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녀 가격 170만원 조선족 인신매매범

인간적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2-09-11 12:54:11

작성자: 탐정몽크(furrier)
  http://blog.naver.com/godemn/memo/2016645290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9275

한국 언론은 하도 감추기에 급급하니까, 이번엔 양넘이 터뜨렸군요 (뉴스위크 2012. 8.29) . 탈북녀에 대한 조선족 인신매매범의 만행입니다.

http://blog.daum.net/lms21th/8115345

탈북자들이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서 <조선족에 대한 반감>과 <반중감정>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나라 전체가 큰 가족과 같은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스스로들 잘 의식은 못하고 있지만, 나라도 워낙 작을 뿐더러 몇 단계만 건너면 다 혈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같은 한국인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마음 놓고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돈도 잘 빌려주고, 보증도 잘 서고, 남의 아기도 자기 아기처럼 쓰다듬기도 하고. 아시다시피 그렇습니다. 남북한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짱개들은 전혀 의식이 다릅니다. 짱개는 자기 밖에 없는 족속들입니다. 유명한 속담이 있죠. "친구와 있을 때 우물 안을 들여다 보지 마라." 밀어 넣는다는 얘기죠. 그게 최대한으로 확장되어 봤자 부모-자식 관계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생각하는 부모 자식 관계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주종관계 비슷하기도 합니다. 남의 아기가 차에 치어 죽든 말든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지만 아무튼 한국인 머릿속의 "사랑" 이나 "정"의 개념이 없습니다.

짱개들이 이해 못하는 개념이, "봉사" "헌신" "기부" "박애" "자선" 이런 거 이해 못합니다. 머릿속에 아예 회로가 없습니다.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대놓고 중국 부자들에게 저런 얘기 했는데 (사실 저들이 한 말을 중국인들은 모욕으로 받아들였어야 했음) 정작 중국인들은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쇠 귀에 경 읽기 라고 하죠.

저는 짱개들이 아예 어떤 종류이든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는지조차 의심합니다. 비슷한 것은 있지만, 그 본질은 "욕망"에 가까운 그런 종류의 것입니다. 인간이 아니라 "오크"죠. 짱개녀들은 나이차가 아무리 많이 나도 남자가 부자라면 몇 년 사귄 남자친구고 뭐고 다 버리고 바로 결혼 가능합니다. 노인네와 결혼하는 게 하나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돈만 많다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국말을 모국어로 하는 짱개 오크... 조선족.

남북한 사람들이 조선족을 만나면 마치 자기 조국의 사람을 만난 것처럼 마음 푹 놓고 관계설정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사단이 나는 겁니다. 탈북녀들은 저 위의 기사에 차마 상세히 밝히지 못하는 지옥을 경험하게 되며, 남한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 밑에서 일하던 조선족에게 중국에서 차린 사업체를 빼앗긴다
- 밑에서 일하던 조선족에게 협박 당하여 거금을 빼앗긴다
- 회사의 중요한 일을 맡겨 놓으면 그것을 빌미로 끝없이 댓가를 요구

- 회사의 비밀을 관청에 고발
- 회사 내의 한족을 핍박하여 회사를 떠나게 만듬
- 중국 지사와 한국 본사 간의 관계 이간질

- 회사와 고객사 간의 관계 이간질

- 중국인과 짜고서 각종 사기질, 뒤통수 치기
- 한국인에 대한 시기심, 한족에 대한 증오심

이래서 중국에서 사업 오래 한 한국인 사업가들은 조선족을 쓰지 않습니다.

조선족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더구나 조선족 보모 등을 집에 들이는 건 너무나 경솔한 행위입니다. 조선족이 일하는 식당도 가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중국어도 한족에게 배우기 바랍니다. 피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피하면서 사는 것이 해를 입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IP : 61.7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2:55 PM (112.223.xxx.172)

    뉴스위크도 뭐....ㅋ

  • 2. sy12
    '12.9.11 1:01 PM (59.9.xxx.148)

    조선족, 짱깨 피하는게 답입니다.

  • 3. 엊그제 ebs
    '12.9.11 1:38 PM (121.160.xxx.196)

    엊그제 ebs에서 탈북녀가 10년동안 중국사람과 결혼해서 살았던 이야기 나왔었네요.
    2명봤는데 탈북하자마자 눈가리고 몇날며칠을 차 타고 갔는데 어느 중국인집에 팔린거죠.
    한 명은 조선족.
    중국인집은 남편과 부모는 선량해보이기는 하더라구요. 10년동안 애 2낳고 살다가 제3국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했죠.
    조선족에 갔던 여자도 여기 와 있는데 조선족 남편이 이여자 북한에 고발하려고 편지 여러장
    써 놨더라구요. 그여자 친척들 다 고발하는내용이요. 이 여자분이 거기서 낳은 아들 초청했는데
    조선족 남자가 자기 초청안해준다고 애 안보내고, 여자가 돈 적게 보내준다고 욕하고,, ㅠㅠ

  • 4. 노랑우산
    '12.9.11 1:58 PM (118.41.xxx.244)

    악마를 보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25 그년.......국회 윤리위원회에서 10 미친~! 2012/09/13 2,047
154524 피아노 하신분... 절대음감에 대해? 26 초등맘 2012/09/13 5,032
154523 입덧이 심해 모범택시 탔는데.... 4 된장ㅜㅜ 2012/09/13 3,069
154522 82는 날씬 하신분들만 계신가봐요. 21 좌절 2012/09/13 3,428
154521 김남주 드라이 펌이라고 나오네요 1 어떨까요??.. 2012/09/13 3,483
154520 머리하실때 쿠폰 끊어서 하는것도 괜찮네요... 12 좋은정보 2012/09/13 2,538
154519 정준길 ‘택시서 금태섭과 통화’ 인정… 진실공방 ‘치명타’ 5 세우실 2012/09/13 1,829
154518 어느 분이 댓글 달아주신 내용 끌어 올려요. (인혁당/언론탄합).. 8 박근혜 2012/09/13 1,707
154517 천주교신자님들, 묵주기도중이예요..도와주세요.. 10 .. 2012/09/13 2,467
154516 보이스피싱전화가 집에 왔었네요. 인터넷요금 밀렸다며 1 까망콩 2012/09/13 1,730
154515 갤3 17만원 놓쳐서 뽐뿌갔더니 갤3 32g 단종한다고 공문왔다.. 3 헉,, 가슴.. 2012/09/13 4,191
154514 학교랑 공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광명 소하동.. 2012/09/13 1,125
154513 면접용 구두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9/13 1,795
154512 1만원짜리 운전자보험 괜찮을까요? 더비싼건 보장이더 되는지.... 6 골치아퍼 2012/09/13 1,606
154511 아이 때문에 친해진 엄마들에게 연연하지 마세요. 7 ^^ 2012/09/13 4,023
154510 유치원은 왜 11월에 모집할까요? 2 ????? 2012/09/13 1,687
154509 대2인데 남편이 등록금을 대출받으라고 했어요 16 대딩 아들만.. 2012/09/13 3,555
154508 검찰 “유신 반성… 무죄 내려달라” 3 샬랄라 2012/09/13 1,602
154507 돌싱이 미혼과 교제할때 어필하는 것에 대한 설문결과 재밌네요. 꽃동맘 2012/09/13 1,994
154506 박근혜, 무릎을 꿇어라. 아버지를 위해(인혁당사건 전말) 7 ... 2012/09/13 2,130
154505 공기는 어떤가요? 6 인덕원,평촌.. 2012/09/13 1,853
154504 인생 잘사는 법 뭐가 있을까요? 3 멋진 아줌마.. 2012/09/13 3,032
154503 사형 당한자와 , 사형안당한 사람. 27 감상주의 2012/09/13 2,577
154502 저 남편한테 잘해야 겠죠? (제목 바꿨어요^^) 6 돈내고 자랑.. 2012/09/13 2,297
154501 식품 건조기 타이머 달린거 필요할까요??몇단이 좋을까요?? 2 ,, 2012/09/13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