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제사에 남편더러 가자 했더니 안가는 거라
1. ==
'12.9.12 2:17 PM (112.223.xxx.172)안가는게 맞는 건 아닌데..
집안마다 분위기가 좀 다르긴 하죠.
옛날에도 처가집 제가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울 아부지..요.
겸사겸사 가는거죠.2. 참..
'12.9.12 2:19 PM (118.45.xxx.196)나이가 얼마이길래...50대인 울남편도 가는구만..
3. ..
'12.9.12 2:19 PM (124.199.xxx.189)친정 제사가 어느 정도인지??
친정 부모님 제사는 당근 아니겠죠??
조부모제사까지는 가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장인,장모 아니면 잘 안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결혼전에도 늘 참석했던 제사라면 가야지요..
아니라면 결혼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는 하지 말자는게 82잣대 아닌가요~4. 처의 부모의
'12.9.12 2:20 PM (1.241.xxx.27)처의 부모의 제사라면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전 그 외 제사는 저도 안가기 때문에요..
그리고 시댁의 제사도 아버님만 가고 그 외에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그냥 전 안가요. 남편도 안가구요.5. 누구제사냐에따라
'12.9.12 2:24 PM (118.38.xxx.51)다른거 아닌가요?
안가는게 맞다 아니다가 아니고요.
부모님 제사면 당연히 가야할테고요.
조부모님 제사면 갈수도 안갈수도 있을거 같고요.
그 윗대는 상황이 되면 갈수도 있지만 꼭 가야할 자리는 아닌거 같고요.6. ...
'12.9.12 2:25 PM (112.223.xxx.172)아내가 시댁 제사에 '참석'하는 건 아니지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남편은 아마 그런 뜻으로 안 간다고 했겠죠.
근데 이것도 지방마다 좀 예법이 다른데요..
어느 지방엔 며느리도 절 올리고 하는데도 있습니다.
위에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정답은 없어요.
그냥 처가식구들 한번 보러 놀러 가자고 하세요. 편하게요.
어느 한쪽 말만 듣고 싸움나지 마시고..7. 파사현정
'12.9.12 2:54 PM (203.251.xxx.119)돌아가신 우리 부모님 제사에 형부들도 다 오는데요.
8. 친정부모면
'12.9.12 2:54 PM (58.231.xxx.80)꼭가야 하지만 조부모면 꼭 갈필요 없지요
시댁 조부모 제사도 안가는 세상인데9. 부모나 형제
'12.9.12 3:03 PM (211.63.xxx.199)부모나 형제 제사라면 당연히 가야죠.
10. ..
'12.9.12 3:11 PM (210.121.xxx.182)그러고 보니.. 사위는 오면 손님이니 안가는게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11. ..
'12.9.12 4:51 PM (218.234.xxx.76)그건 옛날에 딸은 출가외인이라고 법적 상속분도 없을 때 이야기죠.
자기한테 편하게만 취하려는 이기적인 남자들 꽤나 많아요. 처가에서 돈 대주고 유산 받는 건 좋아라 하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658 |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 늦바람 | 2012/09/27 | 3,723 |
157657 |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 | 2012/09/27 | 1,401 |
157656 |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 하늘아래서2.. | 2012/09/27 | 3,100 |
157655 |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 | 2012/09/27 | 1,783 |
157654 |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 b | 2012/09/27 | 991 |
157653 |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 예상은 했지.. | 2012/09/27 | 1,010 |
157652 |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 해외근무 | 2012/09/27 | 1,419 |
157651 | 나의 고백, 짝사랑 8 | ........ | 2012/09/27 | 3,519 |
157650 |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 미르 | 2012/09/27 | 1,211 |
157649 |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 ㅍㅊㅍㅇㄹㅇ.. | 2012/09/27 | 11,146 |
157648 |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 | 2012/09/27 | 3,560 |
157647 |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 국민연금 | 2012/09/27 | 2,513 |
157646 |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 선물셋트교환.. | 2012/09/27 | 1,398 |
157645 |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 혜혜맘 | 2012/09/27 | 1,358 |
157644 |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 알래스카 | 2012/09/27 | 1,021 |
157643 |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 이런 | 2012/09/27 | 44,206 |
157642 |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 | 2012/09/27 | 4,353 |
157641 | 요즘 아이들... 2 | ... | 2012/09/27 | 1,346 |
157640 |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 가을하늘 | 2012/09/27 | 1,846 |
157639 |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 벌써고민 | 2012/09/27 | 10,045 |
157638 | 방금 싸이 영국(UK차트)에서 싱글 1위 먹었어요!!! 15 | 싸이짱 | 2012/09/27 | 3,295 |
157637 | 양파즙 아무리 먹어도 무슨 효과가 있는지... 21 | 양파즙 | 2012/09/27 | 6,533 |
157636 | 저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24 | . | 2012/09/27 | 8,437 |
157635 | 돈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생활 습관 바꾸고 싶어요. 15 | 30대후반 | 2012/09/27 | 4,140 |
157634 | 누난 너무 예뻐~~~ 11 | 미쳐~~ | 2012/09/27 | 2,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