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짜릿~~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2-09-12 01:08:39

아래글들 읽어보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하는거 이미 여러군데에서 복선으로 힌트를 주네요.

0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 안한다고 얘기할때

1번. 준희가 시원이에게 태웅이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얘기할때

2번. 태웅이 시원에게 이쁘게 입고 나오라 말할때

3번. 태웅이 윤제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딸이라고 말할떄.

4번. 윤제가 음식점에서 "윤태웅"으로 예약했다고 말할때.

5번. 윤제와 태웅이 번갈아 일식집 문 여는 모습 보여 줄때.

6번. 시원이 얼굴 보여줄때.

7번. 윤제와 시원이 둘다 보일떄.

몇번이세요??

전 4번의 대사에서 온몸의 전율이 찌릿~~~ 눈물 펑펑~~~

IP : 211.63.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이해가..
    '12.9.12 1:10 AM (14.45.xxx.248)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그러는데요 윤태웅이라고 예약했다고 했을때 어떻게 눈치채신거에요? 제가 좀 둔해서 ㅠㅠ ㅎㅎㅎㅎㅎ

  • 2. ;....
    '12.9.12 1:10 AM (125.142.xxx.72)

    3번이요.

  • 3.
    '12.9.12 1:10 AM (222.234.xxx.74)

    5번쯤? 너무 촉이 느려요

  • 4. ..
    '12.9.12 1:11 AM (203.228.xxx.24)

    형이 시원이한테도 오빠 이름으로 예약해둘께 라고 했쟎아요.
    처음부터 둘을 같은 방으로 예약.

  • 5. 저는
    '12.9.12 1:11 AM (1.245.xxx.69)

    준희 전화통화듣고 과거에 윤제가 시원이 피해다니던거 회상하던 부분에서....

    아, 그랬었던 거구나...

    윤제가 자기에게 양보해서 시원이 피하는 거고,

    시원이도 그거 알고 있는거구나...

    깨닫지 않나요?

    그때 예감...

  • 6. 저는 이해가..
    '12.9.12 1:11 AM (14.45.xxx.248)

    아아.. ㅋㅋ 이제야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유 둔팅이 ㅋㅋ

  • 7. ㅜㅜ
    '12.9.12 1:12 AM (115.126.xxx.16)

    저도 본방에선 4번이구요.

    재방보면서는 2번에서 확신했어요..ㅠㅠ

  • 8. 원글이
    '12.9.12 1:13 AM (211.63.xxx.199)

    태웅이 시원이에게 오빠 이름으로 예약했다고 말해주는데, 윤제가 만나야 할 여자도 "윤태웅"이라고 말하니까요.

  • 9. 저는
    '12.9.12 1:13 AM (180.65.xxx.88)

    준희가 시원이랑 통화하는 거 태웅이가 들었을 때...

  • 10. 원글이
    '12.9.12 1:15 AM (211.63.xxx.199)

    저는님 그건 태웅이 윤제에게 양보 안한다고 말하기 이전이니 무효예요~~~
    그때는 다들 태웅이 양보하겠지라고 추측합니다. 이미 지난주에서 나온 장면이구요.

  • 11. ...
    '12.9.12 1:17 AM (114.201.xxx.184)

    저는 2번이요^^

  • 12. 넌머니
    '12.9.12 1:20 AM (211.41.xxx.51)

    전 2~3번

  • 13. ..
    '12.9.12 1:21 AM (124.199.xxx.189)

    본방에서 2번에서 아리까리~~했는데
    재방보니 2번에서 확실...

  • 14. 눈치짱
    '12.9.12 1:23 AM (116.34.xxx.74)

    저는 1번이요..
    사실 0번이었는데 1번에서 확신했어요.
    윤태웅 같은 사람을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서 제가 느낀 바로 양보할 거라는
    그것도 아주 멋있게 믿음이 있었어요.
    결이 다른 사람 같아요.. 멋져요!!
    그래도 너무 좋았네요... 오랜만에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눈물흘렸어요ㅠㅠ
    작가양반, 좀 하네요^^

  • 15. 면박씨의 발
    '12.9.12 2:05 AM (58.123.xxx.109)

    1박2일 시즌1의 '이우정' 작가가 메인이더라구요
    예능하던 작가 피디 들이 드라마 찍은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것도 이런 깨알같은 작품을 만들었을 줄이야...

    어색했던 대주작가의 연기도 포인트고..

    이시간에 잠 안자고 이걸 본 저는 그저 미친년인거죠 ㅠ_ㅠ 출근은 어쩌자고...

  • 16. 저는
    '12.9.12 7:10 AM (39.121.xxx.190)

    저는 작은할아버지가 형제얘기 할때부터
    아 오늘 주제는 형제구나 하면서 확신은 0번

  • 17. 1997
    '12.9.12 9:07 AM (122.36.xxx.18)

    3번이요... 작은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역시 형이구나...

  • 18. 1번
    '12.9.12 4:28 PM (121.143.xxx.126)

    전 준희가 선생님 보통사람 아니다라고 할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03 장준하 선생 천도재 1 천도재 2012/09/28 1,600
158402 4학년 1학기빨간펜교재구할수있을까요(사용한것도 가능해요) 탱글이 2012/09/28 1,246
158401 지난번 운동장 여학생 최근 근황 전해드립니다..^^ 13 해피추석 2012/09/28 4,918
158400 투표율 낮은 게 유권자 때문? 천만의 말씀! 세우실 2012/09/28 1,062
158399 얼마짜리 옷 사입어요들? 2 .. 2012/09/28 2,449
158398 압구정에 청나라풍 중국집 공을기 아시는 분~ 7 .. 2012/09/28 1,758
158397 축의금 질문이욤...ㅡㅡ; 2 나라냥 2012/09/28 1,043
158396 쁘띠프랑스 근처 가평맛집 정보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요 2012/09/28 4,312
158395 단호박 맛나게 먹기 2 별이별이 2012/09/28 1,692
158394 71년생인 분들 몇살에 결혼하셨고 애들은 현재 몇살인가요^^ 40 저도궁금 2012/09/28 6,391
158393 김태호 터널 디도스 떠뜨린 양반.. 2 에잉 2012/09/28 3,684
158392 산밤을 주워왔는데요 6 밤 ㅠ 2012/09/28 1,846
158391 귀향길 차안에서 들을 신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4 소금광산 2012/09/28 1,208
158390 추석때문에 다들 분주하실텐데 ㅠㅠ 다른22 2012/09/28 1,024
158389 장하진, 장하성, 장하준, 장하원 가계도 5 2012/09/28 14,319
158388 안철수 네거티브 이겨내길~ 2 2012/09/28 1,004
158387 남편을 육아휴직 시키려 합니다. 29 고민되네요... 2012/09/28 6,212
158386 그네언니는 그냥 노인당 하나 만들어서 2 도전 2012/09/28 954
158385 양현석씨를 보면서 느끼는게~ 42 .. 2012/09/28 14,694
158384 안철수 vs 박근혜 17.3%p 차로 격차 확대 10 호박덩쿨 2012/09/28 2,202
158383 새누리당 새로운 전략, 흑색선전 진짜 안하네요 @.@ 6 흑색선전하지.. 2012/09/28 1,527
158382 바지락 감자 양파로 국 끓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9/28 1,240
158381 제육볶음 맛있는 레시피 갖고계신분 주소좀 부탁드려요 11 첫시도 2012/09/28 2,228
158380 천~상여자다 어쩜 그리 여성스럽냐..이런 말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10 좋게들으면 .. 2012/09/28 3,918
158379 김태호 터널디도스,, 왜 이리 조용한건지.. 8 김태호 2012/09/28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