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앞으로 가입해준 적금 해지하려고 했더니 왜이리 복잡한가요.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12-09-12 13:19:06

아니 가입할때는 엄마인 저 혼자. 등본하나 들고 가서

가입한것 같은데.

만기든. 중도에 해지든 해지할려고 했더니.

양쪽 부모가 다 오고,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도장을 가져오라네요.

 

아니 증명서야, 서류 확인을 해야 하니까 그려러니 할텐데

얼마되지도 않는 돈가지고 양쪽부모가 그거 찾을때

같이 동행하라는게 말이되나요?

 

이혼한 부부라면 재산권의 문제가 있으니 양쪽 다 오라고 해야겠지만

직장다니는 사람이 그돈 100만원 찾으려고 일부러 나오는게 쉽나요?

 

다음부터는 아이 앞으로 적금같은거 하면 안되겠어요. 이렇게 번거로워서

 

제 기억에 2-3년전만해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던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가입한 사람이 서류 준비해오면 그냥 처리해줬던것 같은데요.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9.12 1:22 PM (143.248.xxx.100)

    아빠가 함께 안가면 통화해서 확인하던데요

    받을땐 아빠 없어도 잘만 받드만

    전 비상금 아이앞으로 통장 만들었다가 남편과 통화하는통에 들통 났네요

    해지할때 그렇게 확인한다고 이야기나 해 줄 것이지

  • 2. 그래서
    '12.9.12 1:23 PM (114.203.xxx.124)

    전 걍 쭉~조금씩 저축해서 애들 크면 줄라구요.

  • 3. 원글
    '12.9.12 1:24 PM (203.142.xxx.231)

    윗님..그러게요. 통화를 해서 해준다는데. 제 남편은 지금 해외에 있어서 국제전화 해야하고.
    남편한테 얘기안하고. 제가 몇만원씩 그냥 넣어둔거거든요. 그게 100만원정도 된건데. 들통나겠네요. 얼마되지는 않지만.

  • 4. 요즘
    '12.9.12 1:55 PM (61.72.xxx.171)

    아이 앞으로 뭐하기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예,적금은 그냥 제 이름으로 하고,, 입출금 통장만 하나 아이앞으로 있어요.
    너무 서류, 절차도 복잡하고,,,ㅠㅠ

  • 5. 인우
    '12.9.12 1:55 PM (112.169.xxx.152)

    정말인가요?
    까다롭게 하네요
    비상금 명목으로 만들었다간 들통 나겠네요

  • 6. 저도
    '12.9.12 2:52 PM (1.241.xxx.112)

    들땐 간단히 들더만 만기해지할때 어찌나 복잡하고, 그렇다고 세금감면혜택있는것도 아니고
    다시는 아이이름으로 안 할꺼에요.
    근데 주택청약저축 하나는 있네요. 계속 불입하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95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738
158194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932
158193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804
158192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449
158191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604
158190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106
158189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736
158188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332
158187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잔잔한4월에.. 2012/09/28 1,358
158186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카즈냥 2012/09/28 1,898
158185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2012/09/28 1,763
158184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도와주세요 2012/09/28 2,273
158183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2012/09/28 4,626
158182 연애하고프다 4 아줌마 2012/09/28 1,675
158181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이번 2012/09/28 4,570
158180 하이고 이번달 8월분---관리비 폭탄 10 전기요금 2012/09/28 3,446
158179 명절때 다이어트 하실분 계실까요?^^ 7 48kg 2012/09/28 1,620
158178 아이 책 추천해 주세요 초4한국사 2012/09/28 771
158177 세상 모든일이 너무 무섭습니다 30 fffff 2012/09/28 14,577
158176 커피먹고 잠 못자고 3 내일은어쩐대.. 2012/09/28 1,231
158175 82에 정붙이게 된 건 순전히 김남길 때문이었습니다. 8 깍뚜기 2012/09/28 3,035
158174 무지개 행진곡 4 건너 마을 .. 2012/09/28 1,244
158173 안철수 보면 볼수록 좋아져요 4 하늘아래서2.. 2012/09/28 1,229
158172 싸이 빌보드 챠트 ~ 죄송해요~ 잘못봤어요! 13 싸이 화이팅.. 2012/09/28 3,583
158171 남편의 로망은 금발글래머.ㅠㅠ 15 이걸확 2012/09/28 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