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근혜 5.16 없었으면 우린 공산당의 밥?

진홍주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9-13 16:40:23

 

박근혜씨와 현재와 과거에 했던  발언마다 유신을 옹호하고 찬성하느라 바쁘시네요

오늘도 박근혜씨와 유신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어요...이번엔 과거의 발언과 현재의 발언을 정리해서

올라왔네요

 

 

1989년 박경재의 시사토론에서는 유신덕에 북한보다 10년이나 뒤진 우리나라가  자주국방을 달성하려고

했고 그런 계획이 차질없이 유지되려면 강력한 지도체제가  불가피해 유신을 통해 자주국방을 이루려고

했다고 했네요

 

2007년에는 구국의 혁명

 

2012년 현재 공산당의 밥이 되도록 하지 않기 위에 일어난 혁명이라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일어난

5.16혁명도 그런 의미에서 4.19의 뜻을 계승하고 있다고 했어요...이건 웬 궤변인지...귀신은 뭐하나몰라요

 

 

ㅎㅎ유신공주인 이분 5.16을 미화시키기 무진장 바빠요...5.16은 혁명이고 유신때문에 수출 100억불을

달성했고....유신은 국가발전의 전략이었다고 유신을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고 있어요....억울하게

매도되고 있는 유신을 어떻게 벗겨주나 고민하고 계시고요

 

또한 유신으로 인해 죽어갔던 또는 고문당했던 그런 아픔을 가진분한테는 사과가 아닌 아픔을 겪은

그분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는...위로의 말만 전하고 있어요....유신을 높이 평가하고 자신의 모태이자

유신의 정신을 이어받고 싶어하는 분이니  절대로 사과 할 수없나봐요

 

 

 

제가 늘 노인들과 박근혜씨가 서로 세대공감이 되는이유가 궁금했는데.... 가만히 보면 노인들이 늘

유신 옹호하며 이야기와 박근혜씨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해요

 

민주당 골수분자인 아부지도 솔직히 박정희 찬양해요...그 양반 없으면 우리나라는 북한에 넘어갔고

그양반없었으면 지금도 깡통차고 있었다...그분이 좀 독재를 하기 했어도 한국넘들이 너무 기가세서

그것에 맞는 독재를 한것뿐이다???......그때 빨갱이 프락치가 섞여 있어서 학생들이 뭐도 모르고

데모를 했다....그양반이  딱한번만 더하고 물러날려고했는데 김재규 나쁜시키가 돌아가시게했다ㅎㅎㅎ

유신공주님과 이야기가 비슷하죠???

 

길들여진 개는....주인이 풀어 놔줘도 도망갈 생각을 못한다고 하더만.....딱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매맞고 고문당한후 주인이 부르면 부상당한 몸으로 달려가는 개와 같다는 슬픈 생각도 듭니다.

IP : 218.148.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13 4:41 PM (175.116.xxx.194)

    안스러워요 지애비 신격화 시키지 못해서 병난 늙은 여자

  • 2. 러스
    '12.9.13 4:45 PM (118.35.xxx.209)

    김대중이 없었으면 IMF때 나라 망했다 생각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ㅎㅎ

  • 3. +_+
    '12.9.13 4:47 PM (175.211.xxx.140)

    위! 그게 비유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 4. 러스님아
    '12.9.13 4:49 PM (219.251.xxx.5)

    IMF때 나라가 경제적으로 사망상태 맞죠..김영삼때구요..
    단 김대중때 극복을 잘한거죠..
    비유가 틀렸네요~~

  • 5. 큰언니야
    '12.9.13 4:51 PM (58.6.xxx.249)

    깨알같은 웃음을 주시네요^^

  • 6. 구르밍
    '12.9.13 4:53 PM (183.99.xxx.117)

    5.16 없었으면 공산당의 밥이 된다구요? 하하하
    당시 미군은 손 놓고 있었답디까? 하하하
    초딩들한테도 안먹힐 억지구실을 다 큰 성인이 왱알대고 있으니
    대체 대학은 어찌 들어갔으면 제대로 책 한줄이라도 본건지..

  • 7. 혼난다
    '12.9.13 4:53 PM (118.33.xxx.121)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여태 사과가 아니라 진심없는 위로를 입으로만 하고 다니는 거였네요.
    왕이 백성의 시름을 살피듯이 사과없는 위로만 하고 정말 공주병말기 같아요.
    이런 사람이 감히 그 아버지를 이용해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벌통을 건드렸네요. 희생자와 가족들의 한이 두렵지도 않은가...

  • 8. 무크
    '12.9.13 4:54 PM (118.218.xxx.197)

    누구 아버지가 빨갱이였던걸로 아는데.................

  • 9. 이제
    '12.9.13 4:54 PM (211.194.xxx.146)

    조만간 야권이 대오를 정비해서 공략을 하면 점점 감추고 싶은 맨얼굴이 드러나겠죠.
    어차피 맨얼굴에도 질리지 않는 부류들은
    지난 세월 내려 쌓인 옛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도 어렵고
    정보격차라는 치명적인 공간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 10. 행복한기린
    '12.9.13 5:03 PM (112.156.xxx.6)

    이분 대통령되면 진심 이민 고려해봐야겠네요. 이젠 무섭게 보이기 까지.

  • 11. ...
    '12.9.13 5:07 PM (1.241.xxx.43)

    양파처럼 벗겨내면 뭐가 나올까요..
    전 요즘 새로 배우네요..역사를..
    그냥 막연하게 그네가 되면 안된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이젠 진심 무서워요..

  • 12. 기린님...
    '12.9.13 5:07 PM (211.219.xxx.62)

    저 정말 심각하게 이민 고려하고 있어요. 저야 가족도 단촐하고 홀가분해서..
    정말 그런 나라에 살고 싶지 않아요.

  • 13. 진심으로 기막히다.
    '12.9.13 5:44 PM (121.162.xxx.91)

    이런 말도안되는 말을 믿는사람들이 많다는것.. 그게 더 기막힐노릇.
    좀더 강하게 말하자면 니말대로 공산당의 밥이 안되서 다행이긴한데,
    친일파의 밥이되서 국민들이 이렇게 살고 있다.. 어뗘냐..

  • 14. 정신나간 박근혜
    '12.9.13 8:04 PM (68.36.xxx.177)

    맨날 과거는 묻으라면서 자기는 과거 속의 엄마 가발쓰고 아빠 후광으로 먹고사는 여자.
    지 아빠가 빨갱이(남로당) 출신인데 빨갱이 들먹거려 지지자에게 호소.
    대통합, 소통,.. 그럴듯한 말만 지껄일 뿐 사실은 온 나라 내 손에 쥐락펴락하겠다는 의지.
    말도 못해 생각도 없어 옆에서 써준 말만 그냥 읽을 뿐인 진정한 텅빈녀자.

    하루빨리 정치판에서 사라질 날만 기다립니다.

  • 15. 미친 3관왕
    '12.9.13 8:13 PM (188.22.xxx.132)

    친일+ 빨갱이 +독재 = 박정희
    지 애비가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면상들고 못 살지.
    공주라니까 진짜 공주인줄 알고 나라 열쇠달라고 떵떵거리네 ㅁㅊ

  • 16. 진홍주
    '12.9.13 9:00 PM (218.148.xxx.125)

    형이 남로당으로 유명하죠....옹호하는사람들이 남로당 창당일이 죽고나서라고
    아니래요...푸헐~~..그럼 새누리당의 창당일은 언제일까요?...한나라당은?
    다들 한통속으로 보죠....활동한게 언제라고

    또 어떤분은 사상적으로 순수하게 공산당을 동경했다나...이것도 푸헐이죠
    그래서 순수하게 동경했던 사람들 연좌제로 잡아족쳤는지....정말 역사관이
    두려워요....이민가야되는데....정말 이민가야되는데....집이 안팔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62 오뚜기 시저 드레싱 먹을만한가요??? 1 사기전에 물.. 2012/09/17 4,350
156561 여교수 성폭행 의대교수 솜방망이 처벌 2 더러워 2012/09/17 3,496
156560 친구 조부모상 한숨이 나옵니다 55 빵떡감자 2012/09/17 53,687
156559 저 밑에 초2남아 학교와 집에서 행동이 걱정많은엄마.. 2012/09/17 1,721
156558 갸루상이 부럽^^ 3 큰방댕이 2012/09/17 2,418
156557 새아파와 오래된 아파트의 장단점 17 골치아파 2012/09/17 10,466
156556 인터넷 쇼핑몰 환불이 원래 많이 늦나요 2 궁금 2012/09/17 1,512
156555 개념없는 층간소음 7 정신적 고통.. 2012/09/17 2,079
156554 응답하라 시원이 집 5 그립다 2012/09/17 3,352
156553 대선 후보 공약 3줄 요약.... 대선후보 2012/09/17 1,627
156552 이혼을 해야할것 같아요. 몇가지 조언좀...부탁드려요 17 이혼 2012/09/17 5,634
156551 좌훈용 쑥은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햇살조아 2012/09/17 1,457
156550 담임샘 엄마께서 돌아가셨다는데..문상 가봐야겠지요? 15 임원맘 2012/09/17 4,009
156549 삼청동, 안국동, 광화문, 인사동 까페 중에 15명 정도 인원이.. 3 바람이 춤추.. 2012/09/17 2,203
156548 추석선물로 호주청정우는 어떤가요? 7 추석 2012/09/17 2,052
156547 산후마사지 받았어요~넘시원!! 1 빈이와슌이 2012/09/17 2,325
156546 페이스북에 궁금한게 있어요 페이스북 2012/09/17 1,680
156545 고야드 가짜도 쓸만 할까요? 22 2012/09/17 77,819
156544 왕십리 근방 요가나 댄스 배울 수 있는 체육센터 있을까요? 1 포로리 2012/09/17 1,865
156543 매실 걸렀는데, 매실열매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비와요 2012/09/17 2,295
156542 가스 검침원 직업 어떤가요? 8 직업 구하기.. 2012/09/17 10,235
156541 필립루크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아줌마 2012/09/17 1,271
156540 관절염은 진찰이나 진단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2 손가락이 아.. 2012/09/17 2,066
156539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 2012/09/17 1,304
156538 결혼식 식당에서 생긴 일이에요. 7 ㅋㅋ 2012/09/17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