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오늘의 명연기

[내맘대로]

 

터미널에서 작은 아버지를 배웅하면서 성동일이 아버지 형제의 지난 이야기를 들을 때.

아무 대사도 없이 그저 듣고만 있는 얼굴을 보며 성동일의 진면목을 다시 발견하고 가만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형이 먼저 나간 후 윤제 가슴 벌렁벌렁.ㅎㅎ

[오타]

'발견하고 감탄했어요'인데 '가만했다'고 썼어요.^^;

[성동일]

별로 안좋아했는데 오늘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윤제가]

예약자 이름을 "윤태웅"으로 대는 순간 그 짜릿한 전율~~
아~~~ 태웅이는 이미..
오늘 시원이 바래다준 윤제 둘이 티격하는거 넘 잼있었어요.
역시 윤제는 사투리를 써야 윤윤제가 되네요.,

[아줌마]

혼자앉아있을때 씩씩거리느라 벌렁벌렁.

[맞아요]

성동일 연기 짱이에요. 대사 하나없이 표정만으로 어찌 그리 감정을 부담스럽지않게 잘 표현하는지..대단해요

[오늘]

감동이네요. 주제는 형만한 아우없다!! 형이 그럴거 같더라구요. 약속 장소를 바꿀거같았는데 역시나..
아직도 낚시드립하시는분들, 오늘보니 확연하던데 아직도 헷갈리세요?

[동감]

가슴시린 연기에요... 연기란 느낌이 안드는^^ 공감 백배네요

[더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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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시원이만이 아님.]

산모가 둘.
시원이랑 태웅이 부인이랑....
그러니 둘 다 뛰어오지요. ㅎㅎㅎ

[정말]

감탄했어요. 능글맞은 남편 변덕스러운 아버지 얼굴이던 성동일씨 얼굴이 삽시간에 젊은 아들의 표정이 되었더군요. 심지어 청순하게까지 느껴지는 얼굴..

[깍뚜기]

성동일씨 표정 정말 ㅠㅠ
말간 눈동자~

[큰 손]

시원이 엄마가 어떻게 양조절을 못하나.....도 관심사였죠.
혼자 차린 푸짐한 제사상, 쌓아올린 산적.ㅎㅎ

[성도일씨 표정 보면서]

사슴눈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머루다래]

저도 그부분의성동일 연기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아! 진짜 배우로구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