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턴트 커피(다방커피) 맛있게 끓이는 법?

나만의팁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09-13 15:26:08

날씨가 딱 다방커피 한잔하면 좋을 날씨네요..

 

저만의 비법인데

일단 물을 좀 오래 끓입니다.

전기주전자는 물만 끓으면 바로 전원 내려가니까 안되고요..

가스불로 끓이는데 불을 작게 줄여서 오랫동안 끓여줍니다.

예전에 난로에주전자 올려놓던 시절에 그 주전자물로 커피 타면 맛이 기가막히죠..

제 생각엔 오랫동안 끓이면 아마 산소 같은게 많이 포함되나? 아니면 불순물이 날라가나

암튼 좀 바글바글 오래 끓인물로 커피타면 맛이 좋습니다.

 

커피 설탕 프림 또는 커피믹스에 설탕까지 다 넣어 드시는 분 들은

소금 몇알을 커피에 섞어서 드셔보세요..

저는 천일염은 아니고 볶은소금? 또는 꽃소금을 몇알 넣어서 먹습니다.

 

맛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IP : 211.237.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불어..
    '12.9.13 3:34 PM (14.47.xxx.160)

    오래 물 끓일동안 컵을 뜨거운물에 담가 데웠다가 거기에 커피물을 반만 담고..
    커피를 녹인 다음 나머지 물을 부으면 맛있어요..

  • 2. 라맨
    '12.9.13 3:35 PM (125.140.xxx.57)

    맞습니다^^ 소금이 단맛의 깊이를 더 해 줍니다.

  • 3. 시나몬 가루
    '12.9.13 4:02 PM (39.112.xxx.208)

    조금 뿌려지면 제법 고급스러워져요. ㅋㅋ

  • 4. 오래 끓이면
    '12.9.13 4:06 PM (110.174.xxx.115)

    마지막 산소 한조각까지 남김없이 날아갑니다.

  • 5. 소금..
    '12.9.13 4:35 PM (218.234.xxx.76)

    커피도 그렇고요, 코코아에도 소금 몇알 넣으면 단맛이 훨씬 진해집니다.
    (그래서 요리하다가 설탕 많이 넣었다고 소금으로 상쇄시키려면 오히려 역효과에요. 단맛 더 강해져서..)

    전 물 양이 좌우하는 거 같아요. 종이컵에 탈 경우 종이컵의 절반 이상을 넘으면 안됨.

  • 6. ㅎㅎ
    '12.9.13 5:11 PM (211.234.xxx.227)

    윗님, 비율은 2:2:2 가 제일이라 합니다. 좀 진한 다방커피~

  • 7. 맞아요
    '12.9.13 5:45 PM (119.18.xxx.141)

    보리차 끓일 때 물을 한솥 끓이잖아요
    그 물에 믹스 커피 타 마시면
    정말 맛있어요
    그것도 겨울이면 더 맛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66 알밥 제이제이 출근했네요~~~~ ,,, 2012/09/22 1,085
155565 고장 안난 냉장고 바꿀까 말까 고민입니다 17 ㅇㅇ 2012/09/22 3,041
155564 집 주인이 집 팔려야만 전세금을 준다는데요 5 ... 2012/09/22 2,899
155563 조사원 극성스럽네요 2 지역별 고용.. 2012/09/22 1,543
155562 오늘새벽4시까지 탐나는도다 다 봤습니다!! 10 박규나으리 2012/09/22 2,114
155561 짐캐리가 회피맨에서 도전맨으로 바뀌는 영화, 예스맨 보신분 있으.. 5 ... 2012/09/22 1,561
155560 싸이 슈스4심사위원이에요? 1 ... 2012/09/22 1,746
155559 지난 총선때 연령별 투표율.. ㅇㅎㅇㅇ 2012/09/22 1,347
155558 남들눈에 옷잘입는다 소리.. 9 ... 2012/09/22 4,333
155557 생각지도 못한 돈이 들어오면 또 생각지도 못한 돈이 나가네요. 4 ㅠㅠㅠ 2012/09/22 2,667
155556 분양가 3억 내외하는 32평 아파트 전세가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5 분양가 3억.. 2012/09/22 2,664
155555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스터리하네요 10 무도 2012/09/22 4,713
155554 너구리가 놀러왔어요^^ 9 브레인 2012/09/22 2,350
155553 저도 갈비 때문에ㅠㅠ 2 ㅜㅜ 2012/09/22 1,695
155552 닥터브로너스 솝쓰시는분!!! 조언부탁요~ 15 ㅡㅡ;; 2012/09/22 11,173
155551 무지외반증이면 어떤거 신나요?? 1 발이아파요... 2012/09/22 2,833
155550 모공케어에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5 vmflgk.. 2012/09/22 2,087
155549 갈비 맛있게 재우는 팁 좀 알려주세요. 3 며느리 2012/09/22 2,341
155548 물에 빠진 염소를 구한 것은? 3 ... 2012/09/22 1,551
155547 사주카페추천해주세요.. 6 ㄱㄴㄱㄱ 2012/09/22 2,870
155546 아기 고양이 30분정도 지나도 엄마가 안찾아온다면 엄마 없는 고.. 8 길냥이 2012/09/22 1,865
155545 스마트폰,인터넷 인생의 낭비같아요 21 낭비 2012/09/22 5,288
155544 잠수네 전화번호 없나요? 욕나오네 2012/09/22 1,816
155543 “여친 없어 성매매업소 찾아”…비뚤어진 성욕 12 상록수 2012/09/22 6,152
155542 안철수에게 헛발질하다 망신당한 조선일보 2 구르밍 2012/09/22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