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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때문에 정신이 번쩍 났답니다.

동네엄마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2-09-12 20:08:33

 정래희망 이야기 하다가..

 

 7세 아들이랑 뭐가 되고 싶냐 이런이야기 하다가요..

 

 

 

 엄마는 뭐가 될꺼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정신 뻔쩍 났어요.,  내가 너무 ㅏ무생각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는거 같은거예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IP : 124.50.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12 8:18 PM (180.228.xxx.32)

    아드님 이쁘시겠어요^^

  • 2. ㅋㅋ
    '12.9.12 8:20 PM (121.183.xxx.144)

    제 아이도 저보고 그러던데요.저도 순간 깜놀했던 기억이..

  • 3. zz
    '12.9.12 8:25 PM (112.150.xxx.73)

    제 남편은 의사인데,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아빠는 커서 뭐 되고싶어?

    너무 웃었어요
    그러다가 늙어서 뭐가 될까 이모작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 4. 샬랄라
    '12.9.12 8:29 PM (39.115.xxx.98)

    사람이 뭐가 된다에서 어떻게 보면 직업은 작은 부분일지 모릅니다.

    아이가 심오한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니겠지만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5. .....
    '12.9.12 8:58 PM (116.37.xxx.204)

    오십 바라보는 저는 요리잘하고 얘기잘들어주고 잘 웃는 할머니 되고 싶어요.
    아드님이 들으면 시시해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삼십대부터 했던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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