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습득물

헐헐헐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2-09-12 17:58:42

어떤 지역 카페 게시글인데요

버스에서 닌텐도를 주웠는데 전원이 켜지질 않는데요

충전해보고 작동 되면 충전기를 사려고 하는데

충전기 먼저 샀다가 작동 안돼면 돈 아까울거 같다고

충전기 한번 빌려줄수 있냐는 게시글에

답글까지 달렸어요 일반 케이블 선으로 컴으로 충전 해보라고 ..... 충격 ㅋ

쓴소리로 주운걸 왜슬려고 하냐고 버스 회사 연락하면 주인 찾을수도 있지 않냐고 했는데

오지랍인지..... 제 조카 닌텐도 보면 엄마 아빠랑 찍은 사진도 있고 그러든데 .....

IP : 180.67.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r
    '12.9.12 6:18 PM (115.126.xxx.115)

    남의 물건은 일체 손대지 않는 걸로...
    아예주인 찾아주려고 하지도 말라고 하고 싶네요

    일본은..놀라웠던 게
    일체 남의 물건 손대지 않더군요...
    그냥 그 자리에 두면...주인이 찾아오는 거죠
    그런 인식이 다들 퍼져 있어서...그냥 냡둡니다
    줍으면 임자가 아니죠...

    오히려 그당시 공중전화에서 뭔가 주워서
    한국인이 주인찾아준다고..수첩 뒤져 전화했더니..
    그 주인이 왜 갖고 왔냐고...그냥 거기 두면
    낼 찾으러 갈려고 했는데...

    가정교육의 부재죠...
    그래서 뭔가 잃어버리면 누가 집어가겠거니
    지레짐작하고 찾아가지 않으니..

  • 2. 헐헐헐
    '12.9.12 6:25 PM (180.67.xxx.191)

    버젓이 주운걸 쓰려 한다고 아파트카페에 올리고 답글이 달린것도 놀라워요 ㅋ
    일본같은 문화는 없어도 우리나라도 중요하다 싶은 물건은 찾게 도와주는걸 많이 봐서
    잃어버린사람 생각은 안하고 자긴 충전기 값이 아까워 빌려 달라니 .....

  • 3. 그러니
    '12.9.12 6:32 PM (115.126.xxx.115)

    원글님이 쓴소리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런 인간들이 또 정작 뭔가를 잃어버리면
    난리를 칠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52 차없이 제주도 여행..조언 부탁 드려요 4 여행 2012/09/12 1,515
153751 택배가 밤 10시 30분쯤에 오기도 하나요? 14 택배가 2012/09/12 9,133
153750 스텐냄비 처음에 어떻게 세척할까요? 3 냄비 2012/09/12 1,607
153749 신나는 난타 배워보실 분 찾습니다 ㅎㅎ 4 크로타인 2012/09/12 1,201
153748 포탈 메인부터 심드렁하네요.. 4 gg 2012/09/12 1,249
153747 이름중에 한자획수 1 .. 2012/09/12 566
153746 문재인이든 안철수씨든 야권 단일후보를 찍을겁니다만 9 단일화 2012/09/12 1,185
153745 배달치킨..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안하네요! 랄랄라 2012/09/12 864
153744 비타민제 먹으면 속이 메스껍기도 하나요? 8 비타민 2012/09/12 3,398
153743 교수님 우체국 소액환 선물 어때요? 3 *** 2012/09/12 2,223
153742 KT 도 070 전화번호 사용하나요? 1 KT 2012/09/12 1,141
153741 9시뉴스에 어떻게나올까요 6 ,,, 2012/09/12 1,463
153740 박찬일 셰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쥴라이 2012/09/12 894
153739 코스트코 구매대행 싸이트 이용하시는분 1 .. 2012/09/12 945
153738 민주당경선 전화왔어요~~ 3 ㅎㅎㅎ 2012/09/12 1,246
153737 초등수영 개인강습에 대해 여쭙니다 8 갸우뚱 2012/09/12 1,733
153736 확실히 여성들이 개념이 없긴 없네요.. 23 .. 2012/09/12 3,664
153735 정준길 태운 택시 기사 분 정말 용감하시네요.. 38 2012/09/12 10,616
153734 멘토가 필요해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일신우일신 2012/09/12 1,307
153733 얼마전 포도잼에 관해 올라왔는데 해봤더니.. 포도잼 2012/09/12 1,137
153732 마트에서 있었던 일 2 마트에서 2012/09/12 1,710
153731 창업으로 악세사리 가게 어떨까요? 1 전업 2012/09/12 1,902
153730 선배님들..고민상담이예요 3 ㅠ.ㅠ 2012/09/12 893
153729 생방송 정준길 .. 2012/09/12 1,130
153728 3개월됬어요 2 입사 2012/09/12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