더군요.
    여긴 지방인데 서울 성형외과에서 커미션을 주는지 다니던 치과에서 교정 상담 받는중 소개를 시켜주더래요.
    그래서 한명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성형 외과에서 하고
    다른 한명은 그래도 대학병원이 낫지 않겠나 싶어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그나마 대학병원에서 아들을 수술을해서 살아 났다고 이야기 하시드군요.
    수술이야 다 어렵 겠지만 양악 수술 만큼은 정말 필요할때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28. 하여간
    '12.9.14 11:32 AM (121.130.xxx.89)

    제가 아는 지인들 중에도 의사들이 제일 별로예요. 친구로도 별로고 다른 뭐로도 별로예요. 그런 사람들만 의사가 되는건지. 의사가 되어서 그렇게 되는건지.

  • 29.
    '12.9.14 2:42 PM (211.202.xxx.129)

    폐업하면 기존 환자들만 피해죠 결국......
    그들은 다른 병원으로 다시 개업하면 되는거구.....
    기존 환자들 사후관리 받을곳만 없어진거네요.......

  • 30. 거기
    '12.9.14 7:04 PM (222.237.xxx.246)

    대표원장은 의사가 아니라 기업가였죠.
    본인은 수술안하고. 페이닥터들이 수술 다 했어요.
    수술권유만 잔뜩 하시고 끝나고 잘됐다고 덕담만...
    돈은 천문학적으로 벌었을 듯.
    10년전엔 라미네이트로 확 벌고 최근 몇년동안 양악으로 쓸어모았죠.
    소송이 몇백건이 걸려있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간 뒷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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