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허리가 넘 아파 재채기도 못하겠어요ㅠㅠ
작성일 : 2012-09-11 21:21:22
1358556
어제아침에 갑자기 이유없이 서 있는데 등허리가 찌릿 하는거에요. 청바지 입었을때 등뒤로 벨트부분이요. 그래서 어 왜이러지? 하고 두세시간 컴텨의자에 앉아 컴텨를 하고 일어났는데 헉... 허리를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펼수도 수그릴수도, 걷기도 뛰기도 모두 불가능.!
최대한 뻣뻣하게 슬금슬금 움직여야 충격이 덜하구요, 조금이라도 삐끗했다싶음 넘 아파요. 재채기만 할라쳐도 그 벨트부분이 끊어지듯 아프고 가만있어도 찌릿거려요.
제가 골반이ㅈ틀어졌다는 얘긴 요가하면서 들었는데 갑자기 그때문일까요? 검색해보니 정형외과가서 신경치료 재활치료 받고 운동으로 근육만들면 된다고하기도 하고, 한의원에서 침
맞는건 별로라고도 하고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버스탔다 큰일 날까봐()
IP : 203.171.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계속
'12.9.11 9:23 PM
(203.171.xxx.156)
스맛폰이라 짤렸네요.
조그만 충격에도 넘 괴로워서 버스는 못타겠고 동네병원부터 가려하는데 저같은 통증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정말 이렇게 아픈거 처음이에요ㅠㅠ
2. 뭐든지독학
'12.9.11 9:26 PM
(182.208.xxx.175)
운동부족 아닌가요 컴퓨터 할때는 한시간마다 쉬어줘야한대요
운동하시고 정형외과도 가세요
저도 갑자기 움직이면 찌릿하고 오래 앉아있던 날은 누워서 기침도 제대로 못했는데
병원도 안가고 걍 있었더니 지금은 버스내릴때마다 허리아파서 휘청휘청해요
뒤늦게 한의원가서 침맞고 찜질하고 하는데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3. 원글
'12.9.11 9:48 PM
(210.216.xxx.131)
아, 말씀들이 모두 심각하시네요.ㅠㅠ 저도 어제 오늘 아프는거보구 보통이 아니구나 느낌이 왔어요ㅠㅠ
낼 당장 정형외과 가야겠네요. 정말 행복이 멀리있지않네요. 마루바닥의 종이한장 주울수 없고 혼자 양말 한짝 신을수 없는 이 처지가 너무 서글퍼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경험자
'12.9.11 10:36 PM
(182.213.xxx.4)
디스크같네요. 일단 가까운 정형외과에 ct찍어보고 진단받은후 빨리 치료받으세요. 디스크란게 어느날 갑작히 증상이 시작되거든요. ㅠㅠ
하루하루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고통스럽더라구요...
정확한 진단받으시고 통증부터 완하시키세요.
컴도 자제하시고요.
제경우도 일년동안 일주일에 2번씩 한의원다니면서 치료받았어요..
5. ㅠㅠ
'12.9.11 10:39 PM
(203.171.xxx.156)
제발 디스크는 아니길 바랬는데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6. 운동부족
'12.9.12 12:35 PM
(121.136.xxx.136)
허리근육이 너무 약해지면 허리가 나간다고하는 증상이 생기더군요.
똑바로 누워서 엉덩이 부분을조금씩 들어올리는 운동을 약하게 하면서 매일 늘려가 보세요.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59440 |
문후보님 지금 확실히 정책 행보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5 |
평화가 경제.. |
2012/09/25 |
2,052 |
159439 |
아들 컴터 화면에 3 |
질문 |
2012/09/25 |
1,563 |
159438 |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
성교육 |
2012/09/25 |
1,633 |
159437 |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
중1 |
2012/09/25 |
3,026 |
159436 |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
ㅎㅎ |
2012/09/25 |
2,901 |
159435 |
우울증이 심할경우 5 |
우울증 |
2012/09/25 |
2,592 |
159434 |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
ㅎㅎ |
2012/09/25 |
3,304 |
159433 |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
보육료 |
2012/09/25 |
2,442 |
159432 |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
세우실 |
2012/09/25 |
2,248 |
159431 |
꿈을이룬 우리남편 8 |
ㅇㅔ고 |
2012/09/25 |
5,050 |
159430 |
오디 걸렀는데요 3 |
오디오디 |
2012/09/25 |
1,826 |
159429 |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
평소 |
2012/09/25 |
2,080 |
159428 |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
어쩌나요 |
2012/09/25 |
2,182 |
159427 |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
예비맘 |
2012/09/25 |
1,737 |
159426 |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 |
2012/09/25 |
2,129 |
159425 |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
예비맘 |
2012/09/25 |
2,161 |
159424 |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9/25 |
1,655 |
159423 |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
언니마음 |
2012/09/25 |
14,042 |
159422 |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
궁금해요 |
2012/09/25 |
1,727 |
159421 |
휴가관련 이런 부탁이 많이 민폐일까요 (무플절망 ㅠㅠ) 3 |
조심스럽게 |
2012/09/25 |
1,845 |
159420 |
3학년 5학년 여자조카들의 '읽기'때문에 언니가 많이 힘들어해요.. 4 |
중국국제학교.. |
2012/09/25 |
1,545 |
159419 |
모싯잎송편 주문하려는데 생송편과 찐송편중 어느것이 더 낫던가요.. 1 |
몽이 |
2012/09/25 |
2,599 |
159418 |
제철잡이 꽃게, 들어보셨나요?~^^ 2 |
쿠쿠 |
2012/09/25 |
3,591 |
159417 |
4~5살 아이 책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 |
책 |
2012/09/25 |
1,863 |
159416 |
안철수, 어느 할머니에게 받은 편지 공개 ‘화제’ 3 |
희망 |
2012/09/25 |
2,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