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발면 먹지말라고 말려주세요ㅠ

.. 조회수 : 14,714
작성일 : 2012-09-11 21:33:58

나이들어가니.. 밤 늦게 먹는게 부담스럽기는 한데요..

얼큰한 사발면 국물 쭉~ 들이키고 싶어요ㅠ

싱크대에 남편이 어젯밤에 사 놓은 생각지도 못한 사발면을 보고 식욕이 마구 돋습니다ㅠ

이게 왠 횡재냐..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예요..

먹지말라고 말려주세요ㅠㅠ

IP : 121.168.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리긴요
    '12.9.11 9:36 PM (110.14.xxx.164)

    인생뭐 있나요
    먹고 싶은건 먹어야죠
    전 없어서 못먹어요

  • 2. 뮤즈82
    '12.9.11 9:36 PM (119.198.xxx.200)

    원글님 죄송~~~~ 전 좀있다 축구 보면서 먹을려고 일부러 슈퍼 갔다 왔어요..ㅡ. ㅡ,,

  • 3. 스뎅
    '12.9.11 9:36 PM (112.144.xxx.56)

    전 새우탕 사발면 쟁여두고 살아요. 도움이 못되어 죄송요 ㅠ

  • 4. 글게요
    '12.9.11 9:36 PM (1.251.xxx.82)

    드세요.
    내일이 먼저올지...다음생이 먼저올지 ㅋㅋㅋ 농담입니다.

  • 5. ㅇㅇ
    '12.9.11 9:36 PM (59.7.xxx.195)

    후루룩 짭짭
    뜨거운 국물 한 모금 꿀꺽
    아 상상만 해도 조으다.

  • 6. Yeats
    '12.9.11 9:37 PM (203.226.xxx.121)

    먹지마세요 내일 아침에 부대낄듯 ㅠㅠㅠ 이렇게 말하고 우리집에 사발면 있음 전 먹습니다 ^^

  • 7. ㅇㅇㅇ
    '12.9.11 9:40 PM (211.36.xxx.86)

    먹지마세요 밤엔
    내일 낮에 두배로 드세요

  • 8. 억척엄마
    '12.9.11 9:41 PM (115.10.xxx.134)

    드세요 낼 아침에 퉁퉁 부어있을겁니다

  • 9. ,,,
    '12.9.11 9:43 PM (119.71.xxx.179)

    이글보니까 먹고싶네요

  • 10. 아니 왜요
    '12.9.11 9:44 PM (119.18.xxx.141)

    아직 열 시도 안됐는데 ㅋ

  • 11. 어쩌라고
    '12.9.11 9:46 PM (1.252.xxx.65)

    어익후 여기서도 깨알같은 지자랑
    융푸라우?
    지랄한다

  • 12.
    '12.9.11 9:48 PM (61.43.xxx.88)

    드세요 ~ 맛있게 ! !

  • 13. 올리브
    '12.9.11 10:03 PM (116.37.xxx.204)

    저라면 내일아침에 먹습니다
    벌써 드셨나요?

  • 14. ..
    '12.9.11 10:03 PM (121.168.xxx.72)

    오마나.. 저 제대로 식욕 뚝~ 떨어졌어요..
    저 청개구리인가봐요..
    먹으라고 부추기시니..
    아.. 먹지 말아야겠다.. 싶어졌어요!
    감사해요~

  • 15.
    '12.9.11 10:09 PM (175.118.xxx.102)

    뭐예요ᆞ글보고 물끓이는데ᆞᆞᆞ ㅋㅋ

  • 16. 방금
    '12.9.11 10:15 PM (121.145.xxx.224)

    참깨컵라면 먹었는데
    이글 미리 봤으면 같이 안먹을걸^^;;

  • 17. ...
    '12.9.11 10:20 PM (121.163.xxx.20)

    사면발이로 읽은 난 뭐냐...타락했어...ㅠㅠ

  • 18. @@
    '12.9.11 10:21 PM (1.238.xxx.118)

    전 지금 불닭볶음면 먹고있는데 넘넘 맛있어요..
    다 먹고 나면 국물에 밥 비벼 먹을거에요..ㅠㅠ

  • 19. 비쥬
    '12.9.11 10:21 PM (175.223.xxx.12)

    삼양캅라면이 국물 퍽풍 드링킹에는 딱 적절해여

  • 20.
    '12.9.11 10:31 PM (116.32.xxx.167)

    늘 제 입맛에 감사한것이 평생을 라면에 흥미를 못 느낀다는거..
    그러면서 애들 간식 초코송이 먹는다는

  • 21. 님 땜에
    '12.9.11 10:45 PM (110.14.xxx.164)

    괜히 나만 먹었어요 ㅜㅜ

  • 22. 음ᆞ
    '12.9.11 10:57 PM (119.208.xxx.12)

    드세요~~
    골든타임보면서 비빔면 먹었어요ᆞ

  • 23. 먹고싶는건
    '12.9.12 2:17 PM (222.238.xxx.247)

    먹어야 하는 주의라서 못말려드려용~~~

  • 24.
    '12.9.12 6:49 PM (175.203.xxx.14)

    최만글 떠서 읽게 됐는데 사발면 먹고 싶다.

    엄마 학교 일직일때만 따라가서 먹을 수 있었던 사발면....도시락....

    그래서 컵라면이 좋은걸까.



    엄마 사랑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82 혼자 사시겠다는 어르신들 두신 분들은 참 복인 듯.. 12 혼자 2012/09/27 2,457
157781 침대에서 잠자고 일어나면 허리가아프다고해요... 8 @@ 2012/09/27 4,027
157780 교사가 촌지를 안받는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20 ..... 2012/09/27 2,184
157779 남편 자랑, 자식 자랑 지겨움 ........... 17 .... 2012/09/27 4,621
157778 봉도사는 나올수 있을까싶네요.. 4 ,,,, 2012/09/27 1,284
157777 다이어트 할때 염분섭취 금지이유? 6 궁금 2012/09/27 4,760
157776 같은 경기도에 사는 형님댁에서 명절에 모이면.. 1 ... 2012/09/27 1,221
157775 나이드니 참 외롭군요. 1 나이 2012/09/27 1,746
157774 (19)심리적인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할까요? 7 극구창피 2012/09/27 4,791
157773 타로점을 봤는데 울아들이 내년에 수능 원하는 학교학과에 간대요 10 타로 2012/09/27 3,039
157772 민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헌법소원 청구인단 모집 7 그랜드 2012/09/27 852
157771 과외샘도 괜찮은 직업일까요? 8 멘붕 2012/09/27 3,569
157770 부모님 한 분 되시면 대개 장남이 모시지요? 23 장남 2012/09/27 4,050
157769 다들 명절보너스 얼마 나오셨어요? 21 ... 2012/09/27 4,479
157768 아빠가 바람피면 아들이 하는말. 7 바람 2012/09/27 2,974
157767 곽노현은 징역 8개월보다 선관위에 물어줄 9 ... 2012/09/27 2,117
157766 친정에 가는 문제... 7 고민 2012/09/27 1,864
157765 친정 가져가려고 인터넷으로 산 과일 세트.. 3 ... 2012/09/27 1,553
157764 양도소득세 다운계약서에 관해 부동산 2012/09/27 1,870
157763 맘들!! 지시장에서 육아 10% 할인 쿠폰 다운받으세용~ 1 다니엘허니 2012/09/27 1,067
157762 (방사능) 꽁치 세슘 검출 0.9 Bq/kg 8 녹색 2012/09/27 3,194
157761 어금니 신경치료 마무리까지 5번이나 가네요. 6 .. 2012/09/27 3,098
157760 쫀득거리고 향이 거의 없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7 .. 2012/09/27 1,799
157759 이정도면 좋은직장인가요? 1 ... 2012/09/27 1,108
157758 여기 약사 디스하는 글이 많아도 10 올래 2012/09/27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