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정의화 "장준하 선생 두개골, 타살이라 외쳐"

00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2-09-12 14:36:12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고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와 관련,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라고 단언, 파장을 예고했다.

정의화 의원은 11일 밤 트위터에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 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 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의 40년, 그속의 독립투사들. 그분들 자손들 지금 잘 살고 계실까? 경제적으로! 저승에서 자손들 보고 있는 애국지사들의 영혼들은 편안할까? 그분들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빌지만 과연 행복하까? 은혜, 보은, 감사 이런 것을 하라고 정부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경제난에 고통받는 애국지사 후손들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를 꾸짖기도 했다.

정의화 의원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5선 중진의원으로, 그가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가 타살이라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박근혜 후보에게 또하나의 거센 압박으로 작용하는 등 파장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014

IP : 59.1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2:57 PM (175.119.xxx.247)

    어쨋든,,이런 발언은 고맙지만..
    어쩐지 새눌당인사의 말들은 어째 곧이곧대로 안 들려와서,ㅊㅊㅊㅊㅊㅊㅊ
    또 먼 꼼수...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참내...,

  • 2. 마니또
    '12.9.12 5:33 PM (122.37.xxx.51)

    요즘요
    당내 불협화음내는것도 전략이랍니다
    진보와 중도를 노리는거라는데....
    새누리는 절대 믿지마세요

  • 3. 친일당에서
    '12.9.13 2:19 AM (188.22.xxx.114)

    아무리 외쳐봐야 너는 친일. 행동으로 보여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4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1,338
160073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765
160072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3,214
160071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3,054
160070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829
160069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605
160068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903
160067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415
160066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431
160065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8,427
160064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804
160063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3,095
160062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490
160061 이명박일가 4대강 한 이유?? 1 올올 2012/09/26 2,150
160060 노트북 공기계 사면, 윈도우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4 노트북 2012/09/26 2,249
160059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756
160058 지하철에서 완전 놀랐어요 50 ㅠㅠ 2012/09/26 20,114
160057 채권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은 1688-9341로 문의.. 봄순이 2012/09/26 1,668
160056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2 꿈의 숫자 2012/09/26 3,437
160055 요즘 짜르기 유행.. .. 2012/09/26 1,381
160054 아파트 매매시 브랜드 중요하죠? 4 고민요 2012/09/26 2,413
160053 혈압약 먹어도 안떨어지는 분 계세요? 6 올리브 2012/09/26 8,307
160052 많이 벌고 많이 쓴 울 큰 아버지의 노후.. 1 용감해~ 2012/09/26 4,008
160051 어제 메인화면에 있던 물김치 레시피 찾아주세요...ㅠㅠ 3 앙앙앙 2012/09/26 1,816
160050 암말기 한달정도 사신다는데... 11 슬픈며늘 2012/09/26 1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