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애비에 그 자식
1. 글게요
'12.9.12 10:38 PM (61.76.xxx.120)차라리 삭제 해버리지
따박따박 말대꾸하듯 상소리를 하는지...2. TNG
'12.9.12 10:42 PM (182.209.xxx.69)여러 사람들이
원글님의 편이 되어서
이런 저런 현실적인 얘기와 건설적인 충고를 덧붙여 주셨는데,
거꾸로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여튼...참...안타까워요....
자기를 망치려드는 사람과
자기를 세워주려는 사람들 구분하는 것이
단순히 "애정의 유무" "친함의 정도" "가까운 관계"로 되는 것이 아닌데...
하긴...
저도 살아가면서
"나에게 피와 살이 되는 사람"과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을 정반대로 판단한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애휴....3. 어떻게
'12.9.12 11:20 PM (219.251.xxx.5)새댁인 것 같은데 여편네라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괜히 옆에 있어 읽었네요...
아무리 날선 댓글이 있다고..저리 말하는 거 보니..끔찍..4. ...
'12.9.12 11:27 PM (118.221.xxx.15)화면 왼쪽에 있어 무심결에 터치해서 읽었는데요 ~ 헐! 대애애박이었어요.
천박의 극치입니다. 이런말까진 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그 아비에 그 딸 맞아요.
괜히 읽었어요 기분 드러워요.5. 저도
'12.9.12 11:28 PM (125.131.xxx.116)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희 시댁이 그 원글 친정하고 비슷한 집안이고 저도 이유없이 시댁에서 넘 많이 당해서 그 집 남편한테 완전 감정이입 되던데요
남자 분 알면 당장 이혼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ㅠㅠ6. 그러게요
'12.9.12 11:34 PM (211.246.xxx.152)그 원글이 댓글보고 너무 놀랐어요 새삼스럽게 울 애들도 나를보고 배우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7. 자기편드는 사람
'12.9.13 12:28 AM (112.72.xxx.181)밑에서 커서,반대의견을 못 견디고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니편내편 가리면서 싸우는 애들 인성밖에는 안되던대요.
쓴소리를 자기 편 안드는 사람,악플ㅋ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세상에 살다살다 인터넷에서 여편네라고 하는 사람 처음 봤네요.
저 아버지는 사위에게 얼마나 모진말로 가슴을 후벼팠을까요?
부부싸움을 하면서는 얼마나 자기 아버지 편을 들구요.8. TNG
'12.9.13 2:03 AM (182.209.xxx.69)저도 글과 덧글을 주욱 읽으면서 그런 생각했습니다.
키보드로 쏟아내는 글들이
결국 삶 속에서 입으로 쏟아내는 말과
크게 차이가 없을텐데,
그 "남편"이라는 사람은
가정 속에서 얼마나 많은 분노와 한을 차곡 차곡 쌓아두고 있을까...
그런 생각요.
언젠간 폭발하게 될텐데...
그런 생각요...9. 그 남편이
'12.9.13 7:41 AM (203.236.xxx.21)후회하고 있다에 백프로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저렇게 당하면서 후회하는게 인생사지
첨부터 끊는사람은 현명한거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881 | 간민에 몰입..... 1 | 피에타 | 2012/09/12 | 1,133 |
153880 | 쫄면과 같이 나오는 뜨거운 국물 레시피 알고 싶어요 23 | ^^ | 2012/09/12 | 6,386 |
153879 | 나이드니 내몸이 제일 귀하더라 1 | 쵝오 | 2012/09/12 | 1,335 |
153878 | 여름에 남은 빙수떡 활용법은 없을까요? 1 | 지혜나눔 | 2012/09/12 | 2,041 |
153877 | 동네엄마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3 | 동네엄마 | 2012/09/12 | 2,603 |
153876 | 저도 변액 질문 좀 드릴게요 1 | 아벤트 | 2012/09/12 | 920 |
153875 | 가을엔 원래 꽃게가 알이없나요?? 10 | 꽃게요 | 2012/09/12 | 2,045 |
153874 | 요즘 한계레 꼼꼼하네요..차량이동 확인. | .. | 2012/09/12 | 1,326 |
153873 | 110볼트 소형가전 어떻게들 쓰시나요 ? 4 | 알뜰엄마 | 2012/09/12 | 2,035 |
153872 |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안해도되나요? 9 | san | 2012/09/12 | 4,949 |
153871 | 반찬투정은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8 | .. | 2012/09/12 | 1,980 |
153870 | 응답하라를 통해 본 드라마 공식 4 | 미챠~~ | 2012/09/12 | 1,740 |
153869 | 남편이 제 핸폰을 초기화해놨어요 18 | 멘붕 | 2012/09/12 | 3,875 |
153868 | 변액연금해약했어요 7 | 영우맘 | 2012/09/12 | 2,998 |
153867 | 마음이 참 그렇네요. 7 | 아버지 기일.. | 2012/09/12 | 1,887 |
153866 | 머릿결 관리 어떻게하세요? (열모자.. 쓰면 확실히 좋은가요??.. 1 | 퇴근하자 | 2012/09/12 | 3,830 |
153865 | 헐.삼성..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인수설. 3 | 나미코 | 2012/09/12 | 4,155 |
153864 | 일부 82쿡회원들과 저쪽 지지자 들과 다른점이 뭔가요? 22 | 인세인 | 2012/09/12 | 1,607 |
153863 | 남편이 명품가방 하나 사준다고 하는데... 9 | 명품바구니 | 2012/09/12 | 3,170 |
153862 | 이고 지고 있던 옷들 다 버렸네요 8 | 훌훌 | 2012/09/12 | 3,022 |
153861 | 칼칼한 미역국 4 | 실험 | 2012/09/12 | 1,763 |
153860 | 신라면세점의 레이디스 초이스~ 품격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 3 | 고고유럽 | 2012/09/12 | 1,575 |
153859 | 앤디 앤 뎁 브랜드 3 | 급해요 | 2012/09/12 | 2,040 |
153858 | 서민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4 | .. | 2012/09/12 | 1,654 |
153857 | 아이가 밤에 가렵다고 긁느라고 잠을 못자네요. 2 | 마마 | 2012/09/12 | 1,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