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짜릿~~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2-09-12 01:08:39

아래글들 읽어보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하는거 이미 여러군데에서 복선으로 힌트를 주네요.

0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 안한다고 얘기할때

1번. 준희가 시원이에게 태웅이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얘기할때

2번. 태웅이 시원에게 이쁘게 입고 나오라 말할때

3번. 태웅이 윤제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딸이라고 말할떄.

4번. 윤제가 음식점에서 "윤태웅"으로 예약했다고 말할때.

5번. 윤제와 태웅이 번갈아 일식집 문 여는 모습 보여 줄때.

6번. 시원이 얼굴 보여줄때.

7번. 윤제와 시원이 둘다 보일떄.

몇번이세요??

전 4번의 대사에서 온몸의 전율이 찌릿~~~ 눈물 펑펑~~~

IP : 211.63.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이해가..
    '12.9.12 1:10 AM (14.45.xxx.248)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그러는데요 윤태웅이라고 예약했다고 했을때 어떻게 눈치채신거에요? 제가 좀 둔해서 ㅠㅠ ㅎㅎㅎㅎㅎ

  • 2. ;....
    '12.9.12 1:10 AM (125.142.xxx.72)

    3번이요.

  • 3.
    '12.9.12 1:10 AM (222.234.xxx.74)

    5번쯤? 너무 촉이 느려요

  • 4. ..
    '12.9.12 1:11 AM (203.228.xxx.24)

    형이 시원이한테도 오빠 이름으로 예약해둘께 라고 했쟎아요.
    처음부터 둘을 같은 방으로 예약.

  • 5. 저는
    '12.9.12 1:11 AM (1.245.xxx.69)

    준희 전화통화듣고 과거에 윤제가 시원이 피해다니던거 회상하던 부분에서....

    아, 그랬었던 거구나...

    윤제가 자기에게 양보해서 시원이 피하는 거고,

    시원이도 그거 알고 있는거구나...

    깨닫지 않나요?

    그때 예감...

  • 6. 저는 이해가..
    '12.9.12 1:11 AM (14.45.xxx.248)

    아아.. ㅋㅋ 이제야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유 둔팅이 ㅋㅋ

  • 7. ㅜㅜ
    '12.9.12 1:12 AM (115.126.xxx.16)

    저도 본방에선 4번이구요.

    재방보면서는 2번에서 확신했어요..ㅠㅠ

  • 8. 원글이
    '12.9.12 1:13 AM (211.63.xxx.199)

    태웅이 시원이에게 오빠 이름으로 예약했다고 말해주는데, 윤제가 만나야 할 여자도 "윤태웅"이라고 말하니까요.

  • 9. 저는
    '12.9.12 1:13 AM (180.65.xxx.88)

    준희가 시원이랑 통화하는 거 태웅이가 들었을 때...

  • 10. 원글이
    '12.9.12 1:15 AM (211.63.xxx.199)

    저는님 그건 태웅이 윤제에게 양보 안한다고 말하기 이전이니 무효예요~~~
    그때는 다들 태웅이 양보하겠지라고 추측합니다. 이미 지난주에서 나온 장면이구요.

  • 11. ...
    '12.9.12 1:17 AM (114.201.xxx.184)

    저는 2번이요^^

  • 12. 넌머니
    '12.9.12 1:20 AM (211.41.xxx.51)

    전 2~3번

  • 13. ..
    '12.9.12 1:21 AM (124.199.xxx.189)

    본방에서 2번에서 아리까리~~했는데
    재방보니 2번에서 확실...

  • 14. 눈치짱
    '12.9.12 1:23 AM (116.34.xxx.74)

    저는 1번이요..
    사실 0번이었는데 1번에서 확신했어요.
    윤태웅 같은 사람을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서 제가 느낀 바로 양보할 거라는
    그것도 아주 멋있게 믿음이 있었어요.
    결이 다른 사람 같아요.. 멋져요!!
    그래도 너무 좋았네요... 오랜만에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눈물흘렸어요ㅠㅠ
    작가양반, 좀 하네요^^

  • 15. 면박씨의 발
    '12.9.12 2:05 AM (58.123.xxx.109)

    1박2일 시즌1의 '이우정' 작가가 메인이더라구요
    예능하던 작가 피디 들이 드라마 찍은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것도 이런 깨알같은 작품을 만들었을 줄이야...

    어색했던 대주작가의 연기도 포인트고..

    이시간에 잠 안자고 이걸 본 저는 그저 미친년인거죠 ㅠ_ㅠ 출근은 어쩌자고...

  • 16. 저는
    '12.9.12 7:10 AM (39.121.xxx.190)

    저는 작은할아버지가 형제얘기 할때부터
    아 오늘 주제는 형제구나 하면서 확신은 0번

  • 17. 1997
    '12.9.12 9:07 AM (122.36.xxx.18)

    3번이요... 작은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역시 형이구나...

  • 18. 1번
    '12.9.12 4:28 PM (121.143.xxx.126)

    전 준희가 선생님 보통사람 아니다라고 할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35 김건희 의외루 깜빵 안갈거 같은 쎄한 느낌이 드네요 6 ㅇㅇㅇ 02:26:03 639
1739534 24년에 여성국회의원 골프장 갑질사건이 있었는데 4 조용했네 01:14:36 1,083
1739533 마사지도 무섭네요. 함부로 받지 마세요 5 ㅇㅇ 01:06:48 3,397
1739532 음 형제가 사이가 나쁜건 부모탓 같아요 14 01:01:08 1,512
1739531 우리나라 내수가 망해가는 이유  10 01:00:33 1,558
1739530 라면먹으면 위가 편안해지시는 분 계신가요? 12 ... 00:54:47 865
1739529 나이 60, 괜찮은것 같아 사진을 찍고 나이 00:49:43 853
1739528 올케한테 사촌들 같이 만나자고 하세요? 9 며느리 00:42:20 843
1739527 아침에 건강검진 가야하는데… 배가 고파서… 1 아줌마 00:40:48 280
1739526 여름용 검정 정장자켓 입을 일이 있을까요? 3 .. 00:27:12 499
1739525 친정엄마가 딸을 질투하기도 하나요? 15 Sdsd 00:26:41 1,520
1739524 엄마 병원비 어떡하죠 14 111 00:18:22 3,114
1739523 중국 대만공격하면 미국내 재산 접근금지 5 배워야.. 00:18:09 866
1739522 한동훈, 박원순 사건 겨냥 "최동석 성인지감수성 굉장히.. 8 ㅇㅇ 00:12:32 884
1739521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3 ㅇㅇ 00:09:25 1,050
1739520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네요 12 ㅇㅇ 00:02:40 3,379
1739519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9 .. 2025/07/23 1,268
1739518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929
1739517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7 Doei 2025/07/23 1,244
1739516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3 2025/07/23 2,959
1739515 한국 갈까요? 16 딜리쉬 2025/07/23 1,638
1739514 성폭행범 혀 절단 최말자 씨...61년 기다림 끝 '무죄' 구형.. 6 ,,,,, 2025/07/23 1,911
1739513 홈쇼핑에서 빵긋빵긋 웃는다고 물건 사나요?? 2 .. 2025/07/23 1,384
1739512 조의금대신 마음을 전할 방법은? 14 곶감두개 2025/07/23 1,033
1739511 국힘이 북한에 돈주고 총 쏴달라고했었던 총풍 시즌2에요 총풍2 2025/07/23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