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따라 다른가 어떤가 모르겠지만,,
2009년에 방송된 미드 보다가
임신한 여친이 남친에게 보여주는 서류를 보고 남친이 놀래네요.
"685$?" 이러면서..
그러면서 여친이 말하길.." 초음파 비용이야" 이럽니다.
환율 1100원으로 환산하니 75만원정도 되네요. ㅠㅠㅠ
상황따라 다른가 어떤가 모르겠지만,,
2009년에 방송된 미드 보다가
임신한 여친이 남친에게 보여주는 서류를 보고 남친이 놀래네요.
"685$?" 이러면서..
그러면서 여친이 말하길.." 초음파 비용이야" 이럽니다.
환율 1100원으로 환산하니 75만원정도 되네요. ㅠㅠㅠ
보험없이 사백얼마 내봤습니다.
많이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소득 없는 사람에게는 무료 비슷하게 해주나 보던데요
시댁 아가씨 유학중에 결혼했는데 유학생이라 그런지 비용이 얼마 안들어 갔데요
출산비도 유학생이라 돈 없다고 조금만 내고
애낳고 나서도 분유1년치,산모가 먹을 두부,우유, 공짜로 나오고
아기 기저귀도 공짜로 나오더라구요. 소득 없는 사람에게는 또 미국이 천국 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아가씨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입원비가 1억3천 정도 나왔는데
한달에 5만원씩 5년 정도 내다가 병원비가 모두 탕감 됐어요
그쪽은 기부문화가 잘되있어
병원에 기부하면 사회저층 소득자에게 돌아가는것 같더라구요
보험이 있어도 저 초음파 찍어주세요~~이럼 제가 부담해야 하는거구요.
보통 보험이 있어도 초기에 착상이 잘 되었는지 5월즈음 성별및 세부초음파(척추며 내부장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이렇게 보통 두번 찍어요.
그리고 기부 문화가 잘 되어서 저소득층이 해택을 받고 사는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해택을 받는거에요.
명품가방들고 단지 미국안에서만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저런 혜택받으러 다니는 한국 분들 때문에 좀 얼굴이 많이 뜨겁습니다.
다닌다니요? 유학생이라 분명 했는데 얼굴 뜨겁다니 황당하네요
제왕절개해서 아이낳았는데 비용이 2만불 정도 나온것 같아요. 보험을 가입해서 보험이 어느정도는 커버해줬지만 보험외에도 진료받을때마다 비용이 발생했어요. 보험료도 6개월에 150만원 정도 들었네요.
초음파는 딱 3번만 했던것 같아요. 초기, 중기, 아이낳기 직전에요. 한국에는 입체초음파니 특이한게 많던데 그런거 없이도 비용은 무지막지하게 들었어요.
얼굴 뜨거운거 맞아요. 유학갈때 재정보증서류넣고해서 재정상태가 확실하다는걸 증명하고 유학을 가는데 가서는 돈 없는척하고 좋은 아파트 살면서 좋은차 몰고 명품가방메고 다니며 메디케이드 받는거 부끄러워 해야 하는거 맞아요. 정말 가난한 사람에게 돌아가야하는 사회보장인데 엉뚱한 사람들이 혜택받으면서 똑똑한척 하는거... 부끄러운일 아닌가요?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방법몰라서 법대로 사는거 아닌데 메디케이드 받지 않는것을 사회적으로 뒤떨어진것처럼 보는 약은 유학생들 많이 봤어요.
임신 검진 첫날 혈액 검사(빈혈. 성병유무 등등) 했는데
보험 없으면 800불 가까이 청구되더라구요.. 후덜덜...
결혼을 했다니까요
두사람다 유학생이고 결혼하면 부모 소득과 아무 상관 없어요 미국은
본인들이 소득이 없는데 무슨 돈 없는 척입니까
누가 좋은 아파트 살면서 명품 가방 메고 다닌다는건지
유학생이면 다 좋은 아파트 명품가방메고 ㅁ다니나요? 황당하네요
하와이갔을때 배탈이 나서 병원에 저녁진료가 되느냐고 전화를 했더니
의사 얼굴보고 얘기만 하는데(이게 진찰) 130달러....-_-
다른 이상이 없나 추가 검사하면 이게 또 몇백달러
약값 따로....
그냥 꾹 참고 abc마트 가서 소화제 사먹고 참았던 적 있어요.
제 친구 아이 낳을때 조산이라 인큐베이터에 3주 있었는데 40만불 나왔습니다.
저희 오빠 맹장 수술했는데 20시간 병원에 있었고 ( 수술시간 포함) 78000불 나왔구요.
미국이 세상에서 의료는 제일 후진나라예요.
의료(기술및 학문)는 제일 선진국이고,
의료비는 제일 비싸고,
의료제도는 제일 후진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생각보다 후진 편이고.
이렇게 해야 정활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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