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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앞으로 가입해준 적금 해지하려고 했더니 왜이리 복잡한가요.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2-09-12 13:19:06

아니 가입할때는 엄마인 저 혼자. 등본하나 들고 가서

가입한것 같은데.

만기든. 중도에 해지든 해지할려고 했더니.

양쪽 부모가 다 오고,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도장을 가져오라네요.

 

아니 증명서야, 서류 확인을 해야 하니까 그려러니 할텐데

얼마되지도 않는 돈가지고 양쪽부모가 그거 찾을때

같이 동행하라는게 말이되나요?

 

이혼한 부부라면 재산권의 문제가 있으니 양쪽 다 오라고 해야겠지만

직장다니는 사람이 그돈 100만원 찾으려고 일부러 나오는게 쉽나요?

 

다음부터는 아이 앞으로 적금같은거 하면 안되겠어요. 이렇게 번거로워서

 

제 기억에 2-3년전만해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던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가입한 사람이 서류 준비해오면 그냥 처리해줬던것 같은데요.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9.12 1:22 PM (143.248.xxx.100)

    아빠가 함께 안가면 통화해서 확인하던데요

    받을땐 아빠 없어도 잘만 받드만

    전 비상금 아이앞으로 통장 만들었다가 남편과 통화하는통에 들통 났네요

    해지할때 그렇게 확인한다고 이야기나 해 줄 것이지

  • 2. 그래서
    '12.9.12 1:23 PM (114.203.xxx.124)

    전 걍 쭉~조금씩 저축해서 애들 크면 줄라구요.

  • 3. 원글
    '12.9.12 1:24 PM (203.142.xxx.231)

    윗님..그러게요. 통화를 해서 해준다는데. 제 남편은 지금 해외에 있어서 국제전화 해야하고.
    남편한테 얘기안하고. 제가 몇만원씩 그냥 넣어둔거거든요. 그게 100만원정도 된건데. 들통나겠네요. 얼마되지는 않지만.

  • 4. 요즘
    '12.9.12 1:55 PM (61.72.xxx.171)

    아이 앞으로 뭐하기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예,적금은 그냥 제 이름으로 하고,, 입출금 통장만 하나 아이앞으로 있어요.
    너무 서류, 절차도 복잡하고,,,ㅠㅠ

  • 5. 인우
    '12.9.12 1:55 PM (112.169.xxx.152)

    정말인가요?
    까다롭게 하네요
    비상금 명목으로 만들었다간 들통 나겠네요

  • 6. 저도
    '12.9.12 2:52 PM (1.241.xxx.112)

    들땐 간단히 들더만 만기해지할때 어찌나 복잡하고, 그렇다고 세금감면혜택있는것도 아니고
    다시는 아이이름으로 안 할꺼에요.
    근데 주택청약저축 하나는 있네요. 계속 불입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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