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와 월세 반전세

집주인 입장에서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2-09-12 11:41:25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전세 또는 월세로 내 놓으려고 해요.
주인 입장에서 세입자 대하는 거나 세 준 집 관리 면에서 좋은 건 어떤걸까요?
예를 들어 전세는 세입자가 나갈 때 집을 원상태에 가깝게 해놓고
월세는 그렇지 않다는 데 맞나요?
또 만약 반전세 같은 걸로 내 놓는다면
현재 시세가 전세 1억이면 월세는 얼마로 계산하면 될까요?
요즘 은행 이율도 안 좋은데
엄마는 계속 월세를 고집하시고
제 생각엔 나중에 집도 생각해야 하니 전세가 좋을거 같기도 하고 
처음 집주인 입장이 되는거라 골치 아프네요.
IP : 14.55.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라얍
    '12.9.12 11:47 AM (112.170.xxx.65)

    저는 월세로만 내놓았는데 매달 월세 들어오는거 엄청 신경 쓰여요. 얘기 들어보면 제때 주는 사람이 드문것 같아요.그래서 다음에는 월세 1년치를 선불로 받고 1달 빼주는 제안을 부동산에 내놓을까 해요.
    혹시 월세로 내놓으실때는 연체했을 경우 연체이자에 대한 부분도 특약으로 다시길 권합니다.

  • 2. 월세..
    '12.9.12 11:50 AM (218.234.xxx.76)

    월세 세입자가 월세 제 날짜에 주는 거는 복불복이라고 해요..

  • 3. 그래서
    '12.9.12 12:03 PM (121.161.xxx.61)

    월세는 세입자 들일 때
    직장이 확실한 사람을 구해야 하더라구요.
    안 그러면 매달 월세일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경험담이예요.
    그리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월세환산은 전세금 천만원당 10만원으로 치더라구요.(지역마다 다른가 모르겠네요)
    그러니 1억이면 월세로 돌리면 100만원이 되겠네요.

  • 4. ............
    '12.9.12 12:10 PM (222.232.xxx.245)

    조심하셔야 할것이 반전세, 반월세이면 월세가 작잖아요.
    그런데 세입자는 월세라고 생각해서 사소한것들을 요청합니다.
    몇천원이면 교체 가능한것을 요청하거나 전세라면 사용해도 될것을 반월세니까 교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조항에 전세처럼 처리한다고 기재합니다.

  • 5. 원글
    '12.9.12 12:28 PM (14.55.xxx.238)

    궁금한 것이 전세는 세입자가 집 관리를 하며 사는거고,
    월세면 사소한 것까지 집주인이 관리해줘야 하는건가요?
    혹시 세입자가 집을 사용하다 훼손시키면 둘 다 집주인이 배상받을 수는 있나요?
    (일반적인 노후는 제외하고요)

  • 6. 아녜요
    '12.9.12 12:42 PM (124.53.xxx.156)

    전세든 월세든...
    사소한거.. 소모품... 이런거는 세입자가 관리하는거고...
    중대한하자.. 집자체에 하자.. 이런거는 집주인이 하는거예요...

    당연히 훼손시킨건 둘다 보상받아요..
    계약서에도 쓰잖아요.. 원상복구!!!

    저도 전세월세 다살아봤지만... 그냥사람성격대로 사는거지..
    전세니 깨끗하게 살고 월세니 더럽게 살고.. 그러지 않아요..

  • 7. redwom
    '12.9.12 1:00 PM (118.32.xxx.222)

    저는 제 집을 월세주고(월세를 선호하기에) 당근 저도 월세 사는데(직장때문에) 이제까지 집주인한테 연락해 본 일 없어요. 아파트가 그다지 뭐가 불편하고 망가지고 그런 거 없자나요. 수도꼭지 갈고, 전구 갈고, 보일러 망가지면 고치고, 10 만원 아래라 그냥 저희가 지불하고 마는데요.

    그런데 젊은부부 들이면 왜 그렇게 월세를 안내는지,,, 나이드신 부부 들이고 그냥 신경끄고 삽니다. 한 7 년 째 그렇게 사네요.

  • 8. 원글
    '12.9.12 1:24 PM (14.55.xxx.238)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 했어요.
    또 하나 궁금한게, 요즘 월세는 소득공제 대상이잖아요.
    저희처럼 한 집 내놓는 것도 나중에 소득공제 원하면 영수증을 끊어줘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74 출국한 나라를 아는 방법 없을까요? 6 해외여행 2012/09/13 1,951
154173 핸펀 구매권유 전화 통화녹음이래용. 8 ... 2012/09/13 1,808
154172 깨에서 쓴맛 날때,,, 1 ........ 2012/09/13 1,643
154171 칠순 비용 다들 얼마나 하셨나요? 13 2012/09/13 15,733
154170 여유있게 신도시? 빡빡하게 서울 학군? 2 에효 2012/09/13 2,176
154169 요즘 알타리 무 나왔나요? 3 도전 2012/09/13 1,527
154168 빌라옥상에 기지국이 엄청나게 설치되어있어요 4 기지국 2012/09/13 7,494
154167 3년차 직딩,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 늘.. 1 3년차직딩 2012/09/13 1,550
154166 중 1 아들 여드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4 마리아 2012/09/13 1,978
154165 유아교육과 다니시는분~~ 2 방송통신대 2012/09/13 1,467
154164 불법체류자 자동차 구매시 명의빌려주고,보험들어주는거 5 명의대여? 2012/09/13 1,520
154163 박지원 "'소통불통' 박근혜, 이젠 오락가락 사과불통&.. 3 호박덩쿨 2012/09/13 1,506
154162 생활자기 저렴한곳좀 알려주세요.. ^^ 2012/09/13 920
154161 아이 머리냄새나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8 조기 아랫글.. 2012/09/13 8,312
154160 부띠를 하나 사려는데 다리굵은 인간은 어디까지 오는 길이가 좋을.. 4 애엄마 2012/09/13 1,789
154159 조선족 및 외국인 특례.. 한국국민은 이미 2순위. ㅇㅇㄹㄹ 2012/09/13 1,664
154158 장병완 "금감원, 朴 조카가족 주가조작혐의 봐줘&quo.. 4 11 2012/09/13 1,260
154157 50대 초반 여성인데요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4 동생 2012/09/13 3,525
154156 냉동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국, 뭐가 있을까요? 7 애기엄마 2012/09/13 2,160
154155 정준길 협박 안했으면 택시기사가 기억할리 없지않나요? 2 888888.. 2012/09/13 1,660
154154 스타우브 무쇠 바닥이 벗겨졌어요. 4 ... 2012/09/13 8,267
154153 지성 여드름 피부가 기미가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7 .. 2012/09/13 2,313
154152 뚱뚱한 여자들 걱정 그만들하세요 18 -.- 2012/09/13 6,168
154151 광해 왕이 된 남자 10 후기 2012/09/13 3,774
154150 골든 타임 최인혁교수 결혼했나요? 7 흐린날 2012/09/13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