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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안오면 행복해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2-09-12 14:03:01

휴가때나..명절때..

82를 몇일 못들어오면..그냥 현실에서 나름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아져요.

근데 82자게에 와서 글을 읽다보면..

'아! 이것도 문제구나...저것도 문제야......못살긋다..우울하다..'

이렇게 되요.

 

지금도 읽다보니 가슴이 콩닥하네요..

 

 

그런데 82를 어찌하면 끊을수 있을런지...ㅠㅠ

IP : 218.38.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2:14 PM (112.148.xxx.220)

    여기 글들이 정신건강에는 확실히 안 좋죠.

    그냥 넘어가도 되는 진짜 속내, 아픈 속내 다 목격해야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넘어가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요.

    사실 82만큼 신랄한 자게가 잘 없긴 해요. 다른 커뮤니티 분위기들이 한결 부드러워요.

    그 이유가...여기 유저들이 대부분 기혼이고 결혼을 했기 떄문에 자기 인생이 더 바뀔만한 가능성이 없기에
    마음들이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미혼이나 사회생활하는 남자들 많은 커뮤니티들보다 답글들이 좀 까칠하고 서릿발처럼 달리는 것 같네요.

  • 2. ㅎㅎㅎ
    '12.9.12 2:16 PM (115.126.xxx.16)

    저도 레벨7 ㅎㅎ

    글쓰지마시고 덧글달지 마세요.
    한동안 계속 눈팅만.. 그러면 잠시 소홀해질 수 있어요.

    글쓰고 덧글달고 이것도 중독이예요.

  • 3. 댓글 짜증나는 거 ..
    '12.9.12 2:20 PM (59.7.xxx.206)

    많아져서 잘 안오게돼요. 무슨 글만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겨들고 훈수두고 ....

  • 4.
    '12.9.12 2:42 PM (118.222.xxx.127)

    저랑 같으시네요....
    82안오면 왠지 세상이 평화롭고
    다들 평범무난하게 사는거같죠
    근데 82오면 온갖 사건에 울화통터지게하는 일들에
    정치적진실도 알게되고
    이젠 어찌할수없는 환경정보?방사능...같은거
    도 알게되고
    요즘엔 클릭안하고 제목만읽는데도
    스트레스가 밀려오는 글들도 많고요..
    그런데도 끊기가 힘들어서 또오고또와서
    스트레스받고..뭐하는건지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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