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누리 정의화 "장준하 선생 두개골, 타살이라 외쳐"

00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2-09-12 14:36:12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고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와 관련,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라고 단언, 파장을 예고했다.

정의화 의원은 11일 밤 트위터에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 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 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의 40년, 그속의 독립투사들. 그분들 자손들 지금 잘 살고 계실까? 경제적으로! 저승에서 자손들 보고 있는 애국지사들의 영혼들은 편안할까? 그분들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빌지만 과연 행복하까? 은혜, 보은, 감사 이런 것을 하라고 정부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경제난에 고통받는 애국지사 후손들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를 꾸짖기도 했다.

정의화 의원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5선 중진의원으로, 그가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가 타살이라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박근혜 후보에게 또하나의 거센 압박으로 작용하는 등 파장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014

IP : 59.1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2:57 PM (175.119.xxx.247)

    어쨋든,,이런 발언은 고맙지만..
    어쩐지 새눌당인사의 말들은 어째 곧이곧대로 안 들려와서,ㅊㅊㅊㅊㅊㅊㅊ
    또 먼 꼼수...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참내...,

  • 2. 마니또
    '12.9.12 5:33 PM (122.37.xxx.51)

    요즘요
    당내 불협화음내는것도 전략이랍니다
    진보와 중도를 노리는거라는데....
    새누리는 절대 믿지마세요

  • 3. 친일당에서
    '12.9.13 2:19 AM (188.22.xxx.114)

    아무리 외쳐봐야 너는 친일. 행동으로 보여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66 가을엔 원래 꽃게가 알이없나요?? 10 꽃게요 2012/09/12 2,152
154565 요즘 한계레 꼼꼼하네요..차량이동 확인. .. 2012/09/12 1,432
154564 110볼트 소형가전 어떻게들 쓰시나요 ? 4 알뜰엄마 2012/09/12 2,145
154563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안해도되나요? 9 san 2012/09/12 5,076
154562 반찬투정은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8 .. 2012/09/12 2,101
154561 응답하라를 통해 본 드라마 공식 4 미챠~~ 2012/09/12 1,997
154560 남편이 제 핸폰을 초기화해놨어요 18 멘붕 2012/09/12 3,999
154559 변액연금해약했어요 7 영우맘 2012/09/12 3,215
154558 마음이 참 그렇네요. 7 아버지 기일.. 2012/09/12 2,102
154557 머릿결 관리 어떻게하세요? (열모자.. 쓰면 확실히 좋은가요??.. 1 퇴근하자 2012/09/12 3,982
154556 헐.삼성..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인수설. 3 나미코 2012/09/12 4,335
154555 일부 82쿡회원들과 저쪽 지지자 들과 다른점이 뭔가요? 22 인세인 2012/09/12 1,937
154554 남편이 명품가방 하나 사준다고 하는데... 9 명품바구니 2012/09/12 3,682
154553 이고 지고 있던 옷들 다 버렸네요 8 훌훌 2012/09/12 3,397
154552 칼칼한 미역국 4 실험 2012/09/12 1,932
154551 신라면세점의 레이디스 초이스~ 품격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 3 고고유럽 2012/09/12 1,697
154550 앤디 앤 뎁 브랜드 3 급해요 2012/09/12 2,193
154549 서민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4 .. 2012/09/12 1,858
154548 아이가 밤에 가렵다고 긁느라고 잠을 못자네요. 2 마마 2012/09/12 1,253
154547 급>>>> 요리 질문.. 미역국에 설탕을 .. 8 .. 2012/09/12 2,738
154546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돼요(이직문제) 7 고민 2012/09/12 1,179
154545 30대 직장다니는 분들, 옷 많이 구입하세요? 백화점 갔더니 옷.. 3 품위유지비... 2012/09/12 4,723
154544 인간적으로 초등1년 여아 가베 필요할까요? 4 크하하 2012/09/12 2,128
154543 정준길 드디어 시인..택시에서 전화했다. 23 .. 2012/09/12 4,057
154542 감추고 빼돌리고…고액체납자 재산도피 백태 샬랄라 2012/09/12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